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菊(영국)―高徵厚(고징후)
국화를 읊다
微草幽貞趣(미초유정취)
正猶君子人(정유군자인)
斯人不可見(사인불가견)
徒與物相親(도여물상친)
작은 풀이 유정한 운취 지녀
참으로 군자의 사람 됨 같네
이런 사람은 볼 수 없으니
헛되이 사물만 가까이 하네.
直譯
작은(微) 풀이(草) 그윽하고(幽) 곧은(貞) 운치로(趣)
참으로(正) 군자와(君子) 같은(猶) 사람같네(人).
이런(斯) 사람(人) 보는 것이(見) 가하지(可) 아니하니(不)
헛되이(徒) 물건과(物) 더불어(與) 서로(相) 친하네(親).
첫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ㆍ고맙습니다^^*
군자와 같은 국화인지라
군자를 만나지 못하니
군자만 친해지게 된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ㆍ고맙습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ㆍ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