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데려온 암수는 새끼때부터 같이 있어서 그런지 그둘이 싸우짐 않았는데 새끼를 한달에 한번씩 7-8마리씩 낳았어.. 엄청 금방커서 몇개월? 몇주? 지나면 거의 성체처럼 커.. 그럼 피터지는 싸움이 시작됨.. 어느날 새벽에 엄청 시끄러웠는데 다음날 보니까.. 두마리는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두마리는 죽어가고 두마리는... 아 ㅋㅋㅋㅋ 진짜 진짜 잔인하게 죽어있었어 남은 한마리는 엄청 흥분함 상태였고.. 내가 초1인가 6살때 키웠거든 그때 그모습 보고 거진 일년 이년은 악몽으로 나온 것 같아 ㅋㅋ 그래서 지금도 쥐 모습보면 그때가 생생히 떠올라 ㅋㅋㅋ 나는 90년대극초반생이고 내가 6-7살때는 이런거 아~~~예 무지했지만.. 지금은 정보도 많고 키우기 전에 검색도 많이하니까.. 나같은 일 겪는 사람은 없겠지 ㅠㅠ
골든키웟었는데, 골든은 다 크면 120리빙도 진짜 좁아...애 뭐하나 해주려하면 놓을자리도 없고 애가 뛸 수 있는공간도없고... 리빙확장해주고나서도 그때 집이 원룸이라 단일케이지 넓은거 못해주는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아직도 죄스러운데 .. .햄스터 키우는거 진짜 쉽게생각할일이 아니야.. 작다고해서 그 생명의 가치와 권리가 작지는 않음
초딩때 문방구에서 뽑기 좋은거 걸리면 햄스터 한마리 줬던거 생각난다ㅜ 에혀ㅜㅜ 봉지에 달랑달랑 넣어줬는데 아무래도 안될거같아서 다시 돌아가서 문방구 아줌마 드림ㅜ 걔네는 문방구 어디에 어떻게 얼마동안 보관돼있던거며 남은 애들은 또 어떻게 처리됐을거며... 지금 생각하니까 넘 불쌍하고 끔찍하다ㅜㅜㅜㅜ 성인돼서 한마리 키웠었는데 2년 꼬박 살고 갔는데도 못해준거 계속 생각나ㅠ 바쁘단 핑계로 톱밥 자주자주 못갈아준거 많이 신경 못써준거 등등ㅜㅜㅠㅠ 죄책감도 들고 가끔 햄스터 관련 악몽도 꿈ㅜㅜ
첫댓글 그의 삶마저 3000원인 건 아니니까 너무 와닿는말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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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대박이네
그리고 쭈물딱 거리면 서터레서 받는다고
+암수 같이 키우면 안된다고도 제발 말해줬음 좋겠어... 어렸을때 뭣모르고 암수 키웠다가...... ..... ...... ㄹㅇ 트라우마로 남음
그... 데려온 암수는 새끼때부터 같이 있어서 그런지 그둘이 싸우짐 않았는데 새끼를 한달에 한번씩 7-8마리씩 낳았어.. 엄청 금방커서 몇개월? 몇주? 지나면 거의 성체처럼 커.. 그럼 피터지는 싸움이 시작됨.. 어느날 새벽에 엄청 시끄러웠는데 다음날 보니까.. 두마리는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두마리는 죽어가고 두마리는... 아 ㅋㅋㅋㅋ 진짜 진짜 잔인하게 죽어있었어 남은 한마리는 엄청 흥분함 상태였고.. 내가 초1인가 6살때 키웠거든 그때 그모습 보고 거진 일년 이년은 악몽으로 나온 것 같아 ㅋㅋ 그래서 지금도 쥐 모습보면 그때가 생생히 떠올라 ㅋㅋㅋ
나는 90년대극초반생이고 내가 6-7살때는 이런거 아~~~예 무지했지만.. 지금은 정보도 많고 키우기 전에 검색도 많이하니까.. 나같은 일 겪는 사람은 없겠지 ㅠㅠ
@존리 ㅈㄴㄱㄷ 햄스터는 사회성이 없어서 1햄스터 1케이지 꼭 지켜야 하고, 암수 같이키우면 서로 싸우다 둘 다 죽을 수도 있어 (암수 아니어도 무조건 1햄스터 1케이지)
그리고 저세상 번식력이라 새끼 감당 못해
@존리 단편적인 예로 햄스터 암수키우면서 새끼낳았는데 부모들이 새끼를 먹었어! 으 햄스터 징그러 > 보호자인 사람이 잘못 키웠고 햄스터 부모들이 불안하다고 느껴서 흔적지우려고 카니발리즘 일어난거임!
와 나도...어릴때 멋모르고... 어디서 햄스터 받아와서 그렇게 다 죽었음...지금 생각하면 미친거였지.. 진짜 아무것도 몰랐지..심지어 그땐 문구점에서 팔았고.. 내가 받은건 뽑기 ? 같은거 해서였음 ㅠ
수명도 짧은 편인데 짧은 햄생 행복하게 해줄거 아니면 안데려왔음 좋겠어..진짜 어린이날 지나고나면 유기햄스터 많이 나오는거 넘 열받고...^^..아프면 병원이 백이상 깨집니다
인정인정 우리 딩딩이 지금 2년 3개월째 잘 지내는 중ㅎㅎㅎ
고마워 여샤ㅎㅎㅎㅎㅎ
안녀어어어엌
@난 누가 울면 울어요! 헐 귀여워ㅠㅠㅠㅠ
생명 키울땐 뭐든 책임감을 좀 가졌으면!! 충분히 공부하고 준비가 됐을때 데려와..
