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에는 노화억제 물질인 C3G,고혈압억제물질‘루틴(Rutin)',유리당 성분 조성 및 혈당저하 성분인’1-DNJ'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함량이 87%있음...
<동의보감>탕액 편에는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간장, 심장, 폐, 신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 품을 잊게 해 준다고 하고 귀와 눈을 밝게(明耳目)하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퍼온글)
▶ 오디로 술을 담으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술이다.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지혈, 수종, 구갈, 각기, 감창, 두통, 진해, 해열, 소종, 기관지염, 이뇨, 무좀, 중풍, 토혈, 식은땀, 해수, 흰머리 검게 하는, 눈병, 비증, 팔이 쑤시는데, 사지 경련, 각기, 부종, 사지 마비,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험이 있는 신이 내린 보약나무 뽕나무이다.
뽕나무는 뽕나무 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뽕나무와 산뽕나무가 있다. 뽕나무 속에는 전 세계에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뽕나무(오디나무), 산뽕나무, 가새뽕나무, 몽고뽕나무(몽골뽕나무), 돌 뽕나무(털 뽕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20미터에 직경은 70센티미터에 달한다. 가지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이다. 잎은 난상 원형~긴 타원상 및 난형으로 3~5갈래로 갈라직 길이는 10cm가량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에는 잔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수꽃이삭은 햇가지 밑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밑으로 처지며 긴 타원형이다. 암꽃이삭은 넓은 타원형이며 암꽃 화피는 4장이고 암술대는 매우 짧고 암술머리는 2갈래이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다육질이고 열매 이삭은 구형이며 또는 타원형이다.
검은색으로 익는데 열매를 '오디'라 하여 달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먹는다. 잎은 옛날부터 누에의 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모두 약용한다. 각지에 심으며 산뽕나무는 전국 산속에서 자란다. 한자로 상(桑: 뽕나무상)이라고 하며 학명은(Morus alba L.)이다.
뽕나무가지를 상지(桑枝;뽕나무상, 가지지)라 하며 자명심이라고도 부른다. 쓰이는 용도가 아주 많아 피부가 메말라 거칠어졌거나 부종이 있을 때, 또 소화가 잘 안되고 기침이 날 때, 소변이 원활하지 않고 눈이 침침할 때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여러 증상 가운데서도 운동 신경 마비나 비만이 있을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살이 많이 쪄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은 뽕나무가지로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 뽕나무가지 20그램을 얇게 썰어 찻잔에 넣는다.
그런 다음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시면 되는데 두세 달 정도는 계속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뽕 나뭇가지 차는 약효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살이 많이 쪘던 사람이라도 여위어 보이기까지 한다."
뽕나무가지가 옛 부터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뽕나무는 내한성이 대단히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잘 자란다. 뽕나무 잎은 양잠에서 필수적인 것이어서 조선시대에는 일찍부터 재배를 권장하였다.
<경국대전> 공전 재식조에 보면 각 고을에서는 옻나무, 뽕나무, 과일나무의 수효 및 닥나무, 왕골밭, 대나무 밭의 생산지에 관한 대장을 만들어 비치하고 옻나무, 뽕나무, 과일나무는 3년마다 대장을 정비한다고 쓰여 있다.
뽕나무 잎은 상엽이라고 하여 발열, 감창, 두통, 해수, 안질, 수종, 각기, 구갈 등을 치료하며, 뽕나무 껍질은 상백피라고 하는데 칼로 바같쪽 껍질을 긁어낸 다음 속의 흰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인데 해열, 이뇨, 진해, 소종의 효능이 있어 폐열해수, 기관지염, 소변불리, 수종, 각기 등을 치료한다.
특별히 동쪽으로 뻗은 뽕나무 뿌리의 껍질이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뽕잎과 누에똥을 고혈압의 치료제로 사용하며 껍질을 달인 물에 고수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부드럽게 펴진다고 하여 머리를 감기도 한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맛이 달아서 그대로 먹거나 술을 담궈 상심주를 만들어 먹는다. 백령도에서 나는 뽕나무 겨우살이는 귀한 약재로 이것을 따로 임금에게 바치는 약으로 쓰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뽕나무의 약효의 위대함에 자연신목(自然神木) 즉 신이 내린 보약나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집 근처에서 기르는 뽕나무보다 공해에 찌들지 않은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야생 산뽕나무가 더욱 효과가 탁월하다.
