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조어들

뱅스터(Bankster) - 뱅크와 갱스터를 합친 신조어                                  미국의 월가 은행들이 폭력배처럼 무분별하게 국민의 돈을 강탈한다는 뜻으로 생겨난 말   페시미즘 포르노(Pessimism porn) - 경제 상황을 지나치게 암울하게 포장해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의 형태를                                                              음란물에 빗댄 말   이코노사이드(Econocide) -  경제(Economy)와 자살(Suicide)의 합성어                                                실업률이 급증하면서 생활고로 자살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하는 사태에 대한 신조어   퍼케이션(Furcation) - 일시휴가(Furlough)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                                      회사 경영난으로 직원에게 강제로 주어진 무급휴가   혼테크(婚Tech) - 여자들이나 남자들이 결혼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 최대한 이익을 내는 재테크 사업이다라는 발상                            이태백 - 이십대 태반이 백수   삼팔선 - IMF때 생겨난 신조어. 취업나이가 38세를 넘기지 말라는 의미(이건 정확하지가 않네요..)   사오정(四五停) -  45세가 정년이라는 말로 정년이 아닌데도 직장에서 내몰리는 40대를 비유한 말   오륙도(五六盜) - 56세까지 직장에 있으면 도둑이라는 뜻으로 정년을 채우지 못하는 50대를 비유한 말   11자 주름(Eleven) - 경제 위기로 자주 얼굴을 찡그려 미간에 생기는 주름 모양   자동차참사(Carpocalypse = Car + Apocalypse) - 자동차산업의 몰락     [MB정부로 인해 만들어진 신조어]   노 홀리데이(No Holiday) 대통령인수위를 아침 7시30분부터 주말도 없이 했던 초기에 나온 말. 대통령 취임 이후도 청와대 회의를 한시간 당겨서 시작. 각 부처도 주말을 반납한채 출근시간을 앞당김.   얼리버드(Early Bird) 공무원이 한시간 잠을 덜자면 국민은 한 시간 더 편안히 잘 수 있다는 말에서 나온 말 그러나 얼마 후 전 정부에서 행하던 원래 상태로 환원됨.   명박산성(明博山城)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에 관련된 사과문 이후 수긍이 아닌 재협상 불가를 주장한 정부에 항의하는 촛불들이 청와대로 향하는 상징적인 정부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광화문에 세워진 콘테이너를 지칭. 소통을 외치며 소통불가를 국민들에게 직접 보여준 현실을 비꼰 단어.   리만(李-萬)브라더스 파산과 함께 세계적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된 리먼 브러더스를 빗댄 표현. 경제불안 문제로 끊임없이 비난받는 강만수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     [그 외의 여러...]   다운시프트족 저소득이지만 여유있는 직장생활을 즐기며 삶의 만족을 찾는 유형.   네스팅족 사회적인 성공보다는 단란한 가정을 중시하는 직장인.   샐리던트 직장을 다니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유형.   갤러리맨 일에 몰두하지도 않고 주인의식도 희박한 직장인.   암반수 직장에서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는 사람.   소주파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듯한 처세술을 펼치는 부류.   메뚜족 직장이나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유형.   잡노마드족 유목민처럼 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직장인 유형.   에스컬레이터족 실업예정자 및 졸업백수가 스펙을 키우기 위해 편,입학을 하며 몸값을 올리는 유형.   삼초땡 30대 초반이면 명예퇴직을 생각해야 한다는 뜻.   은퇴남편증후군 실직남편때문에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아 신체적, 정신적 이상을 겪는 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