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물명 : 천안(天安) 우편엽서(郵便葉書) / ST835170
- 연 대 : 일제강점기 / 昭和 年 月 日 / 1930년대 월 일
- 발행지 : 일본(日本) 본주(本州) 도치기현(栃木縣) 우쓰노미아(宇都宮)
- 크 기 : 가로 : 14cm / 세로 : 9cm
- 관리자 : 保寧産人
- 설 명 : 천안(天安) 우편엽서(郵便葉書), 천안역전 천안호도과자 점포 (1930년대)
경부본선(京釜本線) 천안명소 주제로 발행한 천안역전부터 본정통(本町通)에 이르는 전경으로 좌측은 용달철도국(用達鐵道國), 경남철도회사(慶南鐵道會社) 영업소 간판과 용달(用達) 차량이 있으며 화살표 방향으로 천안명물(天安名物) 호도과자(くるみ菓子) 본포(本鋪) 간판과 우측에는 철물용품을 취급하는 하촌금물상점(河村金物商店)에 이어 학표자전차(鶴標自轉車) 점포, 얼음판매 점포, 태영레코드 점포 등이 보이는 엽서로 일본(日本) 본주(本州) 도치기현(栃木縣) 우쓰노미아(宇都宮)에서 발행하였다. 천안(天安) 호도과자(胡桃菓子)는 1934년 조귀금, 심복순 부부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천안(天安) 학화호도과자(鶴華胡桃菓子)의 유래가 된 호도과자(胡桃菓子)의 발상지(發祥地)가 우편엽서의 사진에 나타나는 화살표 방향의 ‘천안명물(天安名物) 호도과자(くるみ菓子) 본포(本鋪)’의 간판이 부착된 위치와 일치한다면 조귀금, 심복순 부부가 호도과자를 개발하고 최초로 판매하였던 일제강점기 시기의 천안역전(天安驛前) 원조(元祖) 점포(店鋪)로 추정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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