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풍정특색을 띤 연변의 "청명상하도"
●연룡도지역 융합발전에 구역장성극 구축
●세개 도시 통합관리 및 공동건설 전면 시동
변화는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이 발생한다. 연길시 시민 올해초 자가용을 산 동선생은 5.1절기간 가족들과 함께 모아산으로 가족놀이를 갔다. 그곳에서 동선생은 룡정시에 있는 동챙생을 만났는데 그도 금방 자가용을 샀었다. 근년래 연룡도 세곳의 자가용 보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중국도시전망계획설계원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까지 연길시민의 15%, 룡정시민의 4%, 도문시민의 7%가 자가용을 갖고 있다고 한다. 본래 세곳은 반시간 경제권에 속하는데 자가용의 증가는 공간적으로 세곳사이 거리를 단축시키고 있다.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마치도 "청명상하도(清明上河图)"가 북송 변하(汴河)량안의 번화한 시경을 묘사한것처럼 연룡도일체화는 민족풍정을 띤 연변의 "청명상하도"로서 그림을 펼치면 모아산을 생태록지의 핵으로 하면서 동쪽은 아름다운 해란호풍경구로 그곳에서 사람들은 여유롭게 골프를 치고있고 더 가면 연길경제개발구로서 그곳에는 하이테크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서쪽은 연길서부신구역의 조양천진으로 부르하통하와 조양하의 합수목지대는 연길의 또다른 비즈니스쎈터로 변할 전망이다. 모아산을 넘어 남행하면 룡정시 만무과수원을 볼수 있을뿐만 아니라 동성용의 조선족농가의 풍정을 감수할수 있다. 또 도문통상구에 가 두만강을 볼수 있는데 교통수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때면 세곳사이 공공뻐스가 운행할 것이니깐.
만약 어느날 당신이 연길에서 출근하고 룡정 혹은 도문에 거주한다거나 룡정, 도문에서 출근하고 연길에 거주한다거나 하면서 마치 한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도시통합(同城化)은 살그머니 당신앞에 다가선것이다. 기실 력사적으로 연길, 룡정, 도문은 한개지역이였고 근대에 옛 "연길현"에 속해있었다. 1953년에 와서야 연길이 분리되여 나왔고 1965년 도문시가 건립되였으며 1983년 연길현이 룡정현으로 변경되였고 1988년 시로 되였다. 세곳의 토지는 서로 이어져있고 력사적으로 뿌리가 같고 문화적으로 같으며 산업의 보완성을 띠고 있다. 또 조선족인구도 각기 각자 도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기에 세개 도시 융합을 위한 토대를 갖고 있는것이다. 2007년 세개 지역의 국내생산총액은 148.6억원에 달했고 2008년 1분기 연룡도지역 생산총액은 28.9667억원으로 전 주에서의 비중이 52.3%에 달함으로써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근년래 연변의 경제장성이 왕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심도시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 때문에 대연길을 구축해 그 복사역할을 발휘할수 있는 연룡도일체화전략이 눈앞에 제기되고 있다.
텔레비죤드라마 "엄마의 장국집"을 본 사람들은 알고 있을것이다. 드라마의 주제곡은 "삼형제의 별"인데 뜻은 세 남매의 골육의 정이 마치도 세개의 별처럼 떨어뜨릴수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연길, 룡정, 도문 역시 삼형제와도 같아 서로 갈라질수 없다는것이다. 연길이 발달하더라도 형제에 대한 지지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세개 지역은 서로 도우며 손잡고 공동진보해야 한다. 조양천진이 연길에 위탁관리되면서 연길시의 면적이 원래의 1350평방킬로메터에서 1743평방킬로메터로 늘어나고 인구도 48.1만여명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일체화의 추진에 경험을 루적하게 하였고 도시화진전에 적합한 도시관리체계건립에 유조할뿐만 아니라 귀감을 마련해주었으며 도시농촌 2원화구조 타파에도 유조한것이다. 가 이로 인해 룡정시가 받는 영향을 피면하게 하기 위해 룡정시에서 갖는 조양천진의 경제지위와 재정수익의 실제에 근거해 룡정시에 충족한 경제보상을 줌과 아울러 룡정시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지지강도를 강화함으로써 연룡도 성원으로서의 룡정의 권익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 있다.
