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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ㅇㅇ스님께서 대구에서 법문해주신 내용이 너무 좋아 여러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데 옮기는 실력이 부족해서 ㅇㅇ스님께 누가 될까봐
망설여집니다.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본론 :
지난해 4.8행사때는 차가 밀려 귀가가 늦어지는 관계로 배가 고팠다는 분들이 계셔서 어른스님께서 특별 배려를 하셔서 올해는 저녁까지 준비를 하셨습니다.
4.8행사때는 시방법계 모든 부처님들께서 나투셔서 크나큰 축제가 되었습니다.
올해 혹시 못 오신 분들은 내년엔 꼭 같이 모시고 많이 참석 하시면 좋겠고요..
이번 행사때 헌화나 탑돌이 둘 중에 한가지도 안하신 분들은 안계시죠?
다보부처님 께서는 헌화를 하던 탑돌이를 하던 모두분들을 본화보살님께서 1:1 또는 1:2로 팔짱끼고 다니셨답니다 (대중 : 우~와~)
아미타부처님 깨서는 도량전체 3만평을 정토보살님께서 한분 한분 인도 하셨다고 합니다.
또 약사여래 부처님께서는 점심 식사중 체하는 일이나 강한 햇빛에 넘어지는일, 배탈 등 무탈을 위해 전부 치료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세존께서는 남섬부주에서 가장 질서 정연하고 여법한 부처님오신날 행사라며 역시 최고라 하시며 칭찬하셨다고 합니다.
충분히 축복받을 만한 여건을 말씀 하셨는데 더큰복도 나려셨겠지만 낱낱의 말씀은 안하셨기 땜에 다른 얘기는 할수없고..
그날 행사를 태사부님께 보고 드리니 이상과 같은 큰 칭찬 말씀을 하셨답니다.
큰행사 잘치르고 나니 얼굴들도 많이 예뻐지셨네요(대중 모두같이 ㅎㅎㅎㅎ)
얼마전 제주도 갔더니 태사부님께서는 법당에 오시는 한분한분 업장을 씻겨서 머리를 텅 비게(번뇌를 없게) 하려고 하신데요..
어느날 부처님께서 기분이 안좋구나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왈..
신도중에 많은 대다수 분들이 두가지 번뇌가 있다.
하나는 복전을 못 올려서 죄송한 마음..
두번째는 원결천도제 못해서 ...
예로 시집간 딸이 친정에 갈때마다 어떻게 용돈을 드리느냐?
그러면 부모님이 그걸 바라시며 기분이 좋겠느냐?
어느날은 밥만 먹고 올수도 있고 어느날은 어떻게 할수도 있지..
특별한 재일이나 여건이 되면 그때 10일이든 한달이든 간에 드릴수도 있지, 하시면서 올때마다 스트레서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대요.
다만 착한 불자만 되도록.. 또 여법하게 공부하고 졸지말고 모든 것을 맡기는 마음으로 철기둥 같은 신심을 갖도록..
어떤 불자가 말기암에 걸렸는데 의사진단 30-50일 밖에 시간이 없다고 하니 머리가 햐얏겠죠!
지금까지 신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는데...
마지막 발원으로 죽기 살기로 매달려 보기로 마음먹고..
저는 지금까지 착하게도 살았지만 못된 짓도 많이하여 업이 지중하니 전부가 본인 업이라면서
참회하면서 기도했대요. 그렇게 매달린지 30일이 지나도 살아있고 50후에도 통증은 있지만 살아있어 검사를 했더니 종양 덩어리가 1센치나 줄어 들었다고 하네요.
이쯤 되면 확실히 부처님이 계신거죠?
문제는 부처님 믿는 신심이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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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나는 돈, 배우자, 명예 등 무엇이든지 줄 수 있고 병고 번뇌를 제거하고, 또 아라한 되고 심지어 보살 붓다까지 만들어 줄수가 있고, 모든 것을 갖고 있는데, 신심이 부족해서 줄수가 없구나, 하셨대요.
밖에서 사는 삶은 업에따라, 또는 본인을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사다보면 그런 것인데, 신심이 필요하잖아요 (신심 하나면 있으면 나머지 99개는 부처님께서 모두 채워주신다)
어떤분이 열심히 기도후 집에 갔는데 자녀가 성적표 골찌를 받아왔다면 누구 탓인가요?
부처님도 부모님도 아닌 그건 학생탓이죠.
그건 업대로 사는 거예요!
어린이 입에 밥을 떠넣어 줄순 있어도, 씹어서 삼켜서 소화시켜 영양분으로 만드는건 본인 몫이잖아요?
오늘처럼 일도스님 법문 들으려고 오시기보단 지장보살님 가피를 입어야 됩니다.
