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는 손상윤 전 뉴스타운 발행인을 5선의 서청원 전 대표의 아성인 동작 "갑"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함승희 친박연대 공천심사 위원장은 25일(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손상윤 전 뉴스타운 발행인을 비롯한 6명의 공천자를 추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친박연대는 54명에 대해 공천을 마무리 했으며 4,9 총선 캠프를 본격 가동하게 된 셈이다.
친박연대가 25일 확정 발표한 지역은 서울 동작 "갑"에 손상윤 후보와 영등포 "갑" 한경남 후보가 내정 되었으며, 경기 수원시 권선에는 이상진, 충남 금산, 계룡에서는 심정수씨, 대구 조원진씨, 울산 남구 "갑"에서는 이수만씨가 각각 공천장을 거머지었다.
반면 동작 "갑"의 박헌백 후보는 양천 "을"로 진주 "갑" 김재홍 후보는 진주 "을"로 지역구가 각각 변경되었다.
친박연대로 부터 25일 동작 "갑"에 공천장을 받은 손상윤 전 뉴스타운 발행인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기자회견을 보고 친박연대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최고 좌장인 5선의 서청원 대표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게돼 무척 보람을 느끼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또 "친박연대가 5선의 서청원 대표의 아성인 동작 "갑"에 공천장을 준 것은 젊은 보수를 원하는 유권자들에 표심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반드시 당선이 돼 박근혜 전 대표와 자신의 아성인 지역구에 공천을 양보해준 서청원 대표 그리고 클린 정치를 갈망하는 모든 유권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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