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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여수의 대표적 자랑거리 중의 하나인 오동도는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와 자연림,야경 등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는 관광지이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768m의 서방파제를 따라 걸으면 오동도에 다다른다. 걷기가 힘들면 동백열차를 이용해도 좋다(어른500원,학생400원,어린이300원) 잔디광장의 오동도음악분수는 밤의 오동도 야경과 함께 한가롭고 고요해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오동도 앞 바다에는 각종 해양레저 활동과 관광객을 싣고 제비처럼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터보트는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시원하다. 광장에는 거북선과 판옥선전시장, 오동도음악분수, 동백열차 승,하차장이 있다. 오동도의 해송은 무성한 군락으로 상층부를 형성하고 그 사이에서 동백이 빼곡히 자란다. 잔디광장의 돌비석에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라는 글귀가 쓰여있다.「만일호남 땅이 없었다면 나라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하신 이 충무공의 말씀을 상귀 시키기 위한 글귀이다. 광장 동쪽의 오동도 카멜리아에서는 간단한 기념품을 살수 있고, 식사와 생선회 등을 먹을 수 있다.맨발산책로를 지나 올라가면 오동도전설비가 있는 작은 삼거리에 동백나무가 한 구루 있는데 이 동백나무가 오동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백으로 수령이 400년 이상이라 한다. 전설로에서 오동도등대를 향해 오른다. 등대왼쪽이 오동도내 최고 동백군락지이다. 이밖에 야생화, 시누대터널, 용굴 등 많은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오동도전설 전설 1 : 오동도에 오동나무열매를 따먹으려고 수십 마리의 봉황새가 찾아왔다고 한다. 오늘날에 와서는 이 곳에서 오동나무를 찾아볼 수 없는데 고려 공민왕때 신돈에 의해서 벌채되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풍수설에 능했던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 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그 땅의 남쪽 여수에 매우 아름다운 경치의 오동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첫댓글 ㅡㅡㅡㅡㅡㅡㅡ가,,,,,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