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경기가 열릴 거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전 선수는 브롱이만 응원해서, 근래 플옵가면 다른 경기들도 재밌게 봤는데요.
올해는 유독 새로운 주역들.
오클 스가, 미네 앤트맨 등을 응원하다 보니 예년보다 재밌게 플옵을 즐기지 못했네요.
보스턴과 댈러스 모두 제가 응원한 팀은 아니었기에 오히려 사심(?)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브롱 세대 이후, 그 다음 세대가
요키치-쿰보-돈치치-테이텀-엠비드인 느낌인데, 그중 치치와 테이텀이 결승에서 맞붙네요.
누가 이기든 7차전 Go!
첫댓글 아 정말 일주일이 너무 길었습니다. 오래 기다린만큼 최고로 꿀잼 경기들 선사해주길. 또대급이라는 말을 또 쓸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ㅎㅎ
"아무나 우승해라"인 파이널은 참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어빙과 셀틱스의 히스토리때문에 더 기대가 되네요.
두근두근 Bounce
맵스팬으로 13년만의 파이널이라 설레네요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거라 더욱... 두팀 다 부상없이 풀전력으로 진검승부 가려보길 바랍니다
돈치치가 노비츠키의 기를 이어받아
구단 2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양컨파를 이렇게 일찍 끝내고 두팀다 일주일정도 쉰 파이널이 있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