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낙지 먹고 힘이 났는지
어제밤은 밤새 잘 잤으나
팔이 아파 자다가 파스를 덕지 덕지 붙였습니다.
2.매일 아침 영어공부하는 7시 ebs라디오
방송을 못 들었습니다.
남편이 아침마다 방송을 틀어주는데
마침 당직이라 안들어 와서 공부시간을 놓쳤습니다.
3.늦게 기상해서 남편의 아침식사 준비해 놓고
좀 더 잔후 11시에 수영장에 갔습니다.
수영 마친후 동네 병원에 가서 어깨 주사와
물리치료 받았습니다.그리고
4 노인복지관 사군자동아리 반에 가서
그림 그리고 난후 남편에게 전화해서
망원 시장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5.남편을 만나서 시장 쇼핑을 많이 했습니다.
망원시장은 물가가 싸기로 유명한곳입니다.
6.딸기 오천원 ,샤인머스켓 3송이 7천원
체리 1kg 만원,
상추,치커리,겨자,세발나물 한봉지에 오백원씩
진도대파 천원, 제주무우 이천원, 애호박 천원,돼지고기 한근에 만원,방어회 2만원, 국산 도토리묵,청포묵3천5백원씩
그리고 신동진 쌀로 만든 떡국떡 1,2kg에 만원.....
7.에구 너무 많이 샀나봅니다.
배고플때 장보는것 아닌데요.....ㅎㅎ
붕어빵 두개로 요기 하고 집에 와서
회덮밥 만들어서 먹고 배가 통통해졌습니다.
8.내일은 세브란스 병원
검사 결과 진료와 항암 주사 한대 맞은 후
노인복지관 서예동아리반에 가서 글쓰다
오후에나 집에 들어 올것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활동하니 아픈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아파도 자리에 눕지 말고 일어나서 활동해야
아프지 않다는것을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굳나잇~~~~~되세요.
첫댓글 망원시장은 홍어무침이 아주 맛있는데 ㅎㅎ
네, 짱이님~~~
그런데 저는 안좋아해요.
남편은 좋아해서 여러번 구입했습니다.
오늘은 홍어회 대신 방어회 샀어요.
그런데 남편은 못 먹고
아들이 홀딱 먹어 버렸습니다.
남편은 아내와 자식들에게
무엇이든지 양보합니다.
제가 좋아하는것은 손도 안댑니다.
그러다 못 먹고 상해서 버리지요. ㅎㅎ
망원시장 한번 가보고싶네요
저도 금요일이면
시장한바뀌돌죠.혼자서요
찹쌀떡.오뎅.번데기 ㅎ
제가좋아하는것들 이죠
요기조기. .가끔 수입품코너도들리고요
국산인지.외국산인지 모르지만
호기심 발동하게 하죠
이른아침.좋은글 보고갑니다.
로터스님~~~~
아침 일찍 댓글 감사합니다.
팔이 아프고 다리 아파서 일찍 깼습니다.
팔과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조금후 시작하는 영어공부 방송
들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찹쌀 도너츠,오뎅, 떡볶이. 튀김 좋아하는데요.
후유증이 무서워 요즘은 잘 안 먹습니다.
어제도 엄청 참고 붕어빵 사서 두개 먹었습니다.
번데기는 경동시장에 가서 키로로
사서 손질후 냉동실에 두고 데워 먹어요.
@사명이 번데기가 단백질도 많고
좋죠.저도 그래야지 싶습니다.
열정 많고 바지런 하신 사명님
어제도 자신과 전투에서 승리 하셨군요
매일 매일 반복 되어 완전 회복 되길 기원 할께요
나도 대 방어회 한점 묵고 싶네요
복매님~~~
아침부터 댓글 감사합니다.
매일 승리하는 하루가 되고싶습니다.
먹는이야기에
슬며시 방어회가
먹고싶어 집니다
냄새 피워서 죄송합니다.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망원시장,마니 들어는 봣는데 어딘지는 잘 모릅니다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있습니다.
대단하세요 부지런도 하시고요
아무튼 56년생 원숭이 띠들이 그런가봐요 원숭때가 금전복도 있다는데요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포 노인복지관인가요 재능도 있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