연룡도일체화발전사업지도소조판공실 장옥순주임은 최근에 "연룡도는 적어도 네개 면의 의의를 체현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주 구역경제 핵심경쟁력을 전면 제고시키는데 유조하고 경제장성 동력원천을 육성하는데 유조하며 우리 주가 대외개방을 전면 확대하고 동북아지역 국제합작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유조하며 우리주 체제개혁과 제도혁신에 유조하다"고 밝혔다.
일체화의 좋은점은 기실 재조합역할, 집단군체효과, 최적화배당, 원가절감, 활력격발, "외딴경제"타파, 구역브랜드, 국제접목, 변강안정, 생태균형 등 10개 면에서 체현되고 있다. 한마디로 연룡도일체화는 곧 도시통합이고 대세의 흐름으로서 이는 사유가 출로를 결정하고 구도가 결과를 결정하는 진실한 조명인것이다.
세개 지역은 이미 융합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조선족이 친수환경에서 거주하기 좋아하는 문화습관과 직결된다. 친수적인 확장, 소비적인 확장 특히 조양천이 연길에 위탁관리된후 연길과 조양천 공간일체화에 모형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총체적으로 말하면 연룡도일체화는 아직도 세개 단계가 수요되고 있다.
첫단계는 연조(연길-조양천)단계로 주요 목표는 연길시를 크게, 강하게 하여 그 구역중심도시로서의 복사, 견인역할을 발휘하는것이다. 올해 3월 조양천진 관리권한의 이전 및 연룡도당위의 설립으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 보조는 서부신구역을 잘 개발하는것이다.
두번째 단계는 연룡조(연길-룡정-조양천)로서 연길-조양천 주체도시구역이 기본적으로 일체화를 완성한후 우리 주 재정실력에 근거해 모아산을 넘어 해란강까지 발전을 고려할수 있다. 룡정도시구역은 주동적으로 연길과의 련계를 강화하여 최종 연길과 융합되는 목표에 이른다.
세번째 단계는 연룡도 단계이다. 도문은 통합도시 통상구의 통로역할을 발휘, 특히 연룡조 통합이 기본적으로 완성된수 융합에 뒤따라야 한다. 공간적으로 연룡도일체화를 기본상 완성함으로써 장길도 선도구역 나아가 동부가경제권 일체화와 접목시킨다.
중국도시전망계획설계연구원이 작성한 "연길-룡정-도문 도시공간발전 프로젝트(2006-2020)요강"에 따르면 2020년 연룡도지역은 동북아 두만강지역의 중요한 선진제조업기지, 중국의 중요한 관광산업기지, 동북지역의 중요한 식품, 제지, 방직, 포장, 소수민족생필품 등 경공업생산기지, 동북지역의 중요한 의약품생산기지와 목제품가공기지, 길림성의 중요한 변경무역기지 및 동부지역 무역물류집산지로 묘사되고있다.
가까운 시기 10년 기획과 관련해 연룡도일체화사업지도소조판공실 장옥순주임은 이렇게 말한다. "동북아 두만강지역개발에서 갖는 연룡도의 전략중심지위, 길림성동부 중심도시지위, 장백산 관광발전에서의 요충지대 지위를 기본적으로 확립한다. 현대화 도시특점, 일체화 협조발전의 도시진 공간분포와 기초시설 기틀을 형성하고 동북아 대외무역 수출가공산업 발전수요에 만족되는 도시기능분포를 완성하며 일정한 경제규모와 종합경쟁력을 갖춘 현대화 도시구역을 건립한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생태환경을 구축하고 통일되고 고능률적이며 운행이 조률적인 행정관리체제를 건립하며 산업구조를 전면 최적화하여 2010년에 이르러 연룡도지역 생산총액이 220억원가량에 이르도록 한다."
연룡도 통합은 세 개 도시의 통일적인 기획을 전제로 전망계획의 통일배치, 공동한 산업기획, 공동한 교통망, 정보의 공유, 시장일체화, 과학기술 및 교육의 공동흥기를 진정으로 추진해야 한다.
