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때 제주 놀러가서 사격장을 들렀습니다.
사진에 권총중에 스미스웨슨 과 글록을 한번씩 사격.
군대시절 45구경과 k-5 쏠때는 표적에 더럽게 안맞더니, 요건 탄착이 모이더라구요.
리볼버스탈 권총은 화력이 셀텐데 생각보다 반동이 안세더군요. 한번쏘고 공이 당기고 하는동작이 좀 어색할뿐.
모든 총에 매단 체인이 무거워 조준이 힘듭니다.
그런데 글록 사격시 희안한점이..
장전탄 모두 사용했는데 슬라이드가 전진된상태입니다. 뒤로 물러나있어야되는데요.
교관이 새탄을 장전하려고 제게서 권총을 건네받는거보이시죠? 글록은 탄 소모후에 슬라이드가 뒤로 제껴지지안나요?
희안하군요..
하여튼 너무 오랜만에 화약냄새와 총구화염을 겪으니, 좋다. 이젠 소총 도 쏴봤으면 좋겠슴...탕,탕, 말고 두두두 로..
첫댓글 CZ75 권총있으면 쏴보세요. 괭장히 좋습니다. 탄착군도 잘모이고 방아쇠도 부드럽고 그리 무겁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오 권총사격이라 재밌겠네요ㅎ 저도 한 십몇년전에 서울 잠실지하의 사격장에서 cz75랑 베레타 쏴본적이 있는데 역시 권총은 어렵더라구요 차라리 새총이 더 명중율이 잘 나오는듯 ㅎ 군시절 권총 쏴보셨다니 장교셨나봅니다
전차병이라 훈련소 퇴소후 ,전차교육가서 콜트45구경, 자대가서 K-5 권총 이었습니다
@황금연못(평택) 아 저번에 들은 기억이 나네요 ㅎ
권총도 잘
맞던데요?
글락이 반동도 적고 잘 맞는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CZ75가 체코제 권총이고 부카니스탄에서 이를 응용(?)해서 백두산권총을 만들었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권총사격은 커녕 권총실물도 본적이 없네요‐‐;
일반 보병부대에는 K2가 지급되다보니..
훈련할때 기갑부대원들은 권총차고 디니더군요.
소총사격은 대유랜드가 짱입니다.
제주관광중에 사격장을 우연히 간거라 대유랜드가있는건 몰랐네요. 아까비
탄창을 비우면 슬라이드가 후퇴 고정되는게 맞는데 아마도 안전을 위해서 개조를 했거나 슬라이드 잠금 레버가 고장났겠지요.
m1911 ,.. 더럽게 안 맞을 줄 알았는데
이게 .. 조준하는대로 정확하더군요... 깜놀했던 기억이.....
M60 연사 사격만큼이나 놀라웠던.....
엠60을 연사해보셨다니, 화끈했겠습니다. 저는 전차 내부장착 m60을 전동으로 쏴서 재미는 떨어졌어요
남대문 명동근처 실탄 사격장이
제일 저렴하더군요.
한발에 2000원 정도
싸군요..여긴 네이버 예약하면 12발 2만5천원.
글록 실총 보유중입니다. 탄 소진시 슬라이드가 뒤로 젖혀져야 정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총기 불량이죠. 총도 기계인지라 오래 사용하면 닿고 약해지구 망가집니다.
그쵸? 실내 소음에 해드셋까지 끼고있어서 귀찬아 안 물어봤지요
탄 소진시 슬라이드 뒤로 젖혀져야 정상인데…
글락 사격시 탄창비면 슬라이드 후퇴고정됩니다. 사진의 총은 슬라이드 스탑 장치가 마모되어
슬라이드 후퇴고정이 풀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걸려요
연습해보고 싶네요
충청권에는 대전외에 다른데는 사격장이 없는걸로 아는데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