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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1>
▶SK이노베이션(096770)-2012년 3분기 예상 순이익 4,644억원 강세, 그러나, 기대보다는 낮아... - 동양증권
2012년 3분기 예상 실적 : 순이익 4,644억원, 전분기 적자 2,390억원 대비 개선
2012년 3분기 예상 매출액 20.2조원, 영업이익 6,53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64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은 전분기 적자 2,390억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수치임. 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판단됨
석유정제부문 영업이익은 2,998억원(전분기 적자 4,597억원)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 1배럴당 복합정
제 마진은 2012년 2분기 7.6$에서 3분기 9.0$로 개선됨. Spot 시장 복합정제마진은 13$ 수준이었던 것
에 비하면, 동사 복합정제마진 개선폭은 기대보다 낮았음. 이란산 원유를 Brent 로 대체하면서 7 ~ 8월 정
제과정에 상대적으로 높은 원가의 원유가 투입되었기 때문. Dubai 평균유가가 2분기 말 94$에서 3분기
말114$로 상승함에 따라, 원유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이익이 2,000억원 내외로 발생될 전망.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552억원(전분기 1,642억원)으로 소폭 둔화 예상. BTX 는 강세를 이어갔지만,
PE/PP 등 합성수지 악화로, 1톤당 Cash 마진은 2012년 2분기 423$에서 3분기 399$로 소폭 낮아졌음
윤활유부문 영업이익은 1,209억원(전분기 873억원)으로 개선 예상. 윤활기유에 대한 수요 둔화로 인해,
윤활기유 배럴당 Spread 는 2012년 2분기 53$에서 3분기 40$로 낮아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윤활
기유 2.6만 b/d(기존 공장 3.3만 b/d) 설비가 90% 정도 가동되면서 판매물량 증가 효과가 발생되기 때문
자원개발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190억원(전분기 1,443억원)으로 감소 예상. 2분기에는 3분기에 계상되
어야 할 매출이 일부 조기 집행되면서 영업이익이 1,443억원을 기록했음. 3분기에는 이런 영향이 없는 가
운데, 하루 생산규모는 6.3만배럴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줄어들 전망
순외화부채 29억달러에 대한 외환평가이익(원/달러 환율 2분기말 1,150$ → 3분기 말 1116$)은 약 900억
원 정도 발생될 전망
2012년 4분기 예상 실적 : 지배주주 순이익 4,010억원으로 조정 불가피
2012년 4분기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규모는 4,010억원으로, 전분기 4,644억원 대비 14% 감소할 전망.
정제마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되지만, 수요둔화로 석유화학 및 윤활유는 약세가 예상됨. 국
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안정화로 3분기와 달리 재고자산평가이익과 외환평가이익 효과가 소멸될 전망
▶S-Oil(010950)-2012년 3분기 예상 순이익 3,904억원 강세, 다만, 4분기 감익 - 동양증권
2012년 3분기 예상 실적 : 지배주주 순이익 3,904억원으로 강한 흑자 전환
2012년 3분기 예상 매출액 8조 6,501억원, 영업이익 4,30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09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분기 적자 1,652억원에서 흑자 전환 성공. 수요 문제로 인해 석유화학 및 윤활유 부분은 약세
흐름이 이어졌지만, 정제마진 개선 및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평가이익 등이 실적 개선의 배경임
석유정제부문 영업이익은 1,482억원 흑자(전분기 4,823억원 적자)로 예상. 복합정제 마진은 배럴당 2012
년 2분기 4.4$에서 3분기 6.1$로 강세를 보임. 1분기 5.8$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함. 2분기 국제
유가 하락으로 2,100억원 규모의 재고평가 손실이 발생되었지만, 3분기에는 10$ 정도 상승으로 인해
1,000억원 규모의 평가이익이 기대됨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 1,743억원(전분기 1,982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 석유화학 1톤당 Cash 마진
은 2012년 2분기 439$에서 3분기 419$로 조정을 보였음.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1톤당 57$ 상승한
반면, 주력제품인 PX 가격은 55$ 상승하는데 그쳤기 때문
윤활유부문 영업이익은 1,081억원(전분기 1,246억원)으로 약세를 보일 전망. SK 이노베이션㈜의 윤활기
유 신규 공장 가동으로 공급물량을 확대된 반면, 세계 경기 위축으로 윤활유 수요는 약화되었기 때문.
