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선/방산/기계 이동헌]
방위산업; 느린 스타트, 실적보다 업황
▶️ 1Q24 Preview 워밍업 구간
- 1Q24 커버리지 방산 5사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327십억원, 영업이익률 7.0%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컨센서스 하회, 나머지 업체들은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 예상. 수출 확대 구간이지만 2Q24부터 본격화될 것. 폴란드 수출 물량이 실적을 결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4년 연간 K9자주포 50대 이상(‘23년 42대), 천무 30대 이상(‘23년 17대) 인도. 2Q24부터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좋아질 것. 폴란드 수출 확대로 ‘24년 연간으로는 성장 지속.
- [한국항공우주] 폴란드 FA-50의 매출 인식이 줄어듦(‘23년 12대, ‘24년 4~5대 내외). 적자 프로젝트인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매출이 800억원 가량 남아 있고 1Q24에 180억원 내외가 반영될 전망. 나머지는 2Q에 마무리.
- [현대로템] 폴란드 K2전차 18대가 1Q24에 인도. 이중 8대는 4Q23에 조기 매출인식. 나머지 10대에 대해 현지 테스트 완료 여부에 따라 매출 인식. 일부는 2Q에 반영될 가능성. ‘24년 연간 56대의 K2전차 매출인식.
- [LIG넥스원] 수주잔고와 수출이 증가해 외형 확대가 본격화. 개발사업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23년에 있었던 정산이익 환입이 없어져 이익률은 전년비 소폭 감소 예상.
-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 납품은 비수기이고 수출과 ICT는 증가 추세. 잔고 증가에 따른 외형 확대가 지속. ‘23년 반영된 자회사 손실(영업단 약 -330억원)이 줄어듦. 1Q24, ‘24년 모두 전년비 성장세 확대.
▶️ 실적보다 업황, 안보 불안과 방산 수출 지원이 끌어올리는 주가
-분쟁 확대: 러-우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지속, 3년 동안 지속된 분쟁들은 각국의 무기 비축으로 이어질 것
-국내 방산 수출 지원: 수은법 개정, 폴란드 2차 계약에 탄력. 현대로템의 K2전차 2-1 물량의 계약이 가장 빠를 것.
▶️ 비중확대 의견 유지, 무차별한 종목 선호
- 방위산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지. 해외 수주와 수출 매출 확대로 미래가치가 당겨지고 있음. 국내 방산 수출 지원이 확대되고 가시적인 성과들이 예상.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24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