뽕나무의 효능 및 효과
1. 뽕나무의 효능
뽕나무는 당뇨, 감기 백일해, 고혈압, 동맥경화, 변비해소하고, 오디는 당뇨병,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과와
뽕잎은 변비해소 당뇨병 치료한다.
2. 뽕나무의 식용
뽕나무를 5월경 붉게 익어 검은 빛이 도는 오디를 채취하여 구황작물로 썼다.
여름철 뽕잎을 따서 누에치기를 통해서 비단을 만들고 실을 뽑은 누에의 번데기를 식용하기도 했다.
3. 뽕나무의 약용
오디를 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후 토종꿀을 사용해서 환약을 만들어, 당뇨, 동맥경화, 고혈압에 이용하였으며,
뽕잎을 이용하여 차를 만들어 마시면 섬유성분이 많아 변비해소와 비만에 좋다.
뽕나무의 복용방법
1. 체내열이 많아 풍이 걱정되는 경우, 두통 및 눈이 어두운 경우
뽕나무의 잎사귀를 깨끗이 씻어 꿀을 발라 먹거나 달여서 먹는다. 또는 알약이나 가루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2. 몸에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
겨울에 캐낸 뿌리의 겉껍질인 코르크층을 제거하고 삶아서 껍질을 제거한 후 마신다.
3. 입이 마르고 가슴두근거림, 밤잠이 없을 때, 술병이 났을 경우
붉은 오디를 따서 말리거나 살짝 쪄서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되 이때 꿀을 넣어 먹어도 좋다.
문헌에서 말하는 뽕나무
1.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뽕나무
뽕나무는 뿌리껍질(상백피), 잎, 가지, 열매 등 여러 부위를 약으로 쓴다. 또한 뽕나무에 자생하는 겨우살이, 이끼 좀벌레 등도 약으로 쓴다. 이외에 뽕나무 잿물과 뽕나무도약으로 쓴다. 뽕나무 껍질은 폐기로 숨이 차고 가슴이 그득한 증상, 수기로 인한 부종에 좋다. 또한 폐 속의 수기를 없애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기침하면서 피를 뱉는 증상을 낫게 한다. 배속의 벌레를 죽이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아물게 한다.
뽕잎은 각기와 수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풍 때문에 생긴 통증을 멈추게 한다. 뽕나무 가지는 풍증, 수기, 각기, 폐기, 해수, 상기(上氣)등에 좋다. 특히 팔이 아플 때, 입안이 마르는 데에는 뽕나무 가지로 만든 차가 가장 좋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뽕나무의 정기가 들어 있는 것으로 소갈증을 낫게 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많이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다. 산뽕나무는 풍허로 귀먹은 증상, 학질을 낫게 한다.
뽕나무의 약성과 이용에 대한 고찰
뽕나무 가지(상지 桑枝)
뽕나무의 잔가지, 척엽(脊葉)이 피지 않은 잔가지를 상지라고 하는데, 일체의 풍(風)과 수기(水氣), 각기(脚氣)를 낫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소변을 이롭게 하고 어깨의 통증과, 구건(입마름)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이용법은 상지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볶은 다음 물에 달여 먹으면 좋고 이를 상지차(桑枝茶)라고 한다.
* 상지차(桑枝茶)의 효능
1. 뽕나무 가지는 몸의 습(濕)을 없애고 여위게 하니 살찐 사람은 늘 먹으면 좋다.
2. 양팔이 아픈데 백약이 효과가 없으나 이것을 먹으면 바로 낫는다.
3. 각기병에 자주 마시면 좋다.
4. 습병에 단방으로 쓰거나 팔을 넣어 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5. 폐와 대장이 차가운 탓으로 소화가 안 되는 경우, 이는 기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는 이유로, 상지(桑枝)를 잘게 썰어
자기 그릇에서 노랗게 볶아 달여 먹는다.
6. 편풍(偏風 한쪽에 풍이 옴) 및 일체의 풍을 치료하는데, 상지차를 늘 복용하면 평생 동안 편풍의 염려는 없고
또한 풍기(風氣)을 예방할 수 있다.
* 속이 열한 사람은 살 빼는 데 큰 기대를 걸지 않는 것이 좋으며, 효과는 단 시일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2개월 이상일 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장복해야 한다.
