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6년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19일까지 신청
▲지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청 접수 모습
상주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사업 수행기관 5개소에서「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신청을 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18억1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900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의 가사․정서․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사업, 자전거보관관리사업, 으뜸 국수집,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 등 상주시 읍면동을 비롯하여 총 6개 기관에서 23개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청(지난해 문화재 활동)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시간(공익활동 기준)씩 주2~3회로 각자의 능력에 맞게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성충제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에 대비하여 노인의 능력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금을 한번에 신청하세요!
2.1~4.29일까지 농관원 또는 읍․면․동에서 접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상주사무소(소장 최면상, 이하 “상주농관원”)은 2016년도 농업경영체 등록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통합신청을 2.1일부터 4.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여 마을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상주농관원 사무소와 읍면동이 공동으로 접수를 받는다.
각 시,군의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 운영기간 및 마을별 접수일자를 미리 확인 후 해당 일자를 이용하면 장시간 대기 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접수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가는 4.29까지 주소지 농관원 사무소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현재 각종 직불금 뿐만 아니라 63개 농림사업과 연계통합되어 있으므로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처음 신청하거나, 기존 경영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정보를 수정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소지 농관원 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금년부터는 밭 고정직불금의 지급단가가 ha당 40만원으로 인상되어 농업인의 소득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밭 고정직불금은 ‘12년부터 ’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목이나 재배하는 작물에 상관없이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해에는 ha당 25만원을 지급하였다.
또한, 기존의 ‘26개 품목’에 대한 구분이 없어지고 밭 고정직불금으로 통합되어 복잡하던 직불금 신청이 간소화됨에 따라 농가의 신청이 간편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통합신청 서식이 복잡하여 고령 농업인이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중복유사항목을 통합 하는 등 신청서식을 대폭 간소화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지정보를 ‘농업경영체 정보란’과 ‘직불금 신청란’에 각각 기재하는 등 중복적인 요소가 있었으나, 이를 통합하여 농업인이 보다 쉽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상주농관원 관계자는 신청기한 내에 해당 농가가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논이모작 직불금의 신청기한이 3.15일까지 인 점을 유념하여 기한내에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도 요약
구 분 | 대상농지 | 지원단가 | 지급상한 |
쌀소득보 전 | 고정 | ▶ ‘98년부터 ’00년 기간 중 계속하여 논농업(벼, 연근,미나리, 왕골 재배에 한함)에 이용된 농지 | 100만원/1만㎡ | •농업인:30만㎡ •법 인: 50만㎡ |
변동 | ▶고정직불금의 지급 요건을 충족하고 물을 가두어 쌀을 생산하되,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 가격 하락 시 차액금 |
밭농업 | 밭고정 | ▶‘12년부터 ’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 40만원/1만㎡ | •농업인:4만㎡ •법 인:10만㎡ |
논 이모작 | ▶식량 및 사료작물 재배농지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콩, 팥, 녹두, 강낭콩, 동부, 완두, 조, 수수, 옥수수, 메밀, 기장, 피, 율무, 감자, 고구마,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 | 50만원/1만㎡ | •농업인:30만㎡ •법 인:50만㎡ |
조건불리지역 | ▶경지율 22%이하이고, 경지경사도가 14% 이상 농지의 면적이 50% 이상인 법정리 * 도서지역은 읍․면의 모든 법정리 ▶지급대상 마을에 있는 농업에 이용된 농지 또는 초지로서 관리된 초지 | • 농지: 50원/1만㎡ • 초지: 25원/1만㎡ | •농업인 ・밭 4만㎡ ・논‧초지30만㎡ •법 인 ・10만㎡ ・논‧초지 50만㎡ |
상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사업 설명회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월 16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관계공무원과 생산자단체대표 및 이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부터 친환경 저농약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농업생산 환경을 품목별, 지역별 모델설정에 따른 주산지 개념의 안전농산물 생산지역으로 육성하여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GAP 안전성 분석사업은 농산물우수관리 제도가 2006년도에 처음 도입된 이후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식 부족으로 2015년 전체 농산물의 4~5%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으로, 2017년 30%까지 안전한 먹거리 공급기반을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에는 2016년 1억1,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선정대상 단지에 대하여 토양 및 용수의 안전성 분석에 필요한 검사료 및 컨설팅 비용(25만원/개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로 지속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기반을 조기에 확대시켜, 소비자 신뢰회복 및 FTA체결 등 어려운 우리농업의 판로확대와 수출확대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농업환경의 발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 분천 겨울산타마을 방문객 13만여 명 기록!
지난해보다 26% 증가, 대한민국 겨울관광 히트상품 자리매김
올해로 개장 2년째를 맞은 봉화 분천 겨울산타마을이 대한민국 대표 겨울관광 히트(Hit)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경상북도는 올해 봉화 분천 겨울산타마을에 13만3,81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으며, 산타마을 운영에 따른 주민소득액도 1,323백만원으로 지난해 1,172백만원보다 151백만원, 13%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산타마을 개장 기간 중 산타열차 임시 편과 정기열차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24% 정도 늘었고, 관광버스·개인차량 등을 이용한 일반방문객도 지난해 대비 166%로 가파르게 늘어나 전체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월 성탄절 기간 동안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으며, 지난 해 10만 명 달성기록을 12일 앞당겨 지난 1월 26일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일찍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당나귀 산타마차 체험, 풍차,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 등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강하여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향토음식점, 찻집 등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장을 확대·운영하여 주민소득으로 연결시키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 증대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분천 산타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난 2013년 4월 개통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누적탑승객이 50여만명을 넘어섰으며, 분천역 주변은 물론 양원역, 승부역 주변 식당의 만원사례 및 농·특산물 판매와 숙박 증가 등 백두대간권 전역으로 파급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성공에 발맞추어 분천역 마을을 활용하여 체류·체험형 콘텐츠를 보강한 테마 관광지로 ‘봉화 산촌빌리지’를 조성, 4계절 거점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태 국회의원, 26일 국회 종합헌정 대상 받는다
4년간 출석률, 법안발의, 국정감사 등 13개 분야 의정 평가에서 두각
김종태 국회의원은 오는 2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19대 국회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으로부터 19대 국회종합헌정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회 종합헌정대상은 NGO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4년간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안발의 실적과 표결 참여율,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3개 항목을 객관적 지표로 계량화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종태 의원은 경북 유일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등 그동안 소외받고 홀대받은 국내 농어업을 지키고자 김영란法에서 우리 농수축산물 제외, 수입쌀 혼합판매 금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현실화, 쌀 초과생산량 시장격리 등 농어업인 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합헌정대상 수상에 앞서 김종태 의원은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상주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주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새누리당 및 각종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3회(2012, 2014, 2015)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회(2013, 2014, 2015)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 헌정대상 3회(2014, 2015, 2016) 등 총 27차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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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햇살이 눈부신 아침입니다
포근한 하루가 될것같아요
고향소식 전해 주어서 고맙읍니다.
상주 국회의원 중에는 김종태 의원이 최고 의원 같습니다...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