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첫등장) The Interpreter (유니버셜)★★★★★
#흥행수익-$22,809,000 1주차 2,758개 스크린
-극강의 미모와 극강의 연기력은 혼잡함이 예상되었던 4월의 마지막 주를 깨끗하게 평정했다.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스릴러 물인 `the interpreter`는 2,758개의 스크린을 확보했지만(신작 2편에다가 쿵푸허슬까지 확개 개봉하면서..) 수익은 2위 작품과도 1천만달러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평론가들도 꽤나 볼만한 영화라는 호평도 있고, 다음주면 어느정도 스크린수도 늘어날 것이다.그렇게만 된다면...2주연속 1위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데...
2위(1) The Amityville Horror (2005) (MGM)
#흥행수익-$14,200,000 (총-$43,809,000) 2주차 3,323개 스크린
-전주 깜짝 1위 작품인 `아미티빌 호러 2005`는 이번주 강력한 신작들의 공세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평론가들이 아무리 욕하면 뭐하나..관객들에게는 재미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증거물이기도 하다.
3위(2) Sahara (파라마운트)
#흥행수익-$9,000,000 (총-$48,919,000) 3주차 3,200개 스크린
-개봉 3주차에인데도 불구하고 3위자리에 있다는 것은 꽤나 성공적인 작품이라는 기준으로 봐도 무방할 듯 싶으나,내가 아는 바로는 이 영화의 제작비만 1억3천만달러정도라고 알고 있다. 해외에서의 성공이 없다면..본전 뽑기 상당히 힘들듯..
4위(첫등장) A Lot Like Love (브에나 비스타)
#흥행수익-$7,743,000 1주차 2,502개 스크린
-`the interpreter`를 제외하곤 나머지 신작들은 이번 주 박스 오피스에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4위로 등장한 `A lot like love`역시 천만달러가 채 안되는 수익을 기록했는데,아직은 애쉬튼 커쳐가 모든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로맨틱한 남자는 아닌가 싶다. 평론가들 역시 그저 그런 등장을 데뷔작에게 그저 그런 평들로 도배를 했고 말이다.
★★★5위(21) Kung Fu Hustle (SPC) ★★★
#흥행수익-$7,297,000 (총-$8,031,000) 3주차
-지난주 21위에서 5위로 수직 상승, 스크린수 역시 2,496개의 확대, 수익역시 2,846%라는 경이적인 증가율을 보였으나, 기대했던 치사마 `쿵푸허슬`의 성적은 그다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LA,뉴욕에서 7개의 스크린만을 가지고 개봉했던 지난 2주동안 극장당 수익이 3만 5천달러에 가까웠고, 평들도 좋아 이번주 확대개봉에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5위라는 실망스런 성적표의 등장이다. 극장다 수익 역시 약 2천 5백달러 정도로 그냥 그렇고 말이다. 좀 더 확실한 치사마 바람이 불어주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6위(3) Fever Pitch (폭스)
#흥행수익-$5,450,000 (총-$31,451,000) 3주차 2,875개 스크린
-앞에서 워낙에 많은 작품들이 서로 나눠먹어서 6위부터는 정말 형편없는 수익을 기록했다. 드류 배리모어라 기대했지만, 기대만큼 따라주지 못하는 `Fever pitch`가 이번주 3계단 하락하면서 6위다...아쉽도다..계속적으로 아담 샌들러가 생각이 난다.
7위(4) Sin City (디멘션)
#흥행수익-$3,730,000 (총-$67,267,000) 4주차 2,343개 스크린
-이제 슬슬 저물고 있다. 좀 더 힘을 발휘해서 1억달러는 돌파했으면 했는데, 워낙에 매니아적인 취향의 영화인지라..이제는 힘에 부친 듯 싶다..
8위(5) Guess Who (소니 픽쳐스)
#흥행수익-$3,500,000 (총-$62,375,000) 5주차 2,484개 스크린
-박스 오피스 탑10에 2편의 작품을 올려놓은 애쉬튼 커쳐의 히트작이다. 애쉬튼 커쳐가 흥행배우로 남고 싶다면, 그의 선택은 이런 작품이 되어야 할 것이다.
9위(7) Robots (폭스)
#흥행수익-$3,300,000 (총-$120,168,000) 7주차 2,072개 스크린
-2005년 개봉작중 현재 총수익 2위를 달리고 있는 로보트(참고로 1위는 약1억 7천만달러를 벌어들인 `히치`) 끝물인 탓이라 수익은 적지만..굉장히 오래버티고 있다..
10위(첫등장) King's Ransom (뉴라인 시네마)
#흥행수익-$2,275,000 1주차 1,508개 스크린
-이 정도까지 처참하게 무너질 줄을 몰랐다. 비록 스크린수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적었다는 핑계가 있겠지만은, 뭐..대박 실패다..어떻게 보면..10위 걸친게 기적일지도..그나마 신작이라 걸친 듯 싶다..
