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기위에서 스팀 샤워 대기중인 문어가
무서운 눈초리로 저를 노려보고있네요 ㅠ.ㅠ
연일 계속되는 태풍으로
온 몸이 찌뿌두둥하여 숯가마 다녀왔습니다.
문어 삶아 꼬지에 끼워 준비해두고~
숯가마 갈때마다 항상 주위분들의 따가운 시선과
부러움을 사는 충렬수산표 대곰장어를 굽습니다.
문어 꼬지도 올려주고~
데리야끼소스 발라서~
숯불에 굽습니다.
야채도 올려주고~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꼼장어~
한쌈에 한잔~
문어 꼬지에 한잔~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충렬수산 덕분에 주위분들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왔습니다.
첫댓글 숯가마에서 부러움 한몸에 받으실만하네요.
저희는 토요일에 숯가마 갈려다가 간만에 안성 남사당 공연 다녀오고 안성투어를 했네요.
장어와 문어 낙지 준비해서 숯가마 가서 찌뿌둥한 몸에 활력을 넣어줘야 할것같네요.
즐거운 안성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숯가마에서 해산물 굽고계신분 보면 도전자님으로 알겠습니다.ㅎㅎ
@진솔이 네 언젠가는 숯가마에서 충렬수산 번개팅할지도 몰러유 ㅎㅎ
@도전자(천안) 좋은 생각이십니다~
그날이 언제 일지 기대가됩니다 ㅎㅎ
저도 숯가마 갈일 있을때
꼭 가져갈랍니다 ㅎ
근데 이곳엔 숯가마가 없는거같아요 ㅠ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
역시 야외에서 숯에 굽는 맛이 최고네요~
ㅎㅎ 총알 받을만 합니다 ㅎㅎ
다음부터는 좀더 넉넉히 구워서
옆분들께도 나누어 드려야할 것 같아요
감탄~~~
감사합니다.
와우~~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나중에 음식점하셔도 걱정없으실것 같으세요~~
맛있는 후기 저도 한입 먹고갑니다^^
딸이 어서 크기만 기다립니다.
나중에 같이 해보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