* 상지전탕(桑枝前湯)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나는 것을 냉루(冷淚)라고 하며, 이의 치료에 뽕나무 가지가 좋다. 쓰는 방법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은 가지를 잘라 놋그릇에 끓여 식기 전 따뜻할 때 눈을 씻어주면 된다. 식으면 다시 또 덥혀서 반복한다. 또는 시력이 나쁜 청맹(靑盲)을 치료하는데 상지전탕을 쓰면 독수리의 눈처럼 밝아진다고 이르고 있다. 방법은 매월 자축인묘하는 신일을 택하여 상시회(桑柴灰) 1홉을 끓이고 사기그릇에 부어서 여과시킨 후 따뜻이 덥혀 눈을 씻고 차가워지면 다시 덥혀 반복하여 씻으면 효과가 있다.
뽕잎(상엽 桑葉)
뽕나무 잎을 한방명으로는 상엽이라 하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각기(脚氣), 수종(水腫)을 없애주고 대소장을 이롭게 하며 하기(下氣 기를 아래로 내려줌)하고 풍통(風痛), 안면부의 폐독창(肺毒瘡)과 같은 증세를 치료하는데 이용된다. 풍기(風氣)에는 서리 맞은 잎을 따서 물에 달여 손과 발을 씻고 담그면 효과가 좋다.
계상, 청상(靑桑)이라 하여 이파리가 톱니바퀴처럼 난 것을 제일로 치는데, 여름과 가을 사이에 두번째고 돋아난 잎을 상후(霜後 서리가 내린 후)에 채취하여, 찐 다음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들어 매일 3회, 1회에 2돈씩을 물에 타서 복용하는데 이를 일명, 녹운산이라고 한다. 탕수창(湯水瘡)에는 서리 맞은 뽕잎을 불에 바싹 말려 가루로 만들어 향유(香油)에 개어 붙인다. 또는 식은땀을 흘리는데는 두번째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후 불에 쬐어 바싹 말린 후 가루로 하여 미음과 함께 먹는다.
뽕나무뿌리 및 줄기의 껍질(상피, 상백피)
뽕나무 줄기의 껍질, 또는 뿌리의 껍질을 상피, 또는 상백피라고 한다. 껍질의 채취는 아무 때나 좋으나 흙밖에 나온 것은 독이 있어 사람을 죽이니 채취하여 등칼로 거친 껍질을 긁어낸 후 속의 흰 껍질을 취해 말려 쓴다. 특히 뽕나무 중에서도 동쪽으로 뻗은 껍질이 효과가 더욱 좋다. 상백피의 귀경은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 들어가고 폐실을 사(瀉)하고 폐속의 수기를 없애고 대소장(大小腸)을 이롭게 한다.
상백피의 효능은, 폐기(肺氣)의 폐가 뜨거워 흘리는 토혈(吐血), 천만(喘滿), 수기부종(水氣浮腫), 소담지갈(消痰止渴 가래, 갈증)하며 페속의 수기(水氣)를 없애주며 수도(水道)를 이롭게 하며 해수와 수혈을 치료하고 대, 소장을 통리(通利)하며 복장의 충(蟲)을 죽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상피(桑皮) 4냥을 3일 동안 뜨물에 담가서 잘게 썰고 찹쌀 1냥을 말려서 같이 가루로 하여 미음에 1-2돈을 복용한다.
상백피 4냥, 청량미(米) 4홉을 같이 삶아서 맑은 즙을 내서 먹는데 상백피음이라고 한다. 생껍질을 벗겨 실을 만들어 배가 터져 창자가 나온 것을 꿰매면 잘 낫는다. 칼이나 화살에 상한데 상엽(桑葉)가루를 뿌려주면 좋다. 금창에 상시회(上柴灰)를 붙이면 바로 낫는다.
뽕나무 열매(상심자 桑심子 오디)
뽕나무에서 유독 성질이 차가운 편에 속하는 것이 열매로서 노인보약, 허약자 보약에 필수적인 약재이며 음식에 속하여 오래 먹으면 배고픈 줄을 모를 정도로 영양이 좋고, 술로 만들어서도 먹는다. 즉, 오디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은 없어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으며 오래 살 수 있다.
익은 뽕나무 열매는 색깔이 까만데, 흑심, 흑상심이라고 하며, 효능은 소갈(消渴 당뇨 등으로 입이 마름)을 덜해주고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며 소장열(小腸熱)과 열 때문에 창절(瘡癤)이 난 증세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먹는 방법은 열매로 먹어도 좋지만 저장성이 없으므로 고를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가서 먹으면 되겠다.