초딩때 친구가 두마리 줘서(그집도 불어난 햄스터가 감당안됐겠지) 엄청 큰 유리케이스같은곳에서 키웠는데 톱밥도 사러가고.. 추억이다ㅠㅠ 근데 애들이 막 새벽에 도망가서 찍찍거리면서 어디 들어가있고 그랫음ㅠㅠ 이갈이용품도 잇엇구나 몰랏다 ㅠㅠ
1케이지 1햄 필수도...
옛날 초딩때 학교앞에서 팔던 햄스터 사서 키웠는데 엄청 오래 살았었어ㅠㅠㅠㅠ 죽었을때 엄청 울었는데ㅠㅠㅠ 살면서 첨 겪어본 이별이였어...
5년동안 햄스터 4대 키우면서 집만 20개가 넘었었는데.. 진심 기본 지식이 없거나 생명에 대한 책임감 없으면 키우지않았으면..
초딩때 키웠던 햄이랑 베컴이 보구싶따.... 햄이 진짜 오래 키웠는데 ㅜㅜ 다른 햄스터들한테 물려서 귀짤린애 데려왔느네두ㅜㅜㅜㅜ 햄아ㅜㅜ
요즘 우리 나 회사에있는 시간 제외하고 애는 13시간 전기장판 틀어놓는데 나이가 이제 만2살되어서 그런지 따뜻해서 바닥에 무조건 엎어져 쉬더라 등 만져주면 좋아하고 귀여워ㅠ
나도 20살에 이마트에서 데리고왔는데 키우다보니까 충동적으로 데리고온게 부끄러워지더라..작고 여린 애가 얼마나 생명력 넘치던지ㅠ 반성하면서 2년 8개월동안 정성껏 돌봤어..우리 애기는 진짜 비범했는데 ㄹㅇ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뭐라도 됐을 애였어 보고싶다ㅠㅠ
진짜 나도 울애기 3주에한번정도 간식쇼핑 엄청하곸ㅋㅋㅋ베딩도 신경많이쓰고 온도 습도 관리 잘해줬는데...너무 쉽게 유기하는거같아서 너무 슬픔..ㅠㅠ애들 예민하고 케어 많이 필요한데..
쥔님한테 100넘게 쓴 집사 나야나♡
병원비만 70넘게 깨졌지만 소중한 내새끼한테 쓰는건 아깝지않다
쥔님 댁ㅎㅎㅎ 나보다 좋은데 산다
1햄 1케이지☆☆
골햄이 최소 120L 에서 키워야 스트레스 안받아! 사실 넒으면 넓은 수록 좋슴다
쳇바퀴는 성체기준 25cm 이상으로ㅎㅎ
햄스터달글 있으니까 키우고싶은 여시들은 한번 들려봐도 좋을듯!
개귀엽다 햄스터 ㅠㅠㅠㅠ
옛날에 중딩땨 엄마몰래 마트에서 데려왔는데 오자마자 애가아파서 나랑동생이랑 용돈들고 이리저리 동물병원뛰어다녔던거 생각난다,,그때 오만원인가 그만큼깨짐 ㅠㅠ..근데도 열심히 살려서 평균수명보다 2년 더 살다갔음,,돼지야 하늘나라에선잘있니 흑
내새끼 키우는데에 돈 생각보다 들지 며칠전에도 간식 이것저것 한바가지 사줌 매일건강한 간식도 챙겨주고 이쁜 내시끼
@고추감별사 강아지 만큼은 아니고 살짝!!!
@레얼리베얼라 응 장모골든이야!
골든키웟었는데, 골든은 다 크면 120리빙도 진짜 좁아...애 뭐하나 해주려하면 놓을자리도 없고 애가 뛸 수 있는공간도없고... 리빙확장해주고나서도 그때 집이 원룸이라 단일케이지 넓은거 못해주는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아직도 죄스러운데 .. .햄스터 키우는거 진짜 쉽게생각할일이 아니야.. 작다고해서 그 생명의 가치와 권리가 작지는 않음
난 초딩때 친구가 이마트에서 샀다가 버린 펄햄스터 키웠었는데 1년 반 키웠었어ㅠ 진짜 저런루트로 막샀다가 방생하고 그런애들도 꽤 있었음ㅠ
우리 집 햄쥐님.. 입 겁나 짧아서 간식은 거의 샘플로만 만족 중... 사면 질리는지 안 드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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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시들인줄 알았어...!
초딩때 문방구에서 뽑기 좋은거 걸리면 햄스터 한마리 줬던거 생각난다ㅜ 에혀ㅜㅜ 봉지에 달랑달랑 넣어줬는데 아무래도 안될거같아서 다시 돌아가서 문방구 아줌마 드림ㅜ 걔네는 문방구 어디에 어떻게 얼마동안 보관돼있던거며 남은 애들은 또 어떻게 처리됐을거며... 지금 생각하니까 넘 불쌍하고 끔찍하다ㅜㅜㅜㅜ
성인돼서 한마리 키웠었는데 2년 꼬박 살고 갔는데도 못해준거 계속 생각나ㅠ 바쁘단 핑계로 톱밥 자주자주 못갈아준거 많이 신경 못써준거 등등ㅜㅜㅠㅠ 죄책감도 들고 가끔 햄스터 관련 악몽도 꿈ㅜㅜ
골든키울때 매주 3만원씩 간식사는 재미로 살았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