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9세 두아이엄마입니다. 거주지역은 파주이구요. 현재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3년 사기를 당해 삼성카드에 2004년 8월에 동생을 보증인으로 한 카드대환대출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금액은 2~3천여만원이었던걸로 기억이 되구요. 지금 남아 있는금액은 880만원입니다.
남편이 한달 생활비로 적을때는 90만원 많을때는 110만원정도 주는 편이라 초등학생 둘을 키우는데 많이 버겁더라구요. 받은 생할비에서 관리비며 여러가지 세금까지 다 내야했으니까요. 그래서 2009년 10월 삼성생명 보험설계사로 입사하게되었습니다. 성격상 보험설계사가 무리였는데 기본금이 나온다는 사탕발림에 속아 들어간 회사는 녹녹치 않더라구요. 매달 계약이 없으니 면담을 하고 유지가 안되면 그나마 나오는 월급에서 차감해가는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능력이 안되면 성실함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주변에서 쉽게 계약하는 방법을 주워듣고 이름만 빌려 계약이 들어가게 되고 그 계약을 유지하기위해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불법대출자에게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1.부산솔로몬저축은행-200,
2.우리금융저축은행-300
3.더블유저축은행-300
4.h.k상호저축은행-400
5.롯데캐피탈-350
6.베르넷-200
7.로니오(에이원)-300
8.루스모-200
9.러시앤캐시-400
10.산와-300
11.스타-100
12.대한상호저축은행-600
13.삼성카드대환대출-현재남은금액880
14.외환카드-210
15.신한카드-6000
16,아주캐피탈-자동차할부(동생자동차인데 제 명의로 사면서 할부 대출받은것이고 대출금은 동생통장에서 빠져나감)잔액1000
이정도 입니다.
콜센터 이직을 하면서 월급여가 110만원정도(4대보험 세금제외)되다보니 매달 이자만 월급여를 넘어서는 200여만원에
삼성카드 매달 20,외환카드대금에 신한카드 대금 매달 100여만원(리볼빙)....
돈에 치여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여기저기 융통해서 쓰는데도 모자라서 아이들 학원도 못보내고 생활을 제대로 할수 없게 되자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추궁하기시작하더라구요.
결국 남편한테 털어놓았지만 남편은 저같은 여자랑 살기 싫다고 합니다.
속여온 제가 밉다고..남편이 무서웠거든요.
1.대부업체가 많은데 개인회생자격은 될까요?
2,보증금2000에 월70만원 아파트에 살고, 월세는 남편이 내고 있었습니다....보증금때문에 개인회생에 지장이 있는지요.
3.개인회생을 하게 되면 동생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동생이 보증을 선 삼성카드 대환대출건도 채권자목록에 추가할 수 있는지요. 참고로 동생도 개인회생중에 있습니다.
4.콜센터 상담원은 자리를 이석할 수 없어서 개인전화받기도 많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부채증명서나 추가 서류같은것도 대행해 주실수 있는지요.
5.파주시에 거주하는 관계로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사건이 진행되면 금지결정 없으면 계속 추심이 들어올텐데 의뢰하고 접수는 얼마나 걸리고, 접수후 개시결정까지 매달 이자및 원금을 납입해야하는지요.
.......빛이 없네요...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후회만 생기고..
태풍이 온다는데 제맘이 태풍입니다. 수고 많으신데 죄송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첫댓글 1) 가능합니다. 2) 무관합니다. 3) 자동차 시가가 높지 않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4) 가능합니다. 5) 개시결정까지 체납하여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