Spot 시장의 윤활기유 배럴당 Spread 는 2012년 2분기 53$에서 3분기 40$로 약화된 상황
순외화부채 33억달러에 대한 외환평가이익(원/달러 환율 2분기말 1,150$ → 3분기 말 1,116$)은 약
1,000억원 정도 발생될 전망
2012년 4분기 예상 실적 : 지배주주 순이익 2,612억원으로 감소 예상
2012년 4분기 예상 순이익 규모는 2,612억원으로, 전분기 3,904억원 대비 33% 감소될 것으로 예상. 등
경유 성수기로 인해 정제마진은 소폭 개선되지만,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안정화로 석유제품 재고자산평
가이익과 외환평가 손익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2012년 10월에는 33%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폴리실리콘 제2공장을 완공(기존 3,000톤/년 → 증설 후
1.2만톤/년). 신규 폴리실리콘 제조원가가 22$/kg로, 현재 spot 가격 19$/kg에서는 적자가 불가피함
▶BS금융지주-3Q 실적은 가장 좋다- 현대증권
2012년 3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6,1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개선 예상
2012년 3분기 예상 매출액 5조 6,005억원, 영업이익 6,13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581억원. 영업이익
규모는 전분기 5,030억원 대비 22% 증가 예상. 정보소재 부문 이익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유화
학 부문의 원가 절감효과가 실적 개선 배경임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4,639억원(전분기 3,432억원)으로 강한 회복이 기대됨. 주력제품 석유화학 1톤
당 Cash 마진은 2012년 1분기 492$, 2분기 486$ 조정 이후 3분기에는 599$로 회복됨. 최근 10년간 평
균 마진인 580$을 4개 분기 만에 뛰어넘은 것임. 주력제품의 수요가 강하게 회복되었다기 보다는 원료인
나프타 가격 하락이 Spread 개선의 가장 큰 배경임. 3분기 나프타 1톤당 Spot 가격은 926$이었지만, 동
사의 생산과정에 투입된 나프타는 880$ 수준이었음.
제품별로는 아크릴레이트, PVC, 합성고무 등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동산 저가제품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PE/PP 등 폴리올레핀(Poly Olefin) 제품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함
정보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495억원(전분기 1,598억원)으로 전분기 고점 수준에서 소폭 감소할 전망. LG
전자㈜ 3D TV 판매호조 덕택으로, 편광판 및 Retarder 설비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 100% 가동이 이어지
고 있음.
중소형 전지는 글로벌 가격 경쟁이 완화됨에 따라, 10% 전후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음. 다
만, 9월 중순부터 재고조정을 이유로 GM㈜이 Volt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중대형 전지 판매는 주춤함
2012년 4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5,007억원으로 후퇴
201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5,007억원으로 전분기 예상치 대비 1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9월 1,000$ 수준으로 급등한 나프타(원료)가 10월부터 생산과정에 투입되기 때문에 석유화학 부문 실적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석유화학 Cash마진은 전분기 599$에서 500$/톤 초반으로 후퇴할 전망
임. 특히, 매년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1,000억원(성과급, 마케팅비용, 불용재고 상각 등)이 발생되어
왔다는 점은 추가적인 실적 감소 변수임
▶SKC-2012년 3분기 영업이익 567억원 예상, 3개 분기 연속 증가 - 동양증권
2012년 3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5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 예상
2012년 3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 6,903원, 영업이익 56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03억원. 영업이익 규모는
전분기 465억원 대비 22% 증가하는 수치임. PO 및 PET 필름 부문은 2분기와 비슷한 영업실적이 이어지
는 가운데, 연결 계열사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것이 실적 개선의 배경임
PO/SM 부문 영업이익은 297억원(전분기 304억원)으로 소폭 둔화될 전망. 2분기 PO 장기 공급가격은 1
분기와 비슷하게 변동이 없었지만 핵심 원료인 Propylene 가격 상승으로 인해, PO 1톤당 Spread 는 2분기
958$에서 3분기 859$로 약세를 보임. 9월에 PO 설비가 기존 28만톤에서 31만톤으로, 연산 3만톤 설비
가 완공되면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함. 이로 인해, Spread 약세에도 불구하고 분기당 300억원 규모의 안정
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필름부문 영업이익은 202억원(전분기 183억원)으로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 광학용 필름 및 태양광용 필름
