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치았뿌리고..그냥 부제폐지하면된다.
- 또다른 규제다.
- 부제폐지 아니면 의미없다.
물론, 이런 분들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본인도 부제폐지 그냥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부제폐지하면 알아서 일하면 됩니다. 쉬고싶은날 쉬고 일하고 싶은날 일하고
다른 시도에서 부제가 없이 일하는 시도에서 그렇게 합니다.
전혀 문제가 없지요.
과로방지를위하여..시행한다는 것도 웃기는 소리구요. 차량정비는 터무니없는 이유입니다.
초딩아이들도 알정도로 이제도는 불합리합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개인택시 기사들 다수가 이제도를 찬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3일에 1일 휴무하는것이 좋으면 그렇게 하면되죠. 그런데 문제는 타인에게도 강요한다는 것입니다.
부제라는 제도는 이것을 찬성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이를 반대하는 사람을 강제하기 때문에 위법하다는 것이고
이런제도는 택시이외에는 없는제도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혹자는 이렇게 반문하는 자도 있습니다.
일반 공장이나 회사에서 8시간단위 교대, 또는 아파트 경비 2부제(1일쉬고 1일휴무) 그리고 버스의경우도 마찬가지 인데 어떻게 택시만 이런제도가 있다고 하느냐.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택시는 일종의 자영업자입니다.
거의 자영업자라고 할수있는 업자들에게 3일에 1일 교대로 휴무하라 이런것은 없습니다.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나 기타 직장인들에게 3일에 1일 교대를 하거나 휴무를 하라고 하면 쌍수들고
환영하지요. 월급은 같은데 노는날이 더많으니까. 반대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법에 의하여 일 근무시간에 제약을 받습니다(보호를 받음)
그런데 개인택시 기사의 경우에는 정부가 해주는 것도 없이 영업시간을 통제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 12시간 26일 하나 하루 15시간 20일 하나 마찬가지에
나는 하루에 15시간 20일 일하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좋다.
물론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체력을 가진 분이구요 건강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사람처럼, 건강한게 아닙니다. 하루 12시간 이상영업은 소위말해 고문이구요.
그리고 이렇게 영업하려면 대기 영업을 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합니다.
15시간씩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 세워놓고 줄타기 위주로 하구요. 그러니까. 시내에 길막히게
아무데나 차세워놓고 남 생각안하고 택시운전하는 대다수 종자들이 이런짓을 하지요.
줄타기의 대부분은 개인택시기사들이 하지요. 왜냐하면 하루 15시간씩 영업하다보니 돌아댕겨서는
체력으로 버티지 못하죠. 그러니까 이들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영업하면서 가까운데 간다고 타박이나
해대고..이런겁니다.
하루 12시간 이내로 영업을 제한하는 것이 부제의 취지상 맞구요.
또 하루 12시간 이내로 영업이 아니라 솔직히 8시간 정도 일해야 맞구요. 그래도 수입이 보장되어야한다는것입니다.
이건 이상적이 이야기고..
하여튼 지금 한달에 20일 하루 15시간씩 일하는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벌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인생을 살면 안됩니다.
하루 12시간씩 영업하더라도 효율이 좋은날(금요일 같은경우)에 나와서 영업하는게 좋습니다.
본인은 부제가 폐지된다고 해도 아마 한달에 20~23일정도 일할듯합니다.
일요일하고 월요일은 쉬구요. 화요일~ 토요일 정도 일할듯합니다.
그래도 지금보다 수입은 더 증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제 폐지외에는 필요없다.
이런논리는
전부아니면 전무라는 2분법적 논리입니다.
서울시가 부제 제도를 건드리는 것 자체가 결국은 부제를 폐지하던지 아니면 시간제로 운행하려는 계획의
과도기적 현상이구요
향후에는 하루 12시간 이내의 자율 영업이 보장되도록 할듯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디지털 미터기를 통한
영업관리가 필요하구요. 티머니 결제기를 통해서 로그인하고 로그아웃하는 방법으로 하루에 12시간 자율영업이
되도록 제도적인 개선을 해야합니다.
하루 15시간씩 무식하게 일하는 것이 자랑이 아닙니다.
마치 나는 건강하다. 이렇게 주장하는 듯합니다.
그러다 한방에 갑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들이 갈때는 그냥 한방에 가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돌연사 해도..남탓하지 마세요.
부제폐지는 최종적인 목표이고, 지금은 기존의 장벽(개인택시 3부제)를 허무는 과정입니다.
첫술에 또는 한술에 배부를수없습니다.
잘못된 제도가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내는지 이 개인택시 3부제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서울에 택시가 이렇게 많은데 한쪽에서는 택시가부족해서 택시를 못타는 시민들이 속출합니다.
이런 실정에 택시 감차를 주장하는 놈들은 완전히.. 미친놈들이죠.
우선 이런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 야간시간대든 언제든 택시를 타는데 문제가 없어야합니다. 그래야
공감대가 형성되지요.