#Coming SOON!!!!
미국이나 한국의 4월 극장가는 별로 재미를 못봤다. 이제 5월에 접어들면서 여름까지 가는 본격적 흥행작품들이 슬슬 등장할 텐데, 5월 첫째주 스타트를 끊는..(뭐..사실대로 하자면 4월 마지막 개봉이지만..) 2편의 화제작이 등장한다..
처음 작품은 더글라스 아담스의 굉장한 코미디 SF소설인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이다. 그동안 영화화된다는 소리가 계속 있었지만, 2005년에서야 소개가 되는데,얼마전에는 한국에도 5권전부다 완역되어서 재발간 되었다. 1권부터 5권까지 정말 쌩뚱맞은 스토리와 개그로 이어지는 책이었는데,영화로는 어떻게 표현할런지..개인적으로 무지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영,미권 쪽에서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 작품이기에 스타워즈 개봉에 앞서 SF 팬들을 움직이게 만들만한 흥행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진다. 기본적으로 3천개이사이 스크린은 확보하고 들어가니까 말이다. `the interpreter`의 스크린수 확보가 용의치 않는다면(한다 해도...) 다음 주 1위는 요거 아니면 다음 작품이 될 듯 싶다..
두번째 작품은 빈 디젤을 그리워 하지 않는다면, 코미디 배우가 아닌 액션배우로서 실망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꽤나 대박의 조짐이 보이는 작품인 `XXX:State of the Union`이다.그렇지만, 저게 말이 쉽지..빈 디젤의 카리스마를 잊는다는게 상당히 힘들지 않는가..그것도 속편인데, 근육질의 멋진 남자가 아니라, 약간 살이찐 전혀 세보이지 않는...사람인데..그래도.. 다음주 1위 후보로 유력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 작품은 소규모 개봉을 준비중인 세계가 사랑하는 한국 감독 김기덕 감독의 `3-Iron(Bin-Jip):빈 집`이다. 다음주 박스 오피스의 영향을 미칠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좋은 평가와 함께,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하는게..한국사람의 마음 아니겠는가...
첫댓글 이론 1위만 맞췄다.. ;;;;; ㅜ.ㅜ 다음주는 1.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2.The Interpreter 3.XXX:State of the Union 4.The Amityville Horror 5.Sahara
아무래도 트리플X2가 가장 유력할듯
1:트리플x 2.히치하이커 3인터프리터 4.쿵푸허슬
빈디젤이었다면 꼭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츄플 엑스..
트리플x는 왠지 고전할 거 같은 필이....
4위까진 LoVeNBA님 말씀에, 5위에 쿵푸 허슬이 어떨지...
가이드 갤럭시 기대되용 +_+
빈디젤이 워낙 트리플X에서 주가가 상승해서 그렇지 아이스 큐브도 괜찮지 않나요... 아나콘다에서 꽤나 카리스마를 보여줬었는데... 그리고 인터프리터 꼭 보고싶네요
사실 미국에선 빈 디젤이 이미 패스트 앤 퓨리어스 때문에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던 차에 트리플x로 자신의 입지를 굳힌 셈이였죠. 당시엔 롭 코헨이라는 나름대로 액션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 감독하기도 했고요.( 무언가 신선한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낼 줄 아는 감독이랄까요 십대들의 기호를 잘 이해하는 감독이죠.
그런데 코헨은 절대 속편을 하지 않을려고 하는 감독입니다. 뭐 이유는 잘 모르겟내요. 패스트 앤 퓨리어스 때도 그렇고요. 빈 디젤의 경우 코헨 감독에 엄청난 충성을 보여서 패스트 앤 퓨리어스 때도 그렇고 트리플 엑스2 때도 그렇고 코헨 감독이 하면 하고 안하면 안한다고 했죠. 그래서 사실 좀 아쉽기는 합니다. 패
스트 앤 퓨리어스나 트리플 엑스2나 모두 빈 디젤이 다시 나왓다면 더욱 엄청난 흥행을 할 수 잇었을 테니까요. 두 영화 모두 디젤 없이 만들기 위해서 좀 많은 부분에서 설정을 바꾸어야 했고요. 디젤 개인적으로도 어쉬운게 두 영화의 속편을 마다하고 출연한 영화들이 A man apart 같은 실망스러운 영화들이였고 기대햇
던 리딕의 스코어도 실망스러웠으니까요 아마 패스트 앤 퓨리어스2가 다시 돌아온 도미닉 토레토에 관한 내용이였으면 2억 달러 정도 흥행했을 겁니다. 트리플x2도 디젤이 나왔으면 개봉시기도 비수기인 지금 하지 않았을거고 박스 오피스1도 참 쉬웠을텐데요. 다음 주는 정말 모르겠내요, 히치하이커....는 기대치는 높으
나 캐스팅 파워가 너무 약한게 걸립니다.
아이스큐브는 미국의 엠씨 스나이퍼~ 푸하ㅏ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