고를 만드는 방법은, 잘 익은 오디를 짓이겨 즙을 낸 다음에 질그릇에 졸여서 고약처럼 눅진눅진하게 만든 후 순종 꿀에 버무려 1일 2 -3회, 1회 듬뿍 한 수저씩 먹으면 좋다. 술 빚는 법은 별다를 것 없이 잘 익은 열매를 씻어 물기를 빼거나 아니면 즙을 낸 다음에 소주에 넣고 밀봉을 잘해서 음건한 곳에 보관했다가 약 2달 정도 숙성한 후 하루 한두 잔씩 마시면 된다.
뽕꽃(백선화 白蘚花))
이는 뽕나무 꽃이 아니라 뽕나무 껍질에 하얀 껍질을 말하며, 이를 긁어내어 볶아서 사용하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비홍토혈(鼻洪吐血), 장풍(腸風), 붕루, 대하(帶下)를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이외에 즙을 볶아서 쓰면, 주근깨, 사마귀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고 얼굴색이 고와진다고 한다.
뽕기생(상기생)
늙은 뽕나무에서 기생하는 식물로, 줄기를 부러뜨려 보아 빛이 속이 누렇고 열매 속에 즙이 있어 끈끈한 것이 진품인데 진품을 얻기가 거의 어렵다. 만약 나이찬 늙은 뽕나무가 있다면 삼월 삼짓날 상기생의 줄기와 잎을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뒀다가 사용한다. 상기생의 효능은 태루(胎漏)가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 태(胎)를 편하게 하며 또한 태를 굳건하게 하니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상두충(뽕나무즙 벌레)
늙은 뽕나무 속에서 살며, 심한 심통(心痛)과 금창(金瘡)의 육생부족(肉生不足)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상이 (뽕나무 버섯)
뽕나무 버섯을 일명 유상(柔桑)이라고도 하며, 맛이 달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장풍(腸風), 부인의 심병(心病), 복통(腹痛), 누하적백(漏下赤白)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뽕나무의 효능
누에가 제일 좋아하는 이 뽕잎을 장복하면 당뇨병, 고혈압을 비롯하여 폐질환, 근골통, 관절염, 중충, 거담, 두통, 눈병, 해열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예로부터 알려져 있으며, 또는 백발을 방지하고 검은털이 나온다는 장수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뽕나무 가지는 썩 유익하다. 봄철에 잎이 붙어 있는 꼭대기의 잔가지를 2~3cm 길이로 잘라 말렸다가 차로 우려 마신다. 뭉근하게 달여 조석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이것은 고혈압을 비롯하여 수족마비, 관절염, 각기병, 손발이 저린 데에 소용된다. 가을과 겨울에 자잔한 가지를 잘라 이용해도 괜찮다
■ 뽕나무의 활용
♠ 폐기종에는 삼뽕나무 뿌리껍질 5 ~ 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임약이나 알약,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 뇌일혈에는 뽕나무뿌리 4 ~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 어깨가 쏘듯이 아플 때는 봉나무가지(상지) 40 ~ 50g을 물 500ml에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 팔다리가 아플 때: 뽕나무가지 한줌을 잘게 썰어서 물 3그릇을 붓고 2사발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다 먹는다.
♠ 뽕나무가지를 하루 10-15g을 달여 먹으면 痺症(비증), 팔이 쑤시고 저리는 관절염,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사지마비, 각기, 고혈압,
부증에 좋다.
♠ 산후 기침 ; 뽕나무 뿌리껍질과 잇꽃을 각각 5그램씩을 물로 달여서 하루 두 번 먹는다.
▶ 뽕나무(상지)차를 만드는 방법 ◀
1. 겨울의 가는 가지나 봄의 새가지를 물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잘게 잘라서 살짝 볶아둔다.
2. 물 한 주전자(4L)에 뽕가지 200-400g 비율로 넣고 끓이는데 물이 절반 이상 줄어들 때까지 잘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뽕잎효소
뽕잎이 사람이 먹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누에를 키우기 위한 나무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뽕잎을 누에가 먹으면 실크가 되고,사람이 먹으면 건강해지는 식물이다.
그리고 어린시절 하교 길에 오디를 따먹고 입주위가 쥐잡아 먹은 것처럼...
추억이 서린 열매이기도 하다.
뽕잎을 장복하면 당료병,고혈압을 비롯하여 폐질환 근골통,관절염,중충,거담,두통,눈병 해열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짐.그리고 뽕나무 가지는 봄철에 잎이 붙어있는 잔가지를 2-3cm씩 잘라서
말렸다가 차로 우려 마시면 고혈압을 비롯하여 수족 마비,관절염,각기병,손발 절린데 소용된다고
알려져 있다.가을과 겨울엔 잔잔한 가지를 잘라 이용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