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29일 이면
신혼 일년차 새댁이긔!!
일년동안 잘 해먹고 사먹고
시켜먹고 했는데
마프방에 보면 진짜 금손 새댁들이
넘나리 많쟈나~~~~~
근데 오십장 넘게 첨부가
안되는 구랴 껄껄 ㅠㅠ
어머어마 하게 많은데 말이옷 !!
쪼매 추려야 겠촤
신혼 초에는 어떻게든
예쁘게 먹으려고 난리 쳤구랴
주말 홈 브런치 해묵었긔
확실히 식탁에 꽃이 있으면
음식 샷 찍을때 훨 이쁜거 같고
잡지에 나오눈 거 같긔
강된장!!!
걸쭉하게 진득하게 만드는게
관건이고요 부추 필수이고요!???
아마 스크롤 내리시면
느끼시겠지만
제가 어마어마 한 육식 이긔
그래서 이날도 강된장 하면서
삼겹 구웠고요?
친구가 놀러와서 급하게
차려본 계란볶음뱝에
치즈감자 그라탕 쉬먀
라면 밖에 못끓이던 신랑
완전 발전 했긔
비빔면 만들어 준건데
양 못맞춰서 1인 3 인분 양을
먹었긔 ㅠㅠ
계란은 삶은 줄 알았더니.....
냉장고에 있는 감동란 까서
올려놔쨔나;;;;
와인은 안어울리게 뭐냐 했더니
있어보이고 싶어 셋팅 했다하네예
참고로 양념장은 제가 만들었긩
그래서 내가 만든 요리로 취급 하겠긔 ㅋㅋㅋ
문제시 삭제함용
장어구이 집에서 구워먹었촤
간장 양념 1키로 매콤 양념 1키로
둘이서 장어 구이 2키로
주문 해보고 먹었는데
넘 맛나서 사다가 집에서 자주
해먹었다긩 ㅎㅎ
육식이라 이런 일은 흔하긔
찌개 하나 끓여서
삼겹살 하고 소고기 살치살
같이 구워 먹었네긔
차돌박이 넣고 끓인 떡국 !
요샌 날이 더워
떡국 생각 하나도 안나는데
겨울에 엄청 끓여먹었지라
한식에는 유기 수저를 놓는게
이쁜거 같촤
유기 그릇 들이고 싶긔 ㅠ
시집 갈때 이봉주 유기 그릇으로
예단으로 해 드렸는데
유기그릇이 비싸더라긔...
이것은 작년 11.11 빼빼로 데이에
가래떡 을 11.11 로 해서 만들어줬긔
베이컨 말고 모짜렐라 피자 치즈
뿌려서 파슬리 톡톡 했는데
맛나고 신랑도 좋아했긩
올해 빼빼로 데이날 한번 해보쌔오
까르보나라도 해먹었고요
둘이 너무 살찐거 같아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이렇게
먹었는데.....네에.. 늘 원점 이고요?
돈가스도 튀겨 먹고
딸기가 맛있던 봄에 딸기엄청
사먹었어유
이것은 노른자 차돌비빔 리조또!!
뜨리앙 에서 파는 요 리조또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해봤긔
거의 똑같쟈나~~~~~
그냥 버터 하고 고추장 베이스
그거만 있음 나머지 재료는 야채랑
차돌박이에 노른자만 터뜨려주면되는데
간편하고 맛있어요미
미역국에 죽 이지라
너무 평소에 폭식을 자주 해서
위가 한창 소화를 잘 못시킬때는
밥대신 죽을 만들어요미 ㅋㅋ
하지만 절대 죽만 먹지는 않고
소고기 가득 들어간 미역국과
밑반찬도 함께~~
친구네 부부 초대해서
집들이 했을때 상차림 이고요
이때 친구가 임신 중이어서
고기도 보쌈 으로 삶고
된장찌개 끓이구 한식으로
준비를 했긩 ㅋㅋ
김치볶음밥에 계란국 조합이
진리인거 같긩
친구들 놀러와서
티 타임 하고 가는 즐거움 때문에
자꾸 찻잔 욕심 생기더라고요
불고기에 밑반찬
아 진심 육식가 인게
이제 슬슬 느껴지시긩?
