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수십 년 경력의 리더십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공의 비밀
행동을 바꾸고, 소프트 스킬을 익히며, 일과 삶에서 성장하게 하는 간단한 비법
일상 속 작은 실험 ‘유연함의 기술’을 시도하라!
■ 조직 내 인사이동 때문에 준비도 없이 갑자기 리더가 된다.
■ 회의 중 인간미가 없어 보였다고 상사에게 지적받는다.
■ 프로젝트에 성공하려면 지역 사회로부터 지지를 끌어내야 한다.
■ 자녀 양육 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봉착해 몹시 난감하다.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났거나 성장을 위해 대인 기술을 개발하고 싶다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유연함의 기술’을 적용하면 누구나 성장과 자기 계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애쉬포드가 안내하는 성장 여정의 첫 번째 단계는 유연성 강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변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그다음 실험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그 실험에 관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라. 아울러 그 모든 과정에서 진행 상황을 관찰 추적하면서 필요에 따라 실험을 수정해도 된다. 유연함의 기술은 성장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기본 얼개로 언제든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수정해도 좋다. 이 기술의 백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미래에서 활용하는 데 있다. 유연함의 기술은 삶과 일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실질적인 방법론으로 구성된 종합도구 세트이자 최상의 자아를 실현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애쉬포드가 제공하는 실용적이고 따끈따끈한 성장 지침서는 이런 변화에 대한 더할 나위 없는 답이 되어준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할 때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저자 소개
수잔 애쉬포드
수잔 애쉬포드는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조직 행동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미시간대학 로스경영대학원에서 조직행동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트머스대학 터크경영대학원에서 8년간 교수로 근무한 후 1991년 미시간대학 교수진에 합류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로스스쿨 선임 부학장,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부학장, 2002년부터 2012년까지 E-MBA 프로그램의 교수진 이사,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관리·조직학과장을 역임했다.
〈경영학회저널(Academy of Management Journal)〉의 부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편집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2002년에는 학술, 교육 및 실무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교수와 실무자로 구성된 전문가 협회인 전미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에서 상위 1% 학자에게 수여하는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경영에 대한 탁월한 학술적 공헌을 인정받아 경력공로상을, 2020년에는 OB 부문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애쉬포드는 셀프리더십, 적극성, 상향식 변화, 리더십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람들이 직장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로스스쿨의 MBA 프로그램에서 협상 기술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여성 커리어 전문 기관인 인포럼(Inforum)의 최고 경영진 프로그램과 시카고의 선도적 여성 임원 프로그램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는 전미경영학회가 발행하는 두 학술지 〈경영학회연구(Academy of Management Review)〉와 〈경영학회저널(Academy of Management Journal)〉뿐만 아니라 〈계간행정학(Administrative Science Quarterly)〉, 〈전략경영연구(Strategic Management Journal)〉, 〈응용심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등에 실렸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잡지와 블로그,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뉴욕매거진(New York Magazine)〉,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서는 관리자를 위한 조언으로 그녀의 연구를 추천했고, 긱 워커(Gig worker)에 관한 연구는 애덤 그랜트(Adam Grant)의 팟캐스트 〈워크라이프(Work Life)〉와 스튜어트 프리드먼(Stewart D. Friedman)의 팟캐스트 〈워크앤라이프(The Work and Life)〉에서 중요하게 언급되기도 했다.
📜 목차
저자 소개
역자 소개
프롤로그: 왜 유연함의 기술이 필요한가
1장.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 유연한 사람만이 경험에서 배운다
2장. 학습을 부르는 마인드셋: 경험은 학습의 어머니다
3장. 성과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법: 유연성 강화 목표에 학습 초점을 맞춰라
4장. 내면의 과학자를 깨워라: 실험 계획 수립과 수행
5장. 성장 공동체를 구축하라: 피드백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6장.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라: 멀리 내다보며 체계적으로 성찰하라
7장. 감정을 학습의 지렛대로 사용하는 법: 감정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라
8장.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환경을 이용하라: 아픈 경험에서도 교훈을 찾아라
9장. 유연함의 기술을 알리는 코치가 되어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10장. 유연성이 조직의 경쟁력이다: 유연함의 기술을 이용한 직원 개발 프로그램
11장. 학습 조직과 유연함의 기술: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
에필로그: 성장하는 삶을 지속하기 위하여
감사의 말
참고 자료
📖 책 속으로
유연함의 기술은 당신이 일과 삶에서 더 효율적으로 살도록 안내한다. 즉, 개인에게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조직 구성원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누구든 더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프롤로그 - 왜 유연함의 기술이 필요한가' p.12」중에서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똑같다. 그렇지만 성과 증명 마인드셋은 자신이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주변에 증명해 보이고 싶어 하는 욕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능력을 증명하는 일에만 온전히 집중하면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될 행동은 철저히 뒷전으로 밀려날지도 모른다.