가격을 더 올리고...부제를 폐지하고 피크타임에도 택시타기가 용이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처럼 과거의 저가요금으로 많은 사람들을 태웠던 콩나물 택시시절을 그리워 하지말고
이젠 몇명 안태우더라도, 어느정도 생활이 되도록해야합니다.
하루에 20명 태워서 10만원을 버는것보다는 하루에 10명을 태워서 10만원을 버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손님없다고 징징거리지 말고..요금현실화 시켜서 1시간에 1명 태워도 기쁜마음이 들도록 제도를 개선합시다.
택시가 흔해 자빠지고, 개나소나 몰고다니고, 사회에서 실패한 인생실패자들이나 몰고 다니는 것이라는
인식 자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택시가 고급화 되어야합니다.
어떤 법인택시기사가.. 과거에 택시카페에다 글을 올렸습니다.
< 자신이 택시모는 것이 한탄스럽답니다. 한달에 150만원도 못버는 택시 말이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만약에 택시로 300만원 이상을 벌수있다면 그 어떤 법인택시기사가 과연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가질수있을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택시라는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처지가 150만원짜리 인생팔자지요.
택시라는 직업은 하루 10시간 이내 영업하고 한달 300만원 정도만 벌수있다면 정말 좋은 직업이 됩니다.
너도 나도 줄서서 하려고 이력서들고 택시회사에 줄설겁니다.
그런 세상이 오면..감히 택시기사라는 직업자체를 한탄할수있겠습니까.
오히려..150만원을 받지만 아무나 받아주는 이택시기사야 말로 정말 고마운 존재인데
거꾸로 택시기사를 비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여튼 말이 삼천포인지 칠천포인지로 빠졌는데..
한술에 배부를수는 없습니다.
부제 폐지 한방에 되면 좋지요.
안되니까.
9조를 5조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 오는것도 쉽지않았는데 부제폐지는 얼마나 힘든지 아시겠지요.
이 모든것이 바로 서울시 공무원 때문이 아니라, 부제를 찬성하고 3부제를 찬성하는 못난 택시기사들
자신들의 권리조차 행사하지 못하는 못배우고 무식한 개인택시기사들 때문이란 사실을 인식해야합니다.
부제를 찬성하는 놈들고 말섞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못난놈들 때문에 당신들이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감차는 왜 미친소리라 하시는지 택시 대중교통 보다 감차해서 밑빠진 독을 면하자는게 정부의 생각이고 부제폐지 반대하는 분들도 감차후 부제폐지 하자는거고 정부가 감차기금 모아서 해주겠다는데 왜 미친소린가요? 대책없는 부제폐지나 근무시간 제한은 혹시 미친소리가 아닌지 생각해본적 없으시요
성수기에 관광지 호텔도 없는 것 은 당연 택시만 가지고 채찍질만 하면 될까요? 단속만이 해결은 아닐 것입니다. 원인부터 해결해야 치료 되는 것 아닐까요? 시민여러분 개인택시 강제규제인 부제로 3분의 1이 강제 구금되어 있어요. 택시는 채찍에 맞으며 봉사만 강요당하고 당근은 없다는 것 바꿔 놓고 생각 해 보세요.
첫댓글 감차는 왜 미친소리라 하시는지 택시 대중교통 보다 감차해서 밑빠진 독을 면하자는게 정부의 생각이고 부제폐지 반대하는 분들도 감차후 부제폐지 하자는거고 정부가 감차기금 모아서 해주겠다는데 왜 미친소린가요? 대책없는 부제폐지나 근무시간 제한은 혹시 미친소리가 아닌지 생각해본적 없으시요
헨디맨님의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내생각과 맞지않다고 놈으로 매도하고 이상한 인간으로 매도하는 글에는 댓글 사양입니다.
모든 법이나 규칙은 한번 만들어지면 그걸 고치는건 무척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해관계가 얽히기 때문이죠. 부제해제가 어려운건 찬성하는 개인기사도 있겠지만 법인에서도 반대하죠. 다른예로 경유택시 허용문제 나오니까 LPG업계있는놈들 떼거지로 몰려가서 떼쓰지않습니까? 아마 부제도 완젼 해제는 굉장히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시간제 주장이 나온거겠지요. 어떤식으로든 손보는건 찬성입니다만 저는 지금같은 부제가 꼭필요하다면 예전 어떤이가 주장했듯 쉬는날을 이틀로 붙여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부제폐지주장을 일을 더하려는게 아니고 쉬는걸 좀더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 입니다
성수기에 관광지 호텔도 없는 것 은 당연 택시만 가지고 채찍질만 하면 될까요?
단속만이 해결은 아닐 것입니다. 원인부터 해결해야 치료 되는 것 아닐까요?
시민여러분 개인택시 강제규제인 부제로 3분의 1이 강제 구금되어 있어요.
택시는 채찍에 맞으며 봉사만 강요당하고 당근은 없다는 것 바꿔 놓고 생각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