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달입니다. 🙇🏻
어제 지리산에 이어 다녀온
충북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구병산 산행기를 적을까합니다.😁
보은 지방의 삼산하면 구병산(지어미산), 속리산(지아비산), 금적산(아들산) 을 말합니다.
사실 여기를 우리가 생각하는 알프스를 떠올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
적암마을 주차장에 내리면 저 멀리 9개의 봉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구병산의 전체가 조망됩니다.👍🏻❤
전 이미 몇번의 산행으로 몇 분후의 고행을 알고있기에 초입을 만끽했습니다.🤭🤭
처음에는 도란도란 시골길을 함께 걸으며 왔는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수락산 기차바위가 생각나는 그런 유격코스가 나타나고, 경사가 오진 절벽이 나타나 날 놀라게합니다.🫢👻🫢
너무 앞만 보지말고 가끔은 뒤를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내려오니 야생화(?)가 아주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우리 엄마한테 선물했습니다.🤭😍
팔각정에서 다시 버스에서 내렸던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캬아~ 역시 산은 멀리서 볼 때 아름답습니다.👍🏻
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습니다.🙇🏻
오히려 체감상 어제 지리산보다 더 힘들게 오르고 내렸던 것 같습니다.
멋지게 산행해 주셨던 산우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더 좋은 산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상에서 하얀 쌀음료 나눠주신 산우님 정말 맛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만달드림. 🙇🏻
첫댓글 동기생 이름이 김학봉이라 기억하는 구병산입니다^^
헉😲 무시무시한 이름인데요? 저도 평생 기억할 것 같습니다. 😂
신선대 오름길에 땀을 한 바가지 쏟은 기억
853봉 암릉구간 초입에 심신미약자는 절대 안 된다는 안내판
죽죽 미끄러지는 하산길
계곡이라기에는 민망한 물줄기ᆢ
안 간 지 3년 넘었지만
대장님 산행기를 읽으니 다 기억납니다
등산 중에는 고작 4봉으로만 느껴지고 속리산 휴게소에서 바라볼 때만 9봉으로 보이는 9병산
좋은 기억은 없지만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3년이 지나 다시와도 여전히 좋을겁니다..👍🏻
구병산 정상지나 풍혈도 들렀었는데 솔직히 찬바람이 나오는지 전 모르겠더라고요..😅
좋은 기억을 만들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넘 오래되서 ~저흰 지역 산악회에서 다녀와 기억이 새롭네요 덕분에 오랜 추억 꺼내 봅니다 ~
산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
다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