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한국 베이비 부머 56% "퇴직 후 노후준비 안돼"

[브로커리(이민철)]

(국제신문) 한국 베이비 부머 56% "퇴직 후 노후준비 안돼"
전경련, 1000명 대상 설문

1955년∼1963년 출생한 한국 베이비부머(베이비붐 세대) 10명 중 5명 이상이 퇴직 이후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중견 인력 채용포털인 커리어잡에서 제공한 1000명의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56.3%가 '퇴직 이후 노후생활 준비가 안 돼 있다'는 응답을 했다. 노후 준비가 돼 있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다.

퇴직 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생계비, 자녀교육비 등 경제적 문제 64.3% ▷건강 13.9% ▷스트레스 10.0% ▷갑작스러운 공백 시간 7.4% 등을 꼽았다. 퇴직 후 경제 문제 해결 방법으로 ▷재취업 48.8% ▷자영업 또는 창업 20.6% ▷연금, 퇴직금, 보험금 등으로 생활 14.1% ▷부동산 처분 6.9% 등을 택했다.

중견·중소기업에 재취업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88.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재취업하면 희망하는 연봉은 ▷3000만 원35.7% ▷4000만 원 내외 19.1% ▷5000만 원 내외 14.7% ▷5000만 원 이상 14.7% ▷2000만 원 내외 13.1% 등이었다. 

퇴직 후 연간 필요한 자금으로 3000만 원 미만이 39.4%, 2000만 원 미만은 21.9%, 4000만 원 미만 15.6%였다.

베이비부머의 재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43.3%가 나이보다 업무 능력을 중시하는 기업·사회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8.3%는 정부가 고용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퇴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이 늘어나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브로커리(이민철)]

이제..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고..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