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UEFA컵 대회에서 노르웨이에 'Viking'이라는 이름을 가진 축구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름하여 "Viking FK" 이름이 멋지지 않나요?!?
이탈리아에는 'Gladiator'라는 팀도 있더군요.^^;
재미삼아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을 배경리그로 하고 노르웨이 리그의 Viking팀을 선택해 봤어요...
노르웨이 리그는 몇년간 Rosenborg(철자는 대충??)라고 하는 팀이 독식을 하고 있더군요.(1118패치)
시작시 바이킹 전사들의 수는 19명!(ㅡ.,ㅡ)
이적료는 으음...정확히 생각나지는 않으나 한 30억~ 40억은 있었던거 같군요.(집이 아니라서...)
다만 이적 계약시 연봉을 1억4천 이상은 허용하지를 않는군요. 자유계약 선수 연봉 8억 달라는거 계약료를 엄청(10억원^^;;;) 주고서야 겨우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자유 계약과 이적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려서야 겨우 리그 시작시 인원은 26명!!! 선수적다고 불만이 안뜨는 것이 신기 하네요, 처음부터 적었기 때문인가?!?
노르웨이 리그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유럽리그에 비해서 시작일이 다르데요.
아마 일조량 때문이겠죠?!?
대충 선수들 능력치는 K-리그와 비슷한 것 같고, 몸값은 조금 더 높고, 연봉은 더 적게 주는군요.
관중 숫자도 적고요. 바이킹 전사들의 리그 첫 홈경기 관중 수는 7700명~^^;;;
3경기 치르고 2승 1무까지만 했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 토리노와 바이킹 어느 팀으로 해야 할지...^^;
토리노는 유베나 밀란 같은 강팀과 시합하는 것이 무척 부담이었고 팀원이 48명으로 거의 다 채워져 있어서 선수영입을 하려면 다른 선수를 내보내야 하는 것이 새로운 선수 데려오기도 힘들고 웬만한 선수론 백업자리고 주지 못하잫아요.
바이킹은 잘 해보지 않은 리그에다가 시작시 선수가 적어서 팀을 저에게 맞게 꾸미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맘에 들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바이킹만 하고 싶군요.
전에 유럽 최약의 리그를 해보자는 생각에 웨일즈리그를 5시즌 정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너무 약체인 팀이라서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원래는 웨일즈에서 시작해서 영국 프리미어 팀으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했었지만, 웨일즈리그 5시즌 연속 우승과 챔스리그 1차 예선 2번, 2차예선 1번 진출 정도로는 프리미어의 감독직은 택도 없더군요. 그래서 짜증나 웨일즈리그는 포기!
K-리그에선 13시즌 연속우승에 인터어쩌고 하는 국제대회있죠? 거기서 준우승 2번하니깐 브라질 국대에서 감독해 달라고 신청해 오더군요. K-리그만 돌려서 그런가?!?
제가 동유럽 리그는 잘 모르지만, CM3에서 선택할 수 있는 리그중 최약의 리그는 북아일랜드, 웨일즈, 핀란드중 하나(제 생각엔 북아일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약한 리그가 있나요?!?
첫댓글 AEK아테네인가 이팀도 이름이 간지난다는 ㅎ
덴마크리그안해봐서모르겠지만 친선잡았었는데 무참하게 약했던 스웨덴리그는 그나마 가격이 싼선수가 많지만 능력이 ㄷㄷㄷ한녀석들이 많아서 k리그보다 재미잇긴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