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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 팬까페 잉친쓰
 
 
 
카페 게시글
잡담 나는 사실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
우정잉약국 추천 0 조회 288 23.05.24 22:5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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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4 22:58

    첫댓글 뭔가를 배워서 하나씩 깨가는 맛이랑 마지막에 해냈을때 성취감 때문에 하는거지

  • 작성자 23.05.24 22:59

    그런 사람들은 존중하는데
    내 입장에선 니가 말한거 보면 '그럼 그냥 일이랑 똑같잖아'라는 생각 듬

  • 23.05.24 23:02

    @우정잉약국 다를거 없지 근데 일은 시켜서 하는거고 게임 하고싶어서 하는거라는 차이지
    일도 하고 싶어서 하는사람에게는 일은 사실상 게임하고 다를거 없다고 생각함
    누가 강제로 시켜서 어쩔수 하는것과
    자신이 하는일이 즐거워서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것에 차이일뿐
    누군가 잉친이한테 강제로 게임을 시킨다면 그것도 일이랑 같다고 생각

  • 23.05.24 23:00

    일은 하기 싫은데 하는거고 게임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것 그 차이가 크지

  • 23.05.24 23:00

    내가요즘하는 게임인 피파를 예로들면 내가 좋아하는 팀의 선수들로 스쿼드를 맞추고 그 팀으로 플레이하면서 이겼을때 오는 성취감에 하는거지 승리를 위해 이전에 많은 패배를 하고 또 많이 공부해야되지만 그 힘듦보다 이겼을때의 성취감이 훨씬 크니까 그런과정을 거쳐서 게임을 하는거라 생각해

  • 작성자 23.05.24 23:01

    그럼 그냥 일이랑 똑같잖아

  • 23.05.24 23:03

    @우정잉약국 일이랑은 다르지 일은 내가 하기 싫어도 해야되지만 게임은 내가 하고싶을때,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할수도 있는거고

  • 23.05.24 23:19

    @우정잉약국 애초에 너가 계속 게임하면서 체력소진되는데 그럼 일이랑 똑같잖아 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해가 안되는거지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일이라고 생각안해 왜? 그 사람들은 일이랑 게임 둘다 똑같이 성취감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게임이 일보다 스트레스가 덜 쌓이거든 너가 말하는 그럼 일이랑 똑같은거 아니냐 라는건 프로게이머의 영역으로 넘어갔을때의 일인거고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한텐 그런건 의미가 없다는거지
    단적인 예로 우리가 잉이 게임하는거 보면서 재밌게 노는거도 남들 눈에는 그럴거면 직접 게임을 하지 왜 남이 게임방송하는걸 보냐고 이해 못할수도 있는거지 그럴거면 티비예능을 보지 왜 남이 게임하는걸봐 직접 플레이하면 되는데 왜 굳이 남이하는걸 봐? 하면서 우린 그냥 재밌게 노는데 이해 안된다고 할수도 있잖아 너가 말하는게 그런거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각자 알아서 게임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라던가 체력소진을 조절하면서 잘 즐기고 있는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체력소진되면 일이랑 같은거아냐? 라고 하고있는거지

  • 23.05.24 23:00

    내가 하고싶은거니까..? 일이랑 다 똑같아도 내 의지가 있다는게 다른점이려나

  • 23.05.24 23:00

    그렇게보면 취미라는게 있을수가 없지않나

  • 작성자 23.05.24 23:02

    음... 컬러링이나 다도 같은 건 심신안정에 도움될듯

  • 작성자 23.05.24 23:05

    아니아니 일 같지 않은 취미는 많은데
    유투브나 넷플보기 친구랑 수다 떨기 우정잉보기 잉친쓰하기

  • 23.05.24 23:12

    @우정잉약국 그 행위들도 이미 우리가 인터넷을 하는 행동들이 무의식에 체득이 되었으니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는것들이지 가만히 앉아서 무언가를 보는게 익숙하지 않은사람이라면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도 일일수있고 새로운사람을 만나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자체에 피로를 느껴 일이라고 볼수도 있음 일 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새로운것을 위해 무언가를 “체득하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글쎄 거기서 즐거움이 있더라도 일이라고 할수있을까

  • 23.05.24 23:01

    일은 하기 싫어도 해야되는데 게임은 하기 싫으면 안해두 되잖아~

  • 23.05.24 23:01

    결국 '재밌으니까' 하는 거임 ㅋㅋ 이해 못해도 됨

  • 23.05.24 23:01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존중의 영역이지

    ‘그럼 일이랑 똑같잖아’ 가 아니라
    ‘아 저 사람은 그게 놀이구나’ 하면 돼

  • 작성자 23.05.24 23:02

    물론 저 생각과 상관없이 게임 좋아하는거 완전 존중해

  • 23.05.24 23:08

    @우정잉약국 잉도 맨날 사람들이 비트만 캔다 비트만 캔다 그랬잖아

    비트만 캐는게 재밌는 사람은 그게 놀이 인데
    비트만 캐는게 지루한 사람은 그게 일이 되는거고.

    극대화의 효율로 서버 최강을 노리는게 놀이 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극대화의 효율로 서버 최강을 노리는게 일 일수도 있고.

  • 23.05.24 23:02

    일은 해야하는것 게임은 하고싶은것... 같은 행동일지라도 마음가짐이 다름

  • 23.05.24 23:03

    문화랑 놀이에서 효율성을 찾는거 만큼 무의미한 일이 없지

  • 작성자 23.05.24 23:04

    효율성이나 생산성 얘기한 건 아님

  • 23.05.24 23:19

    @우정잉약국 그 에너지면 차라리 일을 하는게 낫지 라는 말이 의미없다는 얘기임

  • 23.05.24 23:07

    피곤함과 귀찮음을 이겨낼 정도로 얻는 게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면 되고.
    근데 나이 먹어갈 수록 나도 점점 귀찮음 쪽이 더 커지는듯

  • 난 게임을 책이나 영화와 같다 생각함
    똥겜은 제외하고 진짜 aaa급 게임플레이하면 영화나 책의 주인공을 내가 플레이하는 느낌 난 그래서 게임의 스토리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

  • 23.05.24 23:11

    나도 게임 안하긴 하는데 재밌으면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그게 뭐든 일로 안느껴짐ㅋㅋ
    누군가한테는 팬카페에 글쓰고 댓글다는게 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기도 하지않을까?

  • 23.05.24 23:22

    게임만이 아니라 다른것들도 다 비슷한걸?

    무엇이 되건 배움은 필요하고 본인이 좋아할수록 거기에 대해서 더 파헤치게 되기 마련임.

    그걸로 얻을 수 있는 재미와 피곤함 사이 상관관계에서 재미를 얻는 쪽을 선택한다고 보면 됨

  • 23.05.24 23:31

    간단한 게임도 있잖아 그런거 해보는건 어때?

  • 23.05.24 23:35

    게임은 하고싶을때 하고 그만하고 싶을때 그만할수 있지만, 일은 그런게 아니잖아. 시간도 정해져있고 하기 싫은데도 더 해야될때도 있고

    그런 면에서 차이나는거야
    우리가 게임을 누가 강제로 시켜서 하는게 아니잖아? 물론 너의 입장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게임하는거 자체가 즐거워서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지.

  • 23.05.24 23:44

    사바사고 다 개취지 뭐

  • 23.05.24 23:48

    어떤 취미든 제대로 하려면 알아야 될거 많고 하고나면 피곤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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