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서14:6~12절의 말씀입니다.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세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내 나이 사십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밝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 즉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쿠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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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세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정탐한 갈렙은, 지금 85세가 되어 45년 전에 받은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자신의 기업을 요구합니다. 약속을 받은 날로부터 수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그동안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길에서 한 번도 떠나지 않은 갈렙은 지금도 그 약속을 의지하여 자신이 약속을 이루는 증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모두 안정과 쉼을 원할 나이에 어떤 시련도 두려워하지 않고 약속된 기업을 취하러 가겠다고 선언하는 갈렙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믿음으로 도전해야 할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아갑시다. 갈렙이 85세가 되었어도 전투에 임할 수 있을 만큼 강건한 육체와 담대한 마음을 주셨고, 갈렙 역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꿈을 이루었잖습니까?
오직 예수! 오직 은례!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