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한 때 안철수 캠프쪽에 여론조사 컨설팅하셨다는 분(지금은 하지 않으신다는 글을 봤음)의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예전의 서울시장 선거, 총선, 대선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글입니다~ 여론조사로 단일화하는 것이 왜 문재인 후보님이 일방적으로
불리하고 안철수가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아래글로 알 수 있으며, 그런대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님이 안철수를 여론조사
까지 앞섰다는 것은 지금 아주 큰 차이로 문후보님이 앞서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대별 투표율까지 고려하면
투표 안 하는 젊은 층의 지지율이 많은 안철수의 실제 득표율은 더 내려갈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대도 불구하고 안철수캠프는
여론조사가 민주당의 조직동원 때문에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하는 것 보면 철면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사실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원문의 분석에서 박근혜와의 양자대결 예측은 뺐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안철수 지지율이 문재인후보 지지율
보다 더 높을 때 작성되었으므로 여기서 안철수 지지율을 더 빼야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이건 정치컨설턴트 박성민씨의 인터뷰에 따왔습니다. 그분 말씀에 따르면
평생 새누리만 찍은 비중: 38
새누리는 절대 안찍고 앞으로 안찍을 비중: 35
중도+무당+비관심: 27
답변) 박성민은 "민정치컨설턴트" 대표죠.
민과 내가 다른점은 제가 가진 2002년 이후 통계바탕과 현정권하의 20대 보수화 때문에 전 조금다른 수치가 나오고 전 무당층 내의 새누리지지층과 습관적 투표협오층/ 대체로 야권투표층을 따로 분석합니다.
평생 새누리만 찍은 비중: 36%<---- 투표율 94~97%
새누리는 절대 안찍고 앞으로 안찍을 비중: 27%<--- 투표율 88~92%
중도+무당+비관심: 37%<---- 투표율 27~ 42% <--- 편차가 아주큼.
정도로 나오지만,
이걸 다시 무당층까지 분석하면.
무당층 내 대체로 새누리만 지지하는 지지층 7~ 12%<---- 무당층 내라도 투표율 88%
습관적 투표협오층<------ 27~ 34%<---- 투표율 2~3% <--- 안철수 후보 주 지지계층
대체로 야권지지층<---- - 47~ 58%<----- 후보에따라 투표율이 36~57%<--- 안철수, 문재인 양분.
2. 각각 투표율 90: 11: 90
이렇게 잡으면 전체 투표율이 68.7% 나옵니다. (제가 예상하는 이번 대선 투표율)
답변), 저하고 대체로 비슷합니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67.7% 정도에서 오차율 +- 3%정도.
3. 이 경우 선거결과
새누리: 49.8%
부동: 4.33%
민주개혁진보: 45.87%
부동을 전부 민주개혁진보가 먹고 이정희 등으로 이탈하는 표가 전혀 없을 때 겨우: 50.20%
답변), 양자구도에서 그렇게 산출 했다면 많이 다르고 3자구로로 산정했다해도 저와 좀 많이 다릅니다.
3자구도라면 (백분율) 투표율 52~57% 예상
박근혜, 46~47% <--- 손 놓고 있어도 당선,
안철수, 7~ 13% 지지자 결집에 따라 다른 수치
문재인, 32~37%<--- 지지자결집에 따라 약간다른 수치.
무당층 투표율 2002년 이후 최고 22.3% 최저 지난대선 59% 평균 13%
첫댓글 위 글에서 보면 안철수 주 지지층의 투표율은 22.3%를 넘은 적이 없으며 저번 박원순 시장 선거 때에도 18.7%였습니다. 글구 안철수의 핵심 지지층이라고 하는 습관적 투표 혐오층(정치 혐오감을 지닌 계층)의 투표율은 고작 2~3%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 심각하네요
저도 이 분석이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안철수가 모바일투표 피하는 것도 민주당 조직동원이라기보다(100만명이 넘으면 조직동원 불가능해요) 안철수 주 지지층의 투표율이 너무 낮아서 문후보님과 여론조사 지지율이 비슷한 상황에서는 하나마나 필패라서 그런것 같아요~ㅋ
그리고 한 가지 빠진 것 있는데 만일 안철수가 민주당 입당을 거부하고 무소속으로 단일후보 되었을 때 민주당 지지층의 대규모 이탈표가 생기는데 그것은 반영이 되지 않았구요~ 제 생각에 만일 안철수가 무소속 야권 단일후보가 된다면 기껏해야 30%나 받을 수 있을까 모르겠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