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아빠 뛰던 시절 샬럿에서 슈가 스포를 맡았지만 3점은 잘 안쏘는 대신 운동능력이 좋아 스윙맨 타입(을 추구하는) 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 오락실에 NBA ZAM이었나 2대2로 뛰는 게임이 있었는데 살럿 소속으로 래리존슨과 같이 나왔었고, 복싱도 좀 했던걸로 알고있어요. 외모는 이만셤퍼트랑 좀 비슷했고요 ㅎ
운동능력과 민첩성, 활동량이 좋았던 윙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픈 코트에서 속공, 돌파로 쏠쏠히 득점해주고 수비력이 탄탄했죠. 슛은 그저 그랬는데 그 시절 선수들이 으레 그랬듯 3점 빈도는 낮고 중거리슛을 자주 던졌죠. 화려한 덩크를 잘 하고 늘 부지런히 뛰는지라 팬 페이보릿 선수 느낌도 있었습니다. 선수 자체도 이타적이고 외모도 호감상이었죠. 은퇴 후에는 복싱 선수로 깜짝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어휴 유타 드럽게 못하는데 스탁턴 스틸 기록이나 보고 와야지
아직도 당황스러운 휴즈의 워싱턴 시절...한번은 터진다 그게 우리팀이었다니 ㅎ
켄달 길은 어떤 유형의 선수였나요?
저도 플레이를 본 선수는 아니라 정확히 모르겠네요. 기록을 보면 2.7개 기록한 시즌이 유독 기록이 튀긴 했네요. 2개 가까이는 했었는데 저 시즌만 높아요.
근데 저 시즌 빼고 앞, 뒤 시즌에 DPOY 8위와 11위에 올랐습니다 ㅋㅋㅋ
득점은 높을 때는 20점 이상한 시즌도 있는데 15점 정도 해주는 선수 같고, 3점은 없는 선수였던 것 같네요.
@Melo 저도 플레이를 못봤던 차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에이스 스토퍼 역할도 하면서 득점력도 어느 정도 있는 론 아테스트 같은 유형이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커리아빠 뛰던 시절 샬럿에서 슈가 스포를 맡았지만 3점은 잘 안쏘는 대신 운동능력이 좋아 스윙맨 타입(을 추구하는) 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 오락실에 NBA ZAM이었나 2대2로 뛰는 게임이 있었는데 살럿 소속으로 래리존슨과 같이 나왔었고, 복싱도 좀 했던걸로 알고있어요. 외모는 이만셤퍼트랑 좀 비슷했고요 ㅎ
운동능력과 민첩성, 활동량이 좋았던 윙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픈 코트에서 속공, 돌파로 쏠쏠히 득점해주고 수비력이 탄탄했죠. 슛은 그저 그랬는데 그 시절 선수들이 으레 그랬듯 3점 빈도는 낮고 중거리슛을 자주 던졌죠. 화려한 덩크를 잘 하고 늘 부지런히 뛰는지라 팬 페이보릿 선수 느낌도 있었습니다. 선수 자체도 이타적이고 외모도 호감상이었죠. 은퇴 후에는 복싱 선수로 깜짝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한 게임 평균 3.21개의 스틸이면... 와 3번이나 턴오버 유발 시키고 속공을 하다니 장난 아니겠네요.
여기도 역시 그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