법당에 매일 오시면 지장보살님이 계시고 무독귀왕 도명존자 열두 대왕과 판관 등 수많은 권속이 계시잖아요!
지장보살님께서 "대구분들은 왜 공부하려 안오는거야, 하시면 안됩니다.
아직은 정상궤도에 못올랐지만 어느날이 되면 현지사가 얼마나 대단하겠어요..
여기에 오신분들은 특별한 분들이잖아요!
모든 것은 부처님께 맡겨라, 이거죠.
아이 성적도 부처님께 맡기고 몸이 아파도 부처님께 맡기세요.
여기 절에 평일에 못오시면 주말에라도 꼭오세요. 그리고 경전 읽을 순간부터는 끄달림없이 온통 머리가 깨끗해져야 됩니다
열심히 해서 윤회도 벗어나야죠.
아까 분처럼 몸이 아파도 부처님께 맡기세요. 병고에 대해선 50대50 이예요. 무슨 말이냐면
영체는 부처님께서 100프로치료해주시지만
거짓몸뚱이는 병원서 치료할 것은 치료하고 부처님께 맡길 건
맡기라구요
근데 안에 있는 영체가 치료 되면 거짓몸뚱이는 저절로
치료가 됩니다. 다 된다구요..
아무튼 도량에 나오셔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태사부님은 이세상과 저세상을 동시에 다보시잖아요. 제주도에서 지나가는 관광객을 보시고
아유.. 저들은 사람이냐 뭐냐! 온통 시커먼 영체에다가 축생들은 구질구질 하게 오만가지 붙어서 이게 사람인지 뭔지 알수가 없다고..
그때 한 무리의 우리 신도들이 지나가는데, 음 참으로 깨끗하군. 저정도는 돼야 하늘을 가든 윤회를 벗어나든 하지, 하셨어요.
우리가 절에 와서 공부하는 건 부처님을 믿고 신심으로 오는데 착해지기위해서 공부하는 거예요
태사부님께서 공부하실때(언제 내가한번 예기 했을거예요) 현신하신 세존께서 갑자기 너 왜 날믿니? 하시더래요, 갑자기 그러시니까 답이 생각나겠어요!
나도 좋고 남도 좋으라구요..라고, 답했더니 100점이래요. 본인은 업장소멸 되서 좋고, 남은 착해지니까 남의 피해주지 않아서 좋고, 이게 전부 붓다 될 시험 문제예요,
쉽죠..부처님은 계신다니까요..
문수보살님 하니까 생각나는데, 대전 상광나한 있잖아요! 여긴 세존 직계만 계신 곳이예요.
석가모니 부처님, 문수 보현 보살님, 광명불님, 자재통왕불님이 계시는데,
태사부님께서 대전에 오랜만에 가셨는데 법당에 누워 계세요 어떤 분인가 했더니
문수보살님인거예요
문수보살님 왜 여기 누워 계세요? 라고 여쭤봤더니
얘들이 꽃을 안올린다 하시더래요.
이유는 꽃을 교체하려고 뺐는데 올리려는 시간이 안맞은거예요 타이밍이 안맞은거죠.
거리고 정성껏 공양을 올리고 문수보살님 바쁘셔서 어딜 나가시고 한참 뒤에 모습은 안보이고
길이를 알수없는 한량없이 기나긴 손만 쑥~ 내려와서 꽃을 가져가시면서
허공에서 공성으로 내가 꽃을 놓고가서 가져간다, 하시더래요.
그러니 부처님 계세요 안계세요? 계신다니까요..
또 한가지 생각나는데, 상광나한전에 16보살님과 500나한님이 계시잖아요!
문수보살님이 현신하셔서 제자들이 들어와서 재잘재잘 하더니 가버린다. 하신거예요,
무슨 말씀인가 했더니 법당에 석가모니 부처님과 문수 보현보살님 등 우주법계에 기라성 같은 부처님을 모셔놓고 당신들 공부는 않하고 성중들 공부만 하고 간다고 혼난 적이 있답니다.
부처님들께서는 당신들 공부 하길 그렇게 바란답니다. 시방법계를 다니실 적에 부처님 당신을 찿는 음성이 들리면 그렇게 좋으신가봐요..
그래서 염불의 공덕은 한량이 없다고 합니다.
당신 이름 석자만 들리면 집안 전체를 살리는 겁니다. 바라는걸 전부 해드리는 겁니다.
오늘 주제는 없어요! 그냥 핵심만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어이 주제라면 부처님은 계신다. 예요
세존께서 현신후 바쁘셔서 찿지말라 하셨는데 시방법계 다찿아봐도 안보이셔서, 같이 계시던 문수보살님 말씀
태자! 세존께서 현신하지 않으시면 넘어가시지! 뭐그리 찿으시나 하시면서, 어느어느 법계에 세존께서 법문중이시니 몇시까지 끝나면
딱 오실거네, 하시더래요.
