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말고 제대로 사고 수습하고 순수하게 추모할사람만 하자는뜻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이 구절이 와닿네요.. 김대중 대통령때 큰사고 터졌을땐 수습과 홍 후보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해 페리호 사건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았다"며 "그 당시 196명이 제 기억으로는 수몰 됐는데, 해난 사고를 아무도 정치에 이용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해난사고를 막을 것인가만 정치권이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KiKi저 역시도 KiKI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참석여부를 통해 뭔가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위험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3월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해전 순직군인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정의당은 참석을 했는데, 민주당, 국민의당은 참석을 하지 않아 이것도 꽤나 이슈화를 시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들이 미참석한게 순직군인들에 대한 예우를 안 하거나, 안보관이 약해서 참석을 안 했다고 할수는 없는것 처럼 말이죠.
@KiKi시의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할 말도 아니고요. 본인이 안가는 이유로 그런 언급을 하려면 최소한 그동안 기일마자 참석을 했던가 했어야죠. 계속 외면하고 그리고 정치인들은 어떤 행사, 어떤 사건이든 정치적으로 이용합니다. 그게 선용인지, 악용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진정성을 보이느냐...의 문제죠. 행사마다 인증에만 신경쓰고 악용하려는 측의 인간이 할말이 아닙니다.
첫댓글 리얼 마이웨이
자칭 보수죠..
미친놈이네요...
어차피 세월호 관련사람들은 자기 지지안한다 이거죠
저 싸이코도 감옥으로 어떻게 못보냅니까?
어차피 대선지나면 넌 바이바이야
쓰레기새끼야 좀 꺼져라
저도 홍준표가 꼰대기질이 있고 마이웨이여서 대통령이 되면 굉장히 위험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저 말만 보면 기사 제목이 자극적이라그렇지 내용 읽어보시면 맞는말같기도 해요 ..
더이상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말고 제대로 사고 수습하고 순수하게 추모할사람만 하자는뜻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이 구절이 와닿네요..
김대중 대통령때 큰사고 터졌을땐 수습과 홍 후보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해 페리호 사건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았다"며 "그 당시 196명이 제 기억으로는 수몰 됐는데, 해난 사고를 아무도 정치에 이용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해난사고를 막을 것인가만 정치권이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솔직히 세월호를 추모해야되는건 맞고 저도 오늘하루 그들 생각하면서 우울하게 보냈습니다만..
정치권이 이를 많이 이용한것도 사실이죠.
@KiKi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홍준표가 세월호에 대해서 추모의 뜻 자체가 없는것보다는 저기 참석하는것 자체가 또다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지기에 안갔다고 해석이 드네요
홍준표 말대로 세월호를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득을 보기위한 정치인이 너무 많았고.. 정치쪽으로는 그만 우려먹고 진지하게 그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대책 그리고 박근혜를 비롯한 책임자 처단이 확실히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보통 큰 사건이 아니라 정치와 연관이 안될 수가 없겠지만,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위한 움직임이 아닌 '정치적 이득'을 보기 위한 움직임은 사라져야겠죠
@KiKi 행동 자체가 좋게보면 뚝심있고 나쁘게보면 개X마이웨이라 호불호가 갈리는건 사실이고, 이번 행동과 발언 또한 과격한(?), 다소 무례해보이는(?) 발언과 행보이기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 사람 말뜻에 담긴 진짜 의미는 존중할만 하다고 봅니다.
정치권이 이용할만 하다고 봅니다.
서해 훼리호는 문민정부때고
그때와 다른점은
정부에서 안일하게 대처하고
은폐하고, 피해자를 사찰했으며
조직적으로 진상규명을 방해했다는 점이죠.
@던컨&파커 제가 너무 순수한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치권으로 끌어와서 특검+국정농단 청문회+탄핵까지 성사된걸 보면 정치권으로 끌어와야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날테니까요
어쨌든 저사람이 언론앞에서 무개념스럽게 보이고싶어서 말한건 아니라 생각해서 진정한 의미를 좀 생각해볼라고 말한 본질이 뭘까라고 생각하다보니.. 저런 생각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말씀드린부분은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여러가지 관련인물들을 싹 처단하기 위해 자꾸 끌어오는건 맞지만, 정치적으로 이득을 보기 위해 세월호를 이용하는걸 하지말자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던컨&파커 홍준표의 생각도 존중은 하지만 그래도 대선 후보라면 세월호 사고가 본인의 책임이 아니더라도 저 자리에는 참석하는 것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또 개소리 지꺼렸거나 했는데 일단 기사는 안봣지만 kiki 님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흑비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던컨님의 의견도 동감하지만
홍준표가 진상조사와 관련자 처벌을 위한 정치적 이용까지 반대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치적 이득을 보기 위한 반대를 말하는거라면 이번만큼은 그의 말을 존중하고 싶네요.
@KiKi 저 역시도 KiKI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참석여부를 통해 뭔가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위험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3월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해전 순직군인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정의당은 참석을 했는데, 민주당, 국민의당은 참석을 하지 않아 이것도 꽤나 이슈화를 시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들이 미참석한게 순직군인들에 대한 예우를 안 하거나, 안보관이 약해서 참석을 안 했다고 할수는 없는것 처럼 말이죠.
본문 은 맞는 말이지만 홍막말씨가 하니까 와 닿지가 않네요.
이 발언을 문재인 이나 안철수가 했다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까이다가 대선 끝나겠죠.
애당초 새누리나 홍준표 자체가 세월호 인식자체를 교통사고쯤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 진정성 있는 발언인지 궁금하군요.
@KiKi 시의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할 말도 아니고요. 본인이 안가는 이유로 그런 언급을 하려면 최소한 그동안 기일마자 참석을 했던가 했어야죠. 계속 외면하고
그리고 정치인들은 어떤 행사, 어떤 사건이든 정치적으로 이용합니다. 그게 선용인지, 악용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진정성을 보이느냐...의 문제죠. 행사마다 인증에만 신경쓰고 악용하려는 측의 인간이 할말이 아닙니다.
오 맞는말
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요
지금까지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람이 누구였나요?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새누리 찌끄러기가 할 말은 아닌데...
그만큼 숨쉬엇으면 꺼져라
ㅋㅋㅋ지랄났네진짜
논리적으로는 맞다고 생각되는 말인데 그걸 왜 (구)새누리당인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너가 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