수요 회복세가 3분기에도 이어짐에 따라, 3분기 월평균 판매물량은 1만톤 내외로 2분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음. 반면, 반도체 코팅재로 사용되는 고가의 산업용 필름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PET 필름 Spread 는
전분기 3,858$에서 3분기 4,071$로 회복 되고 있음. 6월에 완공된 PET 필름 4만톤 설비는 9월부터 가
동을 개시했으며, 본격적인 매출은 4분기부터 가능
주요 계열사(SKC 솔믹스㈜, SKC 에어가스㈜, SKC Inc㈜, SK 텔레시스㈜ 등)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분
기 22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 SKC Inc㈜ 및 SK 텔레시스㈜는 각각 60억원과 20억원 내
외의 영업흑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SKC 솔믹스㈜는 2분기 102억원 적자에서 3분기 10억원 적자로 90억원
규모의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미국向 장기거래선 확보를 통해, 태양전지 웨이퍼 가동률이 2분기
20%에서 9월 95%로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임
2012년 4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692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증가
201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6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추가로 개선될 전망. 10월 PO 가격
5% 인상과 더불어 증설된 PET필름 가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뿐만 아니라, LTE 중계기 납품 효과와
태양전지 웨이퍼 장기거래선 확보로 SK텔레시스㈜와 SKC솔믹스㈜ 실적 개선도 긍정적임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2>
▶코오롱인더-2012년 3분기 예상 영업이익 717억원 - 동양증권
2012년 3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7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 감소 예상
2012년 3분기 예상 매출액 1조 2,944억원, 영업이익 71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95억원. 영업이익 규모
는 전분기 858억원 대비 17% 감소하는 수치임. 패션부문 비수기와 현대/기아차 파업 영향으로 산업자재
등의 수익성이 약화된 것이 가장 큰 원인임
화학부문(산업용 접착제) 영업이익은 286억원(전분기 257억원)으로 개선될 전망. 석유수지 가격은
2,700$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공장 석유수지 5만톤 정기보수가 완료되어 3분기에는 정상가동 되었
음. 특히, 5월엔 3,500톤 규모의 소규모 증설 물량도 3분기에 정상가동되기 시작함
산업자재부문(에어백, 타이어코드 등) 영업이익은 202억원(전분기 205억원)으로 약세 불가피. 글로벌 타
이어시장 약세로 타이어코드(보강재) 판매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부분 파업영향으로 에어백
판매도 일부 차질이 발생되었기 때문
PET 필름부문 영업이익은 171억원(전분기 166억원) 수준에서 소폭 개선 예상. PET 필름의 40%를 차지
하고 있는 포장재 필름 수요 부진으로 인해,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6월에 완공된 PET 필름 1.5만톤
설비는 50% 정도 가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판매 수요는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71억원(전분기 221억원)으로 비수기 영향을 크게 받을 전망. 신사복 및 여성복종 판
매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Out-Door 제품은 전년대비 10% 정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Dupont㈜과의 소송비용은 120억원(= 손해배상 충당금 80억원 + 변호사 비용 40억원) 정도가 발생될 전
망. 2분기 소송비용 131억원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은 동사가 타이어코드, PET 필름 등을 미국에 직접 수출
하는 물량을 줄였기 때문. 자연스럽게 미국 向 매출채권에 대한 Dupont㈜의 가압류 규모가 감소함
2012년 4분기 예상 실적 : 영업이익 944억원으로 다시 회복
201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944억원, 전분기 예상치 대비 227억원 정도 증가할 전망임. 석유수
지 호조세 속에 현대차 파업 종결로 자동차 소재(에어백, 카시트, POM 등)에 대한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뿐만 아니라, 패션부문 FW시즌 성수기 진입으로 3분기 대비 200억원 이상 영업이익 증가함
듀폰㈜ 소송은 1심 변호사비용 부담에 대한 판결과 항소심 심리가 시작됨
▶우리투자증권-곰나루 사태가 준 득과 실 -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13,400원을 제시
목표주가는 12M Fwd BPS 16,799원에 Target PBR 0.8배를 적용하여 산출(세부근거는 표1 참조)
FY1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71억원(+56.1% YoY), 2,386억원(+53.8% YoY), ROE는 6.5%(+2.1%p YoY) 전망.