부처님 계세요? 안계세요? (대중 : 계십니다.)
여러분들은 부처님께 모든 걸 맡기시고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여기 계신 분들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수많은 생을 살면서 업이 지중하고 지중하여 살생한번 안 한사람 없고 사람한번 안 죽인 사람 없더라구요,
그러나 부처님은 대자대비 하셔서 중생 한사람 한사람이 오욕 죄를 짓고 지중한 업을 지었더라도 도량만 오면 누구든지 씻어주세요.
저사람이 좋던 나쁘던 부처님은 분별없이 나라는 생각 없이
그냥 용서를 하십니다. 그냥 불쌍하게 여기셔서 어떻게든 업장을 씻어서 이생을 착하게 잘살고
저세상도 좋은세상에 가게끔,,
이 도량에 앉은 인연중생이라면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업장을 씻어주세요. 정말 대자대비 하잖습니까? (대중:박수)
우리가 나 자신을 지키고 자식을 지키느라 여러 생을 살면서 업이 지중하고 한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사람 한사람 구제해 주시겠다고 모두 업장을 씻어주십니다.
중생들의 머릿속엔 나쁜 생각과 좋은 생각이 동시에 일어나서 양쪽에서 갈팡질팡 합니다.
머릿속엔 선과 악이 공존하거든요. 부처님은 그걸 다 알고 계신답니다.
또 제일 큰병은 의심병예요. 부처님은 그것도 다 알고 계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분들 업장소멸을 위하여 제주에서
태사부님 못 오시니까 삼매에서 세존께 여기 계신 분들 화끈하게 밀어주셔요.. 라고 발원 하시면 세존께서 나쁜 업을 확 밀어가시고
지장보살님도 동시에 확 밀어간단 말이예요.
어떤 사람은 꺼집어 내기도 하고 어떤이는 밀치기도 하면서, 많이도 많이도 씻어주신단 말이예요. 어째던 이도량에 다니는 인연깊은 중생들 업은 지중하지만
선근을 지은 부처님과 인연으로
삼악도를 벗어났어면, 하늘을 갔으면, 아라한이 됐으면, 윤회를 벗어났어면, 다음 생엔 부처님회상 만나서 보살이 됐으면, 이런 작업을 수도 없이 하더라는 거예요.
우리는 꼭 뭐가 돼야지. 하는 맘보다는 착한 삶살아서 내가 모든 것을 부처님께 맡기고 착하게
살면서 깊은 신심이 있어야 되요.
부처님의 위신력을100%믿고 100%줘야 부처님께100% 받습니다.
한분 한분의 부처님 위력과 능력은 경전에 나온 대로, 그 모든 것은 한량이 없고,
어떨 때는 남섬부주 전체 중생을 두고도 잠시 만에 작업하시기도 하고
어떨 때는 삼천대천세계 작업을 하시기도 하고...
하늘사람만 해도 그 하나 누구 따라갈자 없다고 합니다.
어쨌든 부처님의 능력은 너무나 위대하고 한량이 없다고 합니다.
어째던 우리들은 착하게 살고 법당에 나오셔서 공부 열심히 하시고
항상 법당에 나오실 땐 두가지 선물을 갖고 오세요.
두가지란 첫째는 신심의 선물이고 두번째는 부처님께 효도하는 마음꼭 갖고 오세요.
그리고 불자로써 부처님께서 하자말라는 짓 하지마시고
불자로서 착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이모두가 붓다 되기 위한 삶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5.14 13: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5.15 10:00
첫댓글 소중한 소찬법문 잘 들었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귀한 내용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 부처님은 대자대비 하셔서 중생 한사람 한사람이 오욕 죄를 짓고 지중한 업을 지었더라도 도량만 오면 누구든지 씻어주세요"와 "저사람이 좋던 나쁘던 부처님은 분별없이 나라는 생각 없이 그냥 용서하시고 불쌍하게 여기셔서 어떻게든 업장을 씻어서 이생을 착하게 잘살고 좋은 저세상에 가게끔 이 도량에 앉은 인연중생 누구라 할 것 없이 업장을 씻어주세요" 라는 부처님의 대자대비를 찬탄하오며 엎드려 예경 올립니다!
금광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일도스님의 소중한 법문 들어도좋고 읽어도 좋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이제사 읽었네요..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법등님...
깔끔하게 잘올려주시고
감사함을 놓고 갑니다.
잘못 올려도 잘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나무석가모니불()
미소님 감사합니다.
일도스님의
소중한 법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법등님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셨어요.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새롭고 새롭고 또 새로워요~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부처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소중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이라니 더욱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 참여해 주세요.
참석못해. 안타까윘는데. 소참법문 정말감사 감사합니다. ~~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선생님 께서 올려주신 좋은글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법등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