點(점)
漢字(한자)~치고는
좀
이상하게 보이는 글자죠?
이글자가 점자죠
點(점)
검을 黑(흑)
찾이할 占(점)이 합쳐져
點 점찍을 點자가 되죠
내 유년에 시절
우리집 시골 마을에
점박이란 개가 있었죠
그리 크진 않았지만
영특한 개였죠
點駁(점박)이란 이름은
울 할매가 지어준 이름이었죠
그러니까
60년 전 우리집에서 살던
점박이 이야기죠
점박이는
오른쪽 눈 위 아래에 반반씩
숟가락 닮은 검은점이 있었지요
點
우리 모두는
몸 어딘가에
점 하나 이상씩은 두고 살지요
물론 나두 예외는 아니죠
하긴 이 세상 모두는
점으로 시작해서
점으로 이루어졌으니까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고 말한
오래 전 선생님
그 보다 더 오래된 선생님의
原理(원리)와 같은 선상에
公理(공리)에서도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점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했죠
面(면)의 끝은 線(선)이고
선의 끝은 점이다 라고.....
결론은
모든 形狀(형상)은
점으로 구성 되지요.
그ㅡ샌님은
점은 부분이 없다라고 말했지요
부분의 뜻은
더 나눌수 없다는 뜻이래요
더 나눌수 없다면
점은 原子와 같은 존재?
과연 부분이 없는 크기는
얼마일까요?
0은 아니겠지요.
0이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요.
0 보다는 크지만
크기를 갖지않는 어떤 것
그것이 점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그래서
오래오래 전
기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 선생님은
점을
부분이 없는 것이라 불렀답니다
점이 모이면 線이 되고
선이 모이면 面이 되고
면이 모이면 부피가 되지요
수많은 점이
線(선) 面(면)
도형이 되니까
점은 바로 숫자가 되지요
어쩌면 우리 몸엔
하나 또는 둘 쯤의
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수많은 점들로 이루어져 있지요.
이 세상은
수많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준
화가가 있었지요
1850년대 프랑스의
조루쥬 쇠라라는 화가였는데요
그의 畵風(화풍)을 점묘법이라 했지요
일일이 화폭에 점을 찍어
그림을 그렸기에 붙여준
點描法(점묘법)
점으로 그림을 그릴경우
점 자체의 색을
점들이 만들어 내는 면이
최종적으로 가져야 할
원하는 색으로 표현 할수있고
삼원색을 갖는 점들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표현할수도 있데요.
그 해
누구나 예견한
폴 고갱의 그림이
그랑프리를 받는데
이견이 없었다던 파리 화단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쇠라의 점묘법이 등장하여
고갱의 꿈을 여지없이 날려버렸다는
미술사의 한페이지...
점묘법은
수학에 기초한 그림
아무도 상상할수 없는
생각할수 없는 화법이었죠
점들이 만들어 내는
불연속적인 점들
모호한 경계를 만들어 내면서
부드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지요.
점묘법은 오늘 날
스마트폰 컴퓨터의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원천 기술이 되었데요
물론 TV 화면도요.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은
점들이 모여 만들어진 영상이지요.
작은 점들의 집합체지요
고 3의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난관
수학의 미분 적분
그처럼 어렵게 생각하는
微分(미분)이란 학문도
점으로부터 시작했데요
솔직히 나두 잘 모르지만...
점을 쪼개고 또 쪼개여
아주 작게 쪼갠다는 뜻
微分(미분.)
미세한 점들을
켜켜히 쌓고 또 쌓는 학문이
積分(적분)
일반 수학 최고의 경지죠
우리들이 알고있는
우주의 탄생도
아주 작은 點으로 부터
시작되어 廣大無邊(광대무변)
우주가 되었지요
작은 점 하나가 폭발하여.....
이 세상은
점의 세상
전체가 점인데
모두가 점인데
점하나 때문에
님이 되고
점 하나 때문에
남이 된다는
어느
대중가요가 떠 오르네요.
우리들
너 나 모두는
하나의 점으로 시작되어
수많은 점으로 나누어지고
다시 모이고
모인 존재들이죠
그런데 어떻하지요
얼굴에 점이있다고
몸에 점이 있다고
점이 있으면 보기 싫다고
너도 나도 모두
점을 뽑고 성형을 하고....
우픈 현실이지요
온 몸 전체가
점~인줄 모르는
아둔한 중생들이죠.
ㅎㅎㅎ
첫댓글 점과 미분 적분 광대무변
그리고 점묘법까지 기타 등등
잘 알고 갑니다.
사랑비님!
오랫만에
이곳에서
뵙네요!
별 일
없으시구요
혹시
아픈데라도.....
밖에 나가면
온통
절쭉꽃이
무리무리
벚꽃을
대신하고
있네요
인간이나
철쭉이나
본질은
點(점)
점을
뽀개고
또 뽀개고
다시
뽀갠다면
모든 물질의
구성요소
원자가
나타난데요
원자안에는
原子核(원자핵)이
있구요
그 주위를
중성자와 양성자가
전하를
돌고 있데요
원자의 크기는
엄청나게 작지요
10에 10승
원자~현미경으로 만
볼수있다는데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이 본들
뭐가 뭔지
알겠어요
그렇다고 하니깐
그런줄
알아야지요
미세세계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들은
원자보다
더 작은
미시의 세계에서
쿼크라는
물질을
밝혀
냈다는데요
도대체
믿을수가 없지요
리처드 파인만이라는
물리학자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 했죠
이 세상 모든 물질은
원자로
되어있다고...
손톱도
발톱도
길에 나동그라져 있는
개똥도
모두 원자로
되어있다고
개똥은
뭉쳐진 원자의
모습이지요
알면
복잡하고
모르면
속편한 세상이지요
간단명료한
세상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가렵다고
살갗을
긁고 또 긁으면
피만 나겠지요
그런데 어쩌죠
그런 머리
이상한
사람들이
문명을
만들어 가고 있으니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개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