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알다시피
1984년 전체 1순위는 휴스턴- 올라주원이었습니다.
2순위는 포틀랜드의 샘 보위
3순위 - 시카고 대악마
4순위 - 달라스 샘 퍼킨스
5순위 - 필라델피아 찰스 바클리
그런데 얼마전 글을 봤더니 포틀에서 유잉도 나오게 하려고 굉장히 노력하다가 벌금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유잉은 어머니와의 약속도 있고 해서 대학에 남아서 85년도에 1순위로 뉴욕에 뽑혔습니다
그런데 이때 유잉이 84년도에 나왔더라면 어찌 됐을까요??
역사가 꽤나 달라졌을거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순위 휴스턴은 휴스턴 출신인 올라주원을 그냥 뽑았을까요?
이미 검증이 끝난 유잉을 뽑았을까요?
뭐가 어찌 됐든 3순위로 대악마가 시카고에 가는건 변함 없었을거 같은데
1순위에 유잉이 뽑혔으면
2순위에 포틀에서 올라주원을 뽑으면서 올라주원-드렉슬러가 미리 완성 됐을테고
1순위에 올라주원이 뽑혔으면
2순위에 포틀에서 유잉-드렉슬러가 완성... 와...
샘보위-샘퍼킨스-찰스바클리 순위도 바뀌지 않았을까요?
재미있는 상상이 가능하네요 ㅋㅋㅋ
첫댓글 1,2순위는 하킴&유잉 고정이었을 것 같아요.
그러게요 지금도 전설인데 더 심한 전설의 드래프트가 되었겠어요
무시무시한 상상이네요 ㅎㅎ
그죠...
유잉이 나왔으면 유잉 올라주원 조던 순위가 되었을듯 합니다. 유잉은 그당시 최대어로 대학 시절에 아마 파이널을 3번올린 압도적인 선수로써 올라주원보다 높은 픽을 받았을것 같습니다.그렇다면 휴스턴이 유잉 포틀랜드가 올라주원 시카고가 조던 이렇게 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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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그랬으면 샘슨-유잉 , 올라주원-드렉슬러 ㄷㄷㄷ
1순위 유잉 2순위 하킴 3순위 조던.. 유잉이 나왔다면 판도가 달라졌을수도..
어머니와의 약속도 있었다지만 아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