또 고기.....
문어도 좀 썰어서 함께 했어요미
시댁 집들이 쉬먀
만만한 무쌈말이 했고요
된장찌개 칭찬 받았긔 ㅋㅋㅋ
사실 어머님이 주신
된장이 맛있어서쟈나~~
신랑에게 소드 유명 레시피 ?
쌍코 유명 레시피? 인지
정확 출처 모르겠지만
투움바 파스타 보고
너무 긴 과정은 좀 생략한 후
남은 치즈떡볶이 떡 좀 넣구 해먹었는데
조오온맛 이었긔bbb
방콕에서 사온 팟타이 패키지 에
그냥 풀어서 집에 있는 새우랑
계란 그리고 숙주나물만 풀어 투척했긔
역시 팟타이는 소스가 다했긔
대세를 따라
해밀턴 브런치 메이커 사서
종종 해먹는데 짱 이쟈나~~~
신혼이라 2구짜리 샀는데
한번도 후회 한적 없고요?
저 옆에 쉐이크는
이마트에 파는 투썸 요거트 파우더에
우유 붓고 딸기 좀 넣어서
딸기 요거트 쉐이크인데
진짜 맛있긔!!
우리 부부는 음주를 거의 안하긔
신랑은 특히 밖에서 술 마시는 일이
거의 없는데 신랑이랑 하루는
같이 얻어마실 일이 좀 생겨서
둘다 밖에서 좀 많이 마셨었긩
마신 후 담날 숙취로
해장국을 처음 끓였긔 ㅋㅋㅋ
네에.. 여기서도 고기는 또 있긔
시원한 콩나물해장국에
어울리는 불고기 쉬먀
집에서 보쌈 자쥬 해먹긔
요즘 처럼 더운날엔
이거 삶았다간 난리나쟈나~~~
안먹은지 좀 되서 엊그제
수육용 돼지고기 좀 사놨는데
이번주에 에어컨 틀어서 집을 좀
춥게 만들고 삶아야겠긔 ㅋㅋㅋㅋㅋ
새우 알리오 올리오에
스프에요
찌개 안끓여먹은지 진짜
두달은 넘은거 같긔
이 날씨에 음식 못하겠쟈나
봄에 어머님이 직접 키우신
달래를 주셔서
달래 된장찌개 쉬먀
고기 양이.......
일인 700 그럼 이상씩 먹는 부부긔
피렌체 가서 1키로 티본을
다들 나눠 먹지만
우린 1인 1키로 티본 해서
종업원 두번 물어봤고요??
아까 팟타이 사진 있었지만
그릇이 이뻐서 한번 더 ㅎㅎ
신랑 야근이었을때 혼자 먹으면서
고기 양좀 줄여보겠다고
적게 삶아 본 수육
우리 부부를 아는 오빠님이
우리 결혼 사회를 봐주셨어요
초대해서 맛있는고 대접 했지라
만만한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감자 치즈 그라탕
셋이서 이렇게 먹고 배터지는줄
알았긩 ㅎㅎㅎ
고기가 좀 모잘라서
문어까지 잘라서 같이 먹었촤
매쉬드 포테이토 처음엔
즐겨 해먹었는데
진짜 귀찮고 일 많아서
요샌 그냥 감자 통채로 쪄서 먹긔
크리스마스 때 친구 커플 초대해서
클스마스 디너 함께 했긩
디저트 타임도 함께 갖고요
로얄코펜하겐 크리스마스
에디션 몇개 사들였더니
진짜 클스마스 식탁이 되서
기분이 한껏 더 업 된고 같고요
파스타 했다가 갑자기
고기도 먹고 싶어서
살짝 구운 소고기 ㅋㅋㅋㅋㅋ
한번 더 해 먹어본 투움바 파스타
진짜 맛나는데 관건이
간장을 좀 넣고
숙성 시키는 거 같긔
이날 분명 고기 양 좀 둘다
줄여 보자고...