2Q Preview: 영업이익은 383억원(+64.7% QoQ), 당기순이익은 288억원(+48.9% QoQ) 전망
타사 대비 부진한 실적의 주 원인은 웅진그룹 관련 충당금 적립 영향(당사 추정 300억원 내외)
그 외 일회성 요인은 7월 충당금 환입 발생(60억원 내외), 8월 인센티브, 물건비 감소를 통한 판관비 절감(35억원 내외) 등
3Q 순익은 거래대금 반등과 충당금 적립 이슈 소멸로 2Q 대비 88.6% 상승한 543억원 예상
웅진그룹 관련 이슈 영향으로 저평가 매력 소폭 상승, 다만 다시 등장한 건전성 관련 이슈는 당분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최근 웅진그룹 관련 이슈로 인한 주가 하락, 현재 FY13 기준 PBR은 0.68배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매력 소폭 확대. 목표
주가 대비 상승여력 14.5% 보유
다만, 그간 완화되었던 자산건전성 우려가 웅진그룹 관련 이슈로 재부각, 당분간 주가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12월 8일 약 6.7%의 우리사주 물량 보호예수 해제로 인한 오버행 부담도 부정적인 요인
▶대우증권-호랑이도 가끔은 동면을 취한다 -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
목표주가는 12M Fwd BPS 12,545원에 Target PBR 1.1배를 적용하여 산출(세부근거는 표1 참조)
FY1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41억원(+27.4% YoY), 2,339억원(+22.5% YoY), ROE는 5.6%(+0.9%p YoY) 전망.
FY13 기준 PBR은 1.0배로 펀더멘털 대비 조금은 부담스러운 수준
2Q Preview: 영업이익은 792억원(+296.3% QoQ), 당기순이익은 625억원(+155.6% QoQ) 전망
전분기대비 양호한 실적 전망의 주 원인은 대규모 채권평가이익(약 500억원) 발생 효과
7,8월 거래대금 침체 영향으로 순수수료이익은 888억원, 전분기대비 개선폭은 14.5%에 불과할 전망
3Q 순익은 거래대금 반등에도 불구하고 채권평가이익 감소 영향으로 2Q 대비 4.1% 감소한 599억원 예상
단기적으로 우리사주 오버행 이슈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중장기적 성장가능성은 업종 내 최고 수준
11월 16일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로 인한 오버행 부담 존재(발행물량의 약 8.4%). 당시 주가수준이 변수가 되겠지만 현
주가 기준 수익률은 53.7%로 높은 수준이기에 차익실현 물량 부담 우려도 높은 편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 보유로 신 사업에 대한 높은 투자여력 보유.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 헤지펀드 시장 성장 시
기업금융 및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은 업종 내 최고 수준
▶이마트-4분기에도 규제 불확실성은 여전 - 하나대투증권
3Q 영업이익 yoy (-)7% 감익 예상
3분기 총매출(IFRS 별도기준)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3조 3,8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감소한 2,280억원으로 추정한다. 9월 기존점 성장률은 0.5%로 3월이
후 처음으로 (+)성장률을 기록했다(SSS는 1~6월 3.2%, 7월 -8.3%, 8월 -4.5%). 9월
전점 성장률은 3%, 영업이익률은 7%까지 상승하면서 7~8월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
으로 예상한다. 9월 실적개선은 1) 8월말부터 대부분 매장이 휴일 영업을 재개하였고, 2)
추석효과가 8월에서 이연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매장수는 이마트 147개(트레이더스 7개),
수퍼 135개(에브리데이리테일(지분율 99.1%) + 에스엠(지분율 100%))다. 당기순익은 전
년도 중국 법인 손상차손(약 626억원)에 대한 기저효과로 yoy 63% 증가한 1,640억원 수
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9월 말부터 휴일 영업중단 점포 재증가
4분기 정부 규제로 인한 실적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9월말부터 휴일 영업중
단 점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9월말 13개, 10월 둘째 주에는 15개 이상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휴무점포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예로 들면, 100개 점포가 월 2회 주말 휴무시
기존점 성장률이 (-)6% 하락하게 된다.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는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으나(3분기 총매출 1,740억원 yoy 81%, 영업이익 20억 yoy +13억원 추정, 올해 총매
출 6,000억원 목표), 이마트몰의 성장세와 수익성(3분기 총매출 1,210억원 yoy 55%, -75
억원 yoy -30억원 추정)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법인 역시 부진을 지속하고 있
어 올해 16개 점포에서 총매출 4,800억원, (-)400억원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목표주가를
28.6만원에서 27.5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27.5만
원 동사의 본사 영업가치(PER 9배)에 자회사 투자가치를 더한 후 시간에 대해 가중평균한
수치다. 주가 회복의 시기는 1) 규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2) 실적모멘텀 회복이 가시화
되는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