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대선 레이스, 右派候補를 찍으면 右派候補가 당선된다.
13일부로 대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선 행보가 시작되고 있다. 여야 후보를 비롯하여 군소정당의 후보까지 대부분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던 무소속 후보들은 일부만이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후보 이재명은 극소수 당원들의 후보교체 요구가 있다. 그렇지만 이것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에 비해 국민의힘 윤석열은 야권후보 단일화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안철수는 이대로 선거를 하게 되면 당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야권단일화요구는 명분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정의당 심상정은 낮은 지지율이지만 당의 존재와 관련이 있어 지난 18대 대선에서 이정희가 문재인을 지지하면서 후보를 사퇴하였던 것과는 달리 후보직을 사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막판에 이재명과 윤석열이 박빙의 경우에는 사퇴의 여지는 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완주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진 후보는 윤석열과 안철수에게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는 야권 후보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단일화 요구를 해 왔는데 이들이 거부함에 따라 더 이상의 야권 후보 단일화 요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선은 후보 등록과 함께 시작됐다.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조원진, 김동연, 허경영을 포함하여 14-15명이 최종 결전을 치를 것이 예상된다. 그렇지만 변수는 안철수와 심상정이다. 8-10%를 획득할 것으로 보이는 안철수, 4-5%를 획득할 것으로 보이는 심상정의 완주 여부에 따라 대선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있다.
안철수가 완주하게 되면 실제 득표율은 10-12%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이렇게 되면 윤석열의 득표율을 4% 이상을 안철수가 가져갈 것으로 보이므로 윤석열에게는 아주 불리하다. 심상정이 완주하게 되면 윤석열의 득표율 1%와 이재명 득표율 1.5%정도를 심상정이 가져갈 것으로 보이므로 이재명에게는 약간 불리할 수 있다. 이재명의 유리할 것이다.
한편 안철수가 윤석열을 지지하고 사퇴하면 안철수를 지지하는 표심은 일부는 윤석열, 일부는 이재명의 지지로 이동할 것이고 일부는 선거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의 표를 이재명과 윤석열이 반반씩 나눠 가질 것으로 보이고 심상정이 사퇴를 하면 90%는 이재명에게 10%는 윤석열로 이동할 것이므로 이재명에게 유리할 것이다. 지지율 4% 이상이 증가함에 따라 이재명이 유리하다.
본격적인 대선이 시작되면 이재명과 윤석열의 지지율은 심한 변화를 보일 것이다. 관망하고 있던 호남표가 이재명에게 대거 쏠릴 것이고 친문세력의 전략적 지지와 지자체 의원 및 단체장의 전폭적 지지를 받을 것이고, 윤석열이 좌파와 합세해 보수 궤멸, 박대통령 구속과 탄핵, 좌파 성향, 자질 부족 등으로 깨어 있는 보수 국민의 반대가 심할 것이고 보수 국민의 정통보수 조원진 후보에 대한 지지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2022. 3. 9.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는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의식 있는 보수 성향의 국민은 이번 대선이 좌파들에 의한 그들의 리그라고 확신하고 있으므로 이재명이 당선되든 윤석열이 당선되든 좌파의 승리라고 인식하고 있고 더욱이 윤석열이 당선되면 보수는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개돼지 국민에 의해 좌파의 승리가 예상되고 이 미친 굿판 같은 대선에 투표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패배의식보다는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좌파 후보를 찍으면 좌파가 되고 우파 후보를 찍으면 우파 후보가 당선된다는 것이다.
출처: 뉴스1. 조원진, 대선 후보등록
첫댓글 난세를 부른
사탄파(좌파) 척결은 정통우파 조원진이 한다!
조원진 찍으면 조원진 된다!
조원진을 대통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