---「'2장, 학습을 부르는 마인드셋 - 경험은 학습의 어머니다’ p.73」중에서
심리적이든 신체적이든 고통에서 목표를 찾으면 자신은 물론 주변에 안겨주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변화를 모색한다. 이러한 이유로 미래 경험에서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한다면 고통은 성장을 촉발하는 강력한 자극제가 된다.
---「'3장, 성과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법 - 유연성 강화 목표에 학습 초점을 맞춰라’ p.114」중에서
규칙적인 성찰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어라. 머지않아 당신은 익숙하지 않은 자각에 따라오는 약간의 불편함을 ‘내가 학습하고 성장하는 중이구나.’라는 신호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런 불편함을 두 팔 벌려 환영하게 될 것이다.
---「'6장,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라 - 멀리 내다보며 체계적으로 성찰하라’ p.234」중에서
유연함의 기술이 가미된 로테이션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신입 사원들이 신입 딱지를 뗀 뒤에도 특정 집단에 참여하여 지적·사회적·심리적으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성장·도전 경험을 공유한다. 게다가 직원이든 리더든 오랫동안 유연함의 기술을 배웠고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 알고 있다는 두 가지 공통점을 중심으로 끈끈한 관계를 맺는다. 그런 관계 자체가 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심지어 다른 직원들도 그들을 롤 모델로 모방함으로써 성장할 가능성이 열린다.
---「'10장, 유연성이 조직의 경쟁력이다 - 유연함의 기술을 이용한 직원 개발 프로그램’ p.352」중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더 깊이 탐구해야 한다. 또한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에 따라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자신이 덜 완벽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개선이 필요한 마음과 정신 영역을 인지하고 해부해야 한다. 학습 마인드셋으로 자신을 무장하면 가끔은 고통을 안겨주는 그런 도전을 더 수월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에필로그 - 성장하는 삶을 지속하기 위하여’ p.406」중에서
🖋 출판사 서평
끊임없는 성장만이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성공과 성취로 가득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개인적으로 꿈꾸는 목표를 실현하고 싶고, 일도 잘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모든 상황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맞닥뜨리게 마련이다.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누군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반면, 누군가는 어려움 앞에 좌절하고 주저앉는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업무를 진행해야 할 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의 목표는 인생의 모든 경험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개인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누구나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효율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성장은 신중한 행동과 검토, 성공과 실패에 관한 성찰, 감정을 처리할 시간, 후속 행동 계획 수립과 같은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유연함의 기술이 된다.
책에서는 1~8장에 걸쳐 경험을 통해 배우는 방법, 학습 마인드셋, 새로운 행동 실험, 피드백, 체계적인 성찰 방법 등 유연함의 기술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본다. 먼저 스스로 무엇을 배우고 싶고 어떻게 변하고 싶은지 목표를 설정한 다음, 실험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 실험을 변경하거나 목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과정과 경험에서 학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어지는 9~11장에서는 개인을 넘어 다른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성장 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유연함의 기술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성찰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일생에 몇 번 없을 중요한 프로젝트나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지도 않다.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모든 경험에서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그 과정이 어렵거나 고통스럽지도 않다. 작은 실험 하나하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따라가는 일은 즐거운 과정이 될 것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고 성공하고 싶다면,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유연함의 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체득하라. 난관을 회피하지 말고 실패에서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또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취약점을 마주해 개선해야 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아무런 준비 없이 새로운 상황에 내던져지더라도 모든 경험을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