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원으로 간 까닭은 ?
오전부터 계속 굵은 빗방울이 지면을 때립니다.
가끔 종아리가 아플정도의 빗방울이
그리 기분나쁘지 않은것은
그냥 좋은님들과의 짧은 만남 그리고 걸음, 기기에 정담이 깃들어져 있기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
처마 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비를 피하고 있었는데
편안한 자리에 가서 차라도 한잔 하라 하시며 목사님이 장소를 안내해 주십니다.
하산기념
단체사진 입니다. ^^
비오는 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 만수동에서 가장 맛난 소고기 집에서
점심 맛있게 대접해 주신 자하라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비 오는날
따듯한 국물이 있는
소갈비
정말 맛 있었습니다 ^^
첫댓글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모인 길벗들의 우정이 멋집니다!
묘한 일기입니다.
목요일만되면 비소식.
지난번 비소식으로 취소하였던 일정은 이번은 비가 내려도 소화하리라.
그러나 폭우가 내리므로 뜻대로 걷기에 나서기엔
무리라고 여겨지며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이 코스를 안내하여 주시고 맛난 식사를 내어주신 자하라님께 감사드리며
우중에도 함께하여 주신 여러 길벗님들께도 감사드림니다.
ㅎㅎ 뭐든지 삼세번입니다
3번째는 분명 날씨가 양보하리라 믿슙니다~
@갭투유 삼세번.. 그렇군요. 비슷한 이야긴지 모르겠지만 삼대가 덕을 쌓아야 지리산 일출 본다던데 비유가 맞는건가 잘 모르겠습니다. ㅎ
멀리서 오셔서
일정대로 소래산과 대공원 걷지는 못했지만
쏟아지는 빗속을 걷다가 잠시 들른 잔디가 이쁜 교회에서 커피도 마시고 쉬어가셔서 다행이었어요.
오고가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생각님 개인사진 인화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많이 걷지 못했지만 맛난점심 그리고 커피 마시며 좋은시간 가졌었네요. 좋은자리 마련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다음 좋은길에서 뵙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미원교회였지요.
빗속에서 보낸 시간이
좋았습니다.
만수동의 먹거리골목도 다시 가보고 싶군요.
자하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