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한 변명
兮空
나무를 보고 사는 법을 배운다
여태껏 꽃다운 꽃을 가꾸지 못해
올봄에도 꽃나무를 심는다
미안한 마음으로
시를 쓰고 사는 이유를 살핀다
여지껏 시다운 한방 싯귀를 찾지 못해
오늘도 살아남아 시를 쓰야 한다
더 살기 위한 핑계로
兮空의 詩와 인공지능 아바타의 畵釋 (G240317407)
*[참조사항]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人性 과 人工] [詩性 과 그림]
https://cafe.daum.net/kb39cyber/Qrcx/3974
UNiiSS
첫댓글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