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진교회 황일동 원로 목사 부부가 산상기도 기간을 보내기 위해 여수를 찾았다.(사진)
황일동 원로 목사 부부는 17일(월) 돌산로 728-25에 소재한 사랑의 동산 여수은천수양관(권혜경 원장, 원목 정우평 목사, 문의•상담, tel.061, 663-1006, 010-9665-8728, 홈페이지 참조)을 찾아 기도기간을 갖고 있으며, 19일 저녁 7시 30분 수요예배 겸 [행복, 빌 4:4-7]에 대한 특별성회 강사로 말씀을 전해 은혜를 나누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악기연주, 운동도 연습을 한다. 기도, 경건도 훈련이다.
운전도 도로주행 등으로 차량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행복도 연습하고, 훈련하면 행복지수가 3배 높아진다는 BBC방송의 연구데이터가 나왔다고 한다. 감옥에서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기뻐하라, 관용하라, 염려하지 말라, 기도와 간구하라, 감사하라고 한 말씀을 소개하며, 주 안에 사는 자들로서 행복하기 위해 연습, 훈련함으로 후회 없이 살라는 것이다.
관계행복의 해결은 [관용]이다.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사랑함으로 행복했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목회자 그릇이 있다. 그릇만큼 담을 수 있다. 고전 13장 사랑에 대한 말씀 중에 어린 아이 같다는 말씀을 하면서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했다. 인간이 만든 사랑, 연습으로 한 사랑은 한계가 있다.
기도분량의 최고점은 감사기도다. 무너진 일상, 깨진 일상으로 코로나19재난으로 일상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을 절감했다. 찬송 436장[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을 함께하고 [주여!] 한 번 외치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일동 원로 목사는 경기 양평이 고향이다. 총회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과 리전트대학원(D.Min)을 나와 파주군 적성 은석교회, 서울 성진교회에서 목회사역을 펼쳤다.
1971년 7월 15일 강성민 목사(원로 목사로 지내다 별세)를 중심으로 사당동 325-5호 2층에서 시작한 성진교회가 20년이 되던 1991년 7월에 제2대 목사로 부임해 새생명축제인 해피데이를 이끄는 등 교회 성장을 주도했다. 목회칼럼집 *[작은 친절] *[작은 천국], *[작은 행복] 등의 저서가 있다. 가족으로 부인과 슬하에 1남1녀와 자부, 사위, 친손, 외손이 있다.
서울 성진교회 황일동 원로 목사에 이어 3대 담임은 군목 중령 출신인 김종천 목사이며, 청년부, 교육디렉터, 미디어, 꿈예배, 찬양 전임으로 역시 군목대위출신인 여수은천수양관 권혜경 원장의 차남인 정세준 목사가 섬기고 있는 가운데 여수은천수양관을 찾아 기도하며, 2021년 7월 11일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 성진교회50년사]를 발간한 후기 및 긴 행복사역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