제육볶음에 딱 고기 500 그람 넣고
만들었는데.....
아쉬워 보여서
삼겹이로 좀더 구웠쟈나아아
이날 시누네 부부하구
어머님 모시고
수육 해 먹은 상 일부고요
마파두부 진짜 맛나긔
신랑이 이거 해주면 밥 두그릇
헤치우쟈나~~
두반장 넣고 하면 중국맛 나서
짱 맛있긔
파주 갔다가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빵이
존맛이라 좀 사다가 데워서
신랑이랑 간식으로 챱챱
내가 젤 좋아하는 찻잔에
홍차 내리고요
디저트 냠냠
로제파스타는
그냥 시판용 로제 파스타 소스
사용만 하면 완젼 간단하고예
김치볶음밥 에
계란 후라이 올려야는데
계란 국에 계란 다 써서
못했촤ㅋㅋㅋㅋㅋ
신랑이랑 진짜 고기 줄이기로
결심 하고 최근 한두달 전 부터는
1인 300-400 그람 안팎으로
먹기로 했긔
훈제 오리고기는 한팩에 600 그람인가
하더라긩 ㅎㅎ
집에 파프리카 남은거랑
부추가 많아서
일단 훈제오리 하고
파르리카랑은 볶고요
부추는 매콤하게 고추가루랑
식초 간장 버뮤려서 매콤히 만든 후
깔아서 먹었더니 완젼 맛나유~~~
저렇게 만 먹으면 질릴까바
남은 양상추에 파프리카 하고
생으로 좀 올려서 쌈 싸먹기도 했고요
울 엄마 생신때 신랑이 준비해준
울 엄마 생신상 ㅎㅎ
미역국 끓였고 나머지는
거의 제가 다 했지만
마음이 너무 이쁘지라 ㅎㅎ
시어머니 생신때는 나가서
외식 했는데 보온 병에 제가
미역국 끓여가는 거 보고
장모님 생신때는 자기가 꼭 하겠다고
말하더니 진짜 지켰쟈나~~~
다이어트 한답시고
토마토에 에그스크램블 하고
닭가슴 넣고 후추랑 소금으로
간 맞춰서 만들어 먹었은데
의외로 넘나 맛있어서 엄지 척bbb
쌍코에서 배워온 레시피인데
짱짱이긩
폰앨범에 없어서 인스타에서
퍼왔쟈나~~~~
저녁에 마파두부만 해먹고 자면
담날 1키로 획득 되긩...
다욧 한다고 해놓은 담날 먹고
진짜 아침에 체중 재고
열 받았긔 ㅠ
두반장 떨어 지면 다시는
사오면 안되겠쟈나
가장 최근 주말에 해먹은
로제 리조또!!
파스타 해먹으려다 밀가루 과다 섭취로
속이 안좋아서 밥으로 바꿔 해먹은거긔
폰에있는 해먹었던 사진 들이
찍은 날짜가 다 달라서
오늘 푸디 앱으로
필터 전부 끼얹어서 한방에
싹다 모아놓고 예전에 중구난방으로
흩어진건 다 지웠는데 급 이렇게
다 모여있는 사진 보니까
마프방에 올리고 싶더라긔 ㅋㅋㅋㅋ
뜬금포로 올렸는데
올리다보니 시간 어마어마 하게
잡아 먹네긔????
일년간 이렇게 잘 해먹고
디룩디룩 살쪘으니
좀 자제 해야 할 거 같솨 ㅠㅠ
아까 글 올렸다가 소드 로고 없어서
식겁했다긔 폰으로 올려서예... ㅠ
그래서 수정 했쟈나~~~
그 사이에 보신 분들이 사진 안보인다고
댓글 달아 주셨눈데
아마 이제 나올 거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