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10.27. (주일)
명성교회
2024년 10월 27일
제45권 43호
2024 명성교회 추수감사절 (Thanks Giving)
오직 감사
(역대상 16:8-9)
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지어다
주일낮예배
인도
1부 07:00 김준환 목사
2부 09:10 이서구 목사
3부 11:20 김동진 목사
4부 13:30 김요한 목사
5부 16:30 송한슬 목사
영 상
서 곡 ‧‧‧‧‧‧‧‧‧‧‧‧‧‧‧‧‧‧‧‧‧‧‧‧‧‧‧‧‧‧‧‧‧‧‧‧ 맡은이
헌 물 ‧‧‧‧‧‧‧‧‧‧‧‧‧‧‧‧‧‧‧‧‧‧‧‧‧‧‧‧‧‧‧‧‧‧‧‧ 맡은이
✽ 공동기도 ‧‧‧‧‧‧‧‧‧‧‧‧‧‧‧‧‧‧‧‧‧‧‧‧‧‧‧‧‧‧‧‧ 다같이
찬 송 ‧‧‧‧‧‧‧‧‧‧‧‧ 591장(통 310장) 저 밭에 농부 나가 ‧‧‧‧‧‧‧‧‧‧‧‧ 다같이
성경봉독 ‧‧‧‧‧‧‧‧‧‧ 열왕기상 17:12-16 ‧‧‧‧‧‧‧‧‧‧‧ 맡은이
1부 배재홍 집사 김미숙 집사 배원직 성도 배세직 성도
2부 김영곤 집사 송귀연 집사 김재윤 성도 김민제 성도
3부 김진철 집사 조미숙 권사 김지용 성도 김연지 성도
4부 김윤성 집사 송이슬 집사 김하온 성도 김하엘 성도
5부 김우림 성도 김의진 성도
* 열왕기상 17:12-16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12. "As surely as the LORD your God lives," she replied, "I don't have any bread -- only a handful of flour in a jar and a little oil in a jug. I am gathering a few sticks to take home and make a meal for myself and my son, that we may eat it -- and die."
13. Elijah said to her, "Don't be afraid. Go home and do as you have said. But first make a small cake of bread for me from what you have and bring it to me, and then make something for yourself and your son.
14. For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he jar of flour will not be used up and the jug of oil will not run dry until the day the LORD gives rain on the land.'"
15. She went away and did as Elijah had told her. So there was food every day for Elijah and for the woman and her family.
16. For the jar of flour was not used up and the jug of oil did not run dry, in keeping with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Elijah.
특 순 ‧‧‧‧‧‧‧‧‧‧‧‧‧‧‧‧‧‧‧‧‧‧‧‧‧‧‧‧‧‧‧‧‧‧‧‧ 맡은이
1부 1-6대 교구 워십
2부 여성중창단 워십
3부 닛시중창단, 여성합창단, 대학부 국악무용팀
4부 소년부 워십
5부 예비 리더학교(PLT)
찬 양 ‧‧‧‧‧‧‧‧‧‧‧‧‧‧‧‧‧‧‧‧‧‧‧‧‧‧‧‧‧‧‧‧‧‧‧‧ 찬양대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 찬양대
3부 기도열심히하는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 찬양대
5부 선교봉사힘쓰는찬양대
설 교 --- 비는 쟁기질을 쫓아간다 --- 김하나 목 사
https://www.youtube.com/watch?v=kyhWy6DPdQU
오늘 말씀에 나오는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돌봄의 대상이었던 사람이 돌봄의 주체가 되는 변화를 보게 됩니다. 선지자 중에서도 가장 능력 있고 뛰어나다고 알려진 엘리야가 약자인 한 과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사르밧 과부가 아무것도 확보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먼저 섬기고 나눴을 때, 하나님께서 어떠한 복을 주셨는지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어려움 가운데도 먼저 내어줄 때 은혜가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와 아들은 흉년으로 어려운 중에 이제 남은 한 줌의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엘리야가 나타나 그 떡을 나를 먼저 주면 하나님께서 너의 그 가루와 기름이 절대 떨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실 것이라고 약속을 합니다. 이방 여인이 이를 믿기는 어려운 일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움 가운데도 먼저 자기의 것을 내놓은 이 여인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 깊은 가뭄과 어둠에서 건져주십니다.
먼저 감사의 쟁기를 들면 축복이 임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환난과 어려움이 닥쳐 좋은 것이 하나도 없을 때에도 먼저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는 쟁기질을 쫓아간다(Rain Follows the Plow)’라는 미국의 격언이 있습니다. 이 말은 먼저 쟁기를 들고 쟁기질을 하니까 비가 오기 시작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쟁기를 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할 일이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척박한 땅에서 먼저 감사의 쟁기를 들어야 합니다.
감사의 쟁기를 들고 우리의 삶을 기경할 때 비의 은혜를 주십니다.
비는 쟁기질을 따라가지만 비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비가 하나님의 영역이라면 감사는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감사의 쟁기를 들고 우리의 거친 삶을 일굴 때 하나님께서 비의 은혜를 주십니다. 다시 감사의 쟁기를 들고 여러분의 땅을 기경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함으로 쟁기를 드는 순간 하나님의 역사는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밭을 일구지 않는 삶은 평안함을 누릴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경이로움과 익은 곡식의 아름다움은 절대로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굳어진 마음을 다시 감사의 쟁기를 들고 기경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순종의 마음으로 먼저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고 기름을 채워주십니다. 먼저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삶에 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헌금특순 ‧‧‧‧‧‧‧‧‧‧ “The Blessing” ‧‧‧‧‧‧‧‧‧‧ 맡은이
1-5부 영솔리스트, 뉴웨이브, 청년대학부 찬양팀, 교회학교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교회소식 ‧‧‧‧‧‧‧‧‧‧‧‧‧‧‧‧‧‧‧‧‧‧‧‧‧‧‧‧‧‧‧‧‧‧‧‧ 김하나 목사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범사에 감사를 주심 믿네”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 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조순희 권사
2부 박이정 집사
3부 이길용 장로
4부 홍경희 권사
5부 곽성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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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장 저 밭에 농부 나가 [감사절]
1.
저 밭에 농부 나가 씨 뿌려 놓은 후
주 크신 능력 내려 잘 길러 주셨네
또 사시사철 따라 햇빛과 단비를
저 밭에 내려주니 그 사랑 한없네
[후렴]
온갖 귀한 선물 주님이 주신 것
그 풍성하신 은혜를 다 감사드리세
아멘
2.
저 산과 들을 보라 참 아름답구나
길가의 고운 꽃도 주님의 솜씨라
저 공중 나는 새도 다 먹여주시니
그 사랑하는 자녀 돌보지 않으랴
3.
씨 뿌려 거둔 곡식 주님의 은혜라
우리의 몸과 마음 새 힘이 넘치네
주 은혜 받은 우리 참 감사하면서
이 예물 드리오니 다 받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