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과 주말이 이어진 황금연휴! 혜서네는 정읍 구절초 축제에 가서 활짝 핀 구절초를 보고왔어요~ 맛난 음식도 실컷 먹구 예쁜 구절초도 실컷 보구~ 참, 은빛초롱반 다은이랑 재원이네 가족도 만나서 더 즐거웠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라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담양으로 고고씽! 숙소를 구하지 못해 숯가마 찜질방에서 하룻밤 보내고 다음날 담양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계획된 여행도 좋지만 갑자기 가게된 즉흥여행이 더 스릴있고 재미있었답니다. 솔밭 가족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즉흥여행 어떠신지요?ㅎㅎ
첫댓글 우와쌤!!재미잇으셧겟어요~~^-^
딸들이 쌤닮아서 엄청이뻐요
우와~~ 저 닮았다는 말 듣기만해도 기분 좋은걸요?? ㅎㅎ 울 하윤이야말로 엄마를 쏙~ 빼닮은 귀요미죠~~ 우리 딸바보 할까요? ㅋㅋ
맞아요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더욱 기대하게 되는것 같아요 예쁜구절초 닮은 혜서, 민서 정말 행복해 보여요 ㅎㅎ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오셨네요 굿입니다ㅎㅎ
네~ 바쁜 아빠덕에 1박여행 진짜루 간만에 다녀왔답니다. 역시 가을엔 가을꽃이 최고인듯해요~ 율희네도 늦기전에 다녀오시와요^^
울연서가 너무 좋아하는 혜서언니
사진으로 보여주니 방긋 웃네요~^^
급떠나는 여행이 부족함은 있어도
준비 스트레스도 없이 더좋은거같아요~~
혜서도 연서 많~~~~이 좋아한다고 전해주세요!^^
우와 ~~ 우리 혜서 양머리 너무 귀여워요 ♥
아직 찜질하긴 어린 혜서양!! ㅋㅋ
양머리만 하고 식혜랑 군계란만 열심히 먹구 왔답니다 ㅎㅎ
맞아요..그근처에 찜질방 있죠...괜챦던가요?
저도 숯가마는 첨이라~~~^^
혜서가 어려서 숯찜질은 5분이상 못하고 전기매트 깔고 자고 왔다는 슬픈 전설이 있지요~ ㅋㅋ 담엔 애들 맡기고 부부만 가는걸로 약속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