◎ 계획의 통일적인 배치: 토지편수 잘해 충족한 부지공간 남긴다
당면 연길-조양천주체도시구역 총체적인 발전계획의 편수와 룡정, 도문 두 개 도시 총체적인 발전계획의 편수가 한창 동성기획(同城规划), 동보건설(同步建设), 일체화발전(一体化发展)중이다. 이를 위해 토지리용계획 편수를 잘하여 부지구조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충족한 부지공간을 남겨야 한다. 2년내지 3년시간 과학적으로 규범화된 기획체계를 초보적으로 건립하여야 한다.
◎ 산업의 통일기획: 개발구 승급시키고 엔진 일체화 이룬다
당면 연길시는 산업이 고도로 밀집된반면 룡정, 도문의 서비스업과 공업은 쇠퇴되였으며 연길시는 산업이전이 수요되고 구체적인 구도는 마땅히 연길-조양천 주체도시 길림성동부 중심도시건설을 목표로 주로 선진적인 제조업, 현대서비스업, 하이테크산업, 의약식품산업, 상업무역 물류사업을 발전시키고 룡정시는 동북지역 조선족민족문화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주로 관광서비스업, 가공제조업, 식품공업, 에너지 및 광산업, 민족관광제품가공업 등을 발전시키며 도문시는 중국의 중요한 대조선 변경통상도시 및 연룡도 문호와 철도중추건설을 목표로 주로 변경무역, 수출가공업 등을 발전시켜야 한다. 산업의 집중발전 전략실시를 통해 생산력분포와 자원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최적화하고 상호 우세보완과 착위발전(错位发展)을 실현해야 한다.
산업의 통일기획에서 당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연길경제(하이테크)개발구가 국가급개발구로 되게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것이다. 이는 연룡도 일체화전략에서의 중요한 엔진으로 만약 성공하게 되면 연룡도의 구역중심지위를 크게 인상시키고 연룡도 브랜드를 구축할수 있으며 동시에 주변의 자치주 신흥공업집중구역, 룡정공업집중구역, 도문 경제개발구의 개발을 이끌어나가게 될것이다. 2007년까지 자치주 신흥공업집중구역은 투자총액 1.16억원을 완성했는데 청화자광고한인삼디지털산업기지 등 십여개 대상이 입주했다. 리룡희주장은 지난 4월 22일 룡정시에서 조사연구를 할 때 “연룡도 세 개 지역의 경제개발구는 모두가 반시간 경제권에 속하기에 공동유치의 길을 걸어야 하며 악성경쟁을 피면하고 차별화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동일한 교통망: 도시 통합 실현하려면 도로 통합 앞서야 한다
도시의 통합(同城化)는 우선 도로의 통합을 이루어야 하는데 교통문제는 일체화의 진전을 제약주고 있다. 현재의 연룡도 교통네트워크는 아직 불완정하고 통달률이 높지 않으며 등급이 낮고 외계 특히 성소재지 등 주요도시와의 거리가 멀며 내부에 수금소의 제한을 받고 있다. 룡정에서 연길로 갈 때 만약 조양천을 에돌아 간다면 두곳 수금소를 거쳐야 한다. 도문과 룡정지간은 당면 향급도로로만 련결되여있다. 연룡도 “혈맥”을 소통시키려면 반드시 교통의 동일한 망을 이루어야 하며 해, 륙, 공 모두를 열어야 한다. 동쪽은 도문통상구의 대조선 통로역할을 발휘시키고 서쪽은 조양천 물류중심역할을 발휘시켜 연길공항을 개조시킨다. 연길-조양천진구간 장백산로연장, 연길-소하룡-동성용-룡정, 연길-해란호-도문, 룡정-동성용-도문 및 연길시 동, 서 도시순환도로 등 중점적인 도시외곽 쾌속통로를 중점으로 세 개 도시의 주간도로가 고등급도로를 통해 이어지게 하여 세 개 도시 래왕이 모두 반시간을 초과하지 않게 함으로써 세 개 도시의 혼연일체를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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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갈거다 한국에서 사업자금벌고 사장님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