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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협 이어 한미준 지지 '날개단 박근혜' 한미준, "朴, 리더쉽.자질 검증된 최고지도자" |
2007-05-28 |
한나라당의 본격적인 경선전 시작을 알리는 정책토론회 개최를 하루 앞둔 28일, 유력 대선주자 중 한명인 박근혜 전 대표가 한층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민주화추진협의회’가 박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5선의 홍사덕 전 의원의 공동선대위 내정, 특히 이날 고전 전 총리측 지지자들도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하는 등 박 전 대표의 외곽조직 확장으로 한 ‘대역전극’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고 전 총리의 최대 외곽조직이었던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한미준)’과 팬클럽인 ‘우민회’ 100여명은 이날 여의도 박 전 대표 캠프에서 “영·호남 지역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철저히 검증된 박 전 대표야말로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박 전 대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전 대표 캠프도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 전 대표측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한미준 지지선언은)박 전 대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경선시점까지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5일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이 1984년 함께 만든 김영삼 전 대통령 직계 35명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고 전 총리 지지 세력까지 박 전 대표에 힘을 실어주며 박 전 대표의 외곽조직이 더욱 공고해 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미준·우민회 “동서단절 고 전 총리가 풀어야”
특히 이들은 고 전 총리에게도 박 전 대표와의 연대 및 지지를 촉구했다.
한미준 이용휘 대표는 “영·호남으로 대변되는 골 깊은 동서단절의 강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생성된 인위적인 강”이라며 “한 분은 고인이 되었고, 또 한 분은 정치적 기능을 상실한 만큼 ‘결자해지’로써 박 전 대표와 함께 호남인의 정서를 아우를 수 있는 고 전 총리가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언젠가 내개 고 전 총리에게 여쭈었더니 ‘박 전 대표가 내밀어야 잡지요’라고 했다”며 “저희(한미준·우민회)들이 먼저왔다. 고 전 총리의 구국적 결단을 기다리며 우리의 작은 힘을 이곳에서 보태고 있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제 한편의 정점에 있는 고 전 총리가 또 한편의 정점에 있는 박 전 대표의 손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거듭 고 전 총리의 결단을 촉구했다.
또 박 전 대표가 박 전 대통령 시절, 퍼스트레이디로서 국가경영을 체험한 점과 강한 여성 리더쉽으로 탄핵역풍에서 당을 회생시킨 점 등을 언급,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을 백척간두에서 살린 인물로 최고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에 대해 철저히 평가되고 검증된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제는 더 이상 노가다식 건설로 국민을 불안케 하는 것은 안된다”며 이 전 시장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뒤 “21세기 국가 경제의 뿌리는 가정 경제인데 가정경제 담당은 여성의 몫이 된지 오래고 국가경제 또는 예외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박 전 대표에게 민주당 및 국민중심당과의 연대를 제안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국민통합의 대미장식은 동부권과 중부권, 서부권 벨트가 어깨동무를 할 때 완결된다”며 “이들 권역의 중심적 정치세력인 국민중심당 및 민주당과 어깨동무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
첫댓글 경선승리를 확신합니다.
당연히 승리자의 주인공이 됨니다....화이팅!!
날개를 달았으니 이제는 날으는일만 남았네
삼각편대의 제일 앞 쪽에 근혜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