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김성수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전망이 불확실(I see a "great deal" of uncertainty over economy)한만큼 연준은 더욱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운영이 필요
2.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연준의 기본 입장
3. 여러 측면에서 볼 때 준비금은 충분한 수준을 유지 중. 자산 축소 속도 조절이 양적 긴축의 종료 준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slowing balance sheet run off does not mean ending process)
4. 주거 물가가 매우 높지만 버블에 징후는 찾을 수 없음
5. 2024년 GDP 성장률은 2%에 근접할 전망. 물가는 올해 2.25~2.5%, 2025년 2%로 복귀 예상. 실업률은 연내 4%까지 상승할 것
6. 연준은 물가 안정에 상당한 진전(considerable progress)을 이루어냈지만 앞으로의 경로는 울퉁불퉁할 것. 최근 물가 지표가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 그러나 개별 수치보다는 추세에 주목할 필요
7. 상업용 부동산 문제는 우려 요인. 리스크 해소까지는 시간 소요 전망. 동 리스크가 금융안정을 저해하지는 못할 것
8. 경기와 통화정책 모두 적절한 수준에 위치
9. 최근의 실망스러운 물가 지표가 연준에게 놀라운 일은 아님
10. 주거 물가 둔화 속도는 예상보다 더디지만 Super Core 물가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내려왔음
11. 기준금리 인상은 연준의 기본 시라니오가 아님. 우리는 결국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할 것(eventually we will need to cut rates)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금번 물가 데이터는 디스인플레이션 확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지 못했음. 오히려 우리의 정책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만 키워주었음
2. 물가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연준이 보고싶어하는 수준은 아님
3. 지금 상황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물가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적절
4. 고용시장 상황은 미국 경기가 침체에 들어서지 않았다는 방증. 그러나 지금까지의 긴축정책은 결국 경기 모멘텀을 둔화시킬 것
5. 물가와의 전쟁에서 승리 선언이 망설여짐
6. 상품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부문에서의 디스인플레이션 확인이 필요
7. 공급 부족이 물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최근 데이터들은 금리 인하가 시급한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함. 경기 상황은 더 적은 횟수의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 고용 상황은 빠른 인하 필요성을 낮춤
2. 금번 물가 지표가 향후 전망과 경로에서 벗어난 수준은 아님. 꾸준하지 않을 수 있지만 디스인플레이션은 이어질 것. 물가의 2% 복귀까지는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음
3. 경제는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회복력 있는 모습. 그럼에도 불확실성은 증가
4. 1분기 물가 상승률은 본인의 예상과 기대를 상회
5. 생산성 향상에 대해 크게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
6. 임금 상승률, 기대인플레이션은 물가의 2% 복귀를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