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하는일은? 남의 집 뭐 해 먹나 구경하기!! 얼마 전부터 이웃님 블로그 훔쳐보며 ㅋㅋ 침 흘리며 꼭 해 먹어 보고 싶었던 차돌박이 부추 무침~ 집에 손님이 와서 일품요리로 한번 해봤는데 간단한데 그럴싸하니 진짜 만족스러운 음식이었어요~~!! 술안주로도 메인 밥반찬으로도 괜찮을 메뉴~부추와 양파 차돌박이만 있으면 간단하게 완성!!!
차돌박이에 청주나 맛술 1, 후춧가루 톡톡해서 미리 재워주세요~~
양파는 채 썰어서~
미리 물에 담가서 매운맛을 빼주세요.
부추도 한줌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념>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재워놓은 차돌박이를 팬에 구워주세요~~
접시에 부추를 깔고 양파를 올려주시고~~ 원래는 그냥 재료를 모두 섞고 무쳐주시면 되는데 저는 좀 예쁘게 먹고 파서 뿌려먹기로 결정해요 ㅎㅎ 저처럼 드셔도 되고 무쳐드셔도 상관없어요 :)
구워진 차돌박이를 올리고~~
소스를 좌르륵~뿌려주세요. 통깨로 마무리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초간단 술안주 완성! 차돌박이만 먹으면 짜니 꼭 부추와 양파를 함께 집어서 먹기 설명해주기 ㅋㅋㅋ
쌈장의 짭짤함과 차돌박이의 고소함이 만나서~정말 맛있어요! 조리법도 간단한데 인기 좋은 그럴싸한 메뉴~초대요리나 술안주요리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