첫댓글 송곳도 좋긴 하지만...자잘 자잘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건 처리 하는게 더 좋은데.. 그런 면에서 이재구가 시즌제로 했으면 좋겠어요..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 같은 긴 호흡은 그런게 더 낫지 않나요?
저도 이재구가 시즌제로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직장인들이 공감할수 있는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같은 주제들을다양하게 다루면 더 인기가 많을거같아요 ㅠㅠ
@해애앵보오옥 맞어요. 급하게 단막으로 만드느라 이재구의 스토리나 개연성이 좀 헐겁긴 했는데,2부작으로 끝내기엔, 박용우가 잡아놓은 이놈 캐릭터가 꽤 매력적이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제가 잘못알고있었군요 지적감사합니다 !
노무사 맞을 걸요?? 사무실도 있고 월급받아준다고 영업도 하던데..?
@krns 확인해보니 구고신 소장은 노무사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앞으로 연재될 부분에서 명확하게 나올거 같다고 하네요
@논리왕 기사 어디에 그런 부분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모델은 하종강 교수 포함 4분이라고 나오네요..
송곳 구고신 소장님은 한겨레신문에 구고신 노무사라고 소개 되었어요.jtbc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현재 지현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올 가을 방영 예정)영화도 판권 계약이 끝났다고 합니다.저도 처음엔 노무사 아닌지 알았는데요아래 한겨레 기사에 참고 바랍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679322.html(전태일은 몰라도 '혜리 광고'는 인기...노동법 왜 안 가르칠까?)(~'송곳'에선 대기업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미생'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노조의 역할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주인공인 노무사 구고신은~)
노무사들중에서도 노동운동하는 훌륭하신분들도 있습니다. 외려 본인이 노무사라는 사실도 오픈안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더라고요.송곳 단행본 출판 기념 북콘서트에서 최규석 작가는 구고신소장 모델을 첨엔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학장을 맡고 있는 하종강샘을 주요 캐릭터로 했다고 합니다.그러다가 구상 막판(송곳 5년 정도 구상했다고 하심, 치밀하게 철저한 작품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에 인터뷰등을 통해 노동운동했던 3~4명의 활동가들이 복합적으로 녹아 들어간 캐릭터로 구고신 소장을 그렸다고 합니다.요즘 또 다시 노조파괴에 노무사가 관여했느냐 마느냐로 시끄러운데 대중매체에서 노사관계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노무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잘 전달되서 노무사 이미지도 훨씬 좋아지길 바랍니다. 드라마, 영화등을 통해 노무사의 긍정적인 면들이 노무사 준비하시는분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사실 이런 생각의 연장선에서 이번 노무사법 개정안 꼭 통과되길 바랬는데..(업역침해 논란 이외에, 비위 노무사 처벌 조항의 강화 명분) 그 점 참 아쉽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구고신 인물설명에 노무사라고 명확히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사 이미지도 좋아질테니까요. 저도 작가님께 직접 물어보고싶네요 ㅎㅎ
확인결과 구고신 소장은 노무사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논리왕 오호.. 작가님께 물어보신건가요? 좋으네요ㅎㅎ
인생추적자 이재구는 너무 많은 내용을 압축해버려서.. 굉장히 뜬금없고 어이없는 드라마가 되었었죠.. 노무사인 내가 보면서도 민망할정도..시즌제로 하면 참 좋을텐데..
첫댓글 송곳도 좋긴 하지만...
자잘 자잘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건 처리 하는게 더 좋은데..
그런 면에서 이재구가 시즌제로 했으면 좋겠어요..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 같은 긴 호흡은 그런게 더 낫지 않나요?
저도 이재구가 시즌제로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이 공감할수 있는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같은 주제들을
다양하게 다루면 더 인기가 많을거같아요 ㅠㅠ
@해애앵보오옥 맞어요. 급하게 단막으로 만드느라 이재구의 스토리나 개연성이 좀 헐겁긴 했는데,
2부작으로 끝내기엔, 박용우가 잡아놓은 이놈 캐릭터가 꽤 매력적이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제가 잘못알고있었군요 지적감사합니다 !
노무사 맞을 걸요?? 사무실도 있고 월급받아준다고 영업도 하던데..?
@krns 확인해보니 구고신 소장은 노무사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앞으로 연재될 부분에서 명확하게 나올거 같다고 하네요
@논리왕 기사 어디에 그런 부분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모델은 하종강 교수 포함 4분이라고 나오네요..
송곳 구고신 소장님은 한겨레신문에 구고신 노무사라고 소개 되었어요.
jtbc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현재 지현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올 가을 방영 예정)
영화도 판권 계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엔 노무사 아닌지 알았는데요
아래 한겨레 기사에 참고 바랍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679322.html
(전태일은 몰라도 '혜리 광고'는 인기...노동법 왜 안 가르칠까?)
(~'송곳'에선 대기업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미생'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노조의 역할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주인공인 노무사 구고신은~)
노무사들중에서도 노동운동하는 훌륭하신분들도 있습니다.
외려 본인이 노무사라는 사실도 오픈안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더라고요.
송곳 단행본 출판 기념 북콘서트에서 최규석 작가는 구고신소장 모델을 첨엔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학장을 맡고 있는 하종강샘을 주요 캐릭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구상 막판(송곳 5년 정도 구상했다고 하심, 치밀하게 철저한 작품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에 인터뷰등을 통해 노동운동했던 3~4명의 활동가들이 복합적으로 녹아 들어간 캐릭터로 구고신 소장을 그렸다고 합니다.
요즘 또 다시 노조파괴에 노무사가 관여했느냐 마느냐로 시끄러운데 대중매체에서 노사관계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노무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잘 전달되서 노무사 이미지도 훨씬 좋아지길 바랍니다.
드라마, 영화등을 통해 노무사의 긍정적인 면들이 노무사 준비하시는분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사실 이런 생각의 연장선에서 이번 노무사법 개정안 꼭 통과되길 바랬는데..
(업역침해 논란 이외에, 비위 노무사 처벌 조항의 강화 명분) 그 점 참 아쉽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구고신 인물설명에 노무사라고 명확히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사 이미지도 좋아질테니까요. 저도 작가님께 직접 물어보고싶네요 ㅎㅎ
확인결과 구고신 소장은 노무사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논리왕 오호.. 작가님께 물어보신건가요? 좋으네요ㅎㅎ
인생추적자 이재구는 너무 많은 내용을 압축해버려서.. 굉장히 뜬금없고 어이없는 드라마가 되었었죠..
노무사인 내가 보면서도 민망할정도..
시즌제로 하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