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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EW) The Fate of the Furious (유니버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4.12 국내개봉 주말수익 - $100,181,640 (-) 누적수익 - $100,181,640 해외수익 - $432,300,000 상영관수 - 4,31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50m -2015년,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뒤집어 놓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의 스키드마크가 지워질 쯤 되니, 다시 시동 걸고 돌아온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를 뒤집어 놓았네요. 폴 워커의 마지막 시리즈라는 점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게는 일종의 메리트로 작용을 하긴 했었는데, 많은 이가 폴 워커가 없는 새로운 이야기에서 과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가속에는 이상이 없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했죠. [미녀와 야수]로 3월부터 박스오피스가 폭발한 2017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주말 3일 동안 약 1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여름이 벌써 온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는데요. 7편이 박스오피스 역대 4월 개봉수익 1위를 기록했고, 8편은 역대 4월 개봉수익 3위를 기록하며, 봄날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분노'로 물들였네요.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을 것 같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였기에 걱정도 됐지만, 폴 워커의 빈 자리는 샤를리즈 테론, 헬렌 미렌, 제이슨 스타뎀 등으로 메꾸고, 이보다 더한 자동차 액션은 없다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개봉수익이 1억 4,700만 달러나 됐지만, 사실 북미수익만 보면 3억 5,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생각했던 것보다는 평범(?)한 수치를 기록했었는데요. 그렇지만, 해외수익으로만 1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액션 영화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던 작품입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역시 북미수익은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전 세계 동시 개봉과 함께 역대 개봉 1주차 월드와이드 수익 1위 올랐습니다.(예상치로는 북미수익과 해외수익 합쳐서 5억 달러 이상을 보고 있는데, 그전까지 1위는 [쥬라기 월드]의 4억 3,000만 달러였습니다)
[어 맨 아파트, 2003]로는 빈 디젤과 [이탈리안 잡, 2003]으로는 제이슨 스타뎀과 호흡을 맞춰본 적 있는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두 사람과 함께 손잡고 이번 작품으로 못내 아쉬웠던 흥행의 한을 풀었는데요. F. 게리 그레이 감독으로서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프턴, 2015] 에 이어 두 편 연속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당연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그의 최고 히트작이 될 것은 확실하죠.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개봉과 함께, "이번 시리즈는 '분노의 질주'의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이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는 9편과 10편까지도 만들겠다는 소리기도 하죠(공식 발표는 안됐습니다, 빈 디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다가 9편은 2019년 4월 19일, 10편은 2021년 4월 2일로 표기하기도 했죠. 재밌는 것은 유니버설 픽쳐스는 빈 디젤의 오피셜을 오피셜로 확정하지는 않았고요.). 실제로 현재 9편의 시나리오 구상은 시작됐고(아이디어 스케치 수준), 그 중 하나의 안으로는 극중 세상을 떠난 한(성 강)의 컴백도 있다고 합니다(작가인 크리스 모건 인터뷰에서 추측한 기사기는 한데 어찌될는지는). |
2위(▼1) The Boss Baby (폭스) 보스 베이비 2017.5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540,000 (수익증감률 -41%) 누적수익 - $116,323,907 해외수익 - $122,557,340 상영관수 - 3,743개 (-86)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25m -이번 주 1위 작품이 워낙 강력해서 1위자릴 뺏긴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할 새도 없지만, [보스 베이비]는 [미녀와 야수]를 끌어내리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 이번 주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보스 베이비]는 개봉 3주차를 맞이했고,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는 26번째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됐네요. 예전만큼의 파괴력은 없지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서는 [홈, 2015], [쿵푸팬더 3, 2016], [트롤, 2016]에 이어 네 편 연속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이고, 오는 6월 2일에 개봉 예정인 [캡틴 언더팬츠]가 그 흐름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보스 베이비]에 대한 속편 제작은 확정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지만, 시나리오를 쓴 맥컬러스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는 식으로 흘리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에 공식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3위(▼1) Beauty and the Beast (디즈니) 미녀와 야수 2017.3.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13,634,000 (수익증감률 -42%) 누적수익 - $454,649,751 해외수익 - $588,400,000 상영관수 - 3,597개 (-377)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60m -이번 주 3위는 [미녀와 야수]가 차지했습니다.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향하고 있지만, [미녀와 야수]는 2017년 첫 번째 월드와이드(북미+해외)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됐네요. 2016년에는 월드와이드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총 네 편으로 해당 작품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였는데, 눈치챘겠지만 네 펴 모두 디즈니 작품이었습니다. 2017년의 10억 달러 포문도 역시 디즈니가 열었고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디즈니가 아닌 배급사 작품으로 10억 달러 돌파를 하겠지만, 디즈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토르: 라그나로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이 올시즌 라인업으로 대기중인 상태로 올해도 2~3펴 정도는 10억 달러 클럽에 무난히 들 것으로 보입니다. |
4위(▼1) Smurfs: The Lost Village (소니) 스머프: 비밀의 숲 2017.4.28 국내개봉 주말수익 - $6,500,000 (수익증감률 -51%) 누적수익 - $24,728,326 해외수익 - $70,300,000 상영관수 - 3,61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60m -지난주 3위로 차트에 등장하면서 실망을 안겨줬던 [스머프: 비밀의 숲]이 이번 주 4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승부를 보는 전략으로 강제 변경이 이뤄졌는데요. 쟁쟁한 작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머프'라는 콘텐츠가 외면당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있겠죠. 북미에서 본다면 최종수익이 5천만 달러도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반응이 오질 않네요. [보스 베이비]와 [미녀와 야수]가 상위권에서 내려오질 않으니 답이 없죠. |
5위(▼1) Going In Style (워너) 주말수익 - $6,350,000 (수익증감률 -47%) 누적수익 - $23,376,352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076개 (+15)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5m -할아버지들의 은행털기를 그린 [고잉 인 스타일]이 이번 주 5위를 차지했습니다. 눈에 띄지 않게 개봉하고, 눈에 띄지 않게 하락합니다. 개봉 2주차 누적수익은 약 2,300만 달러로 수치상으로는 제작비에 근접하니, 조금만 더 버텨준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
6위(▲10) Gifted (폭스 서치라이트) 주말수익 - $3,000,000 (수익증감률 +527%) 누적수익 - $4,369,91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1,146개 (+1,090)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5m -지난주 56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16위로 등장했던 [기프티드]가 이번 주 10계단 뛰어오른 6위를 차지했습니다. [500일의 썸머, 2009]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한 마크 웹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주인공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입니다. '스파이더 맨' 감독과 '캡틴 아메리카' 주인공이 만나서 혹시나 블록버스터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영화 [기프티드]는 천재 조카와 그를 보살피는 삼촌의 이야기를 다른 감동 드라마입니다. 박스오피스에서 관객들이 발길을 붙들기에는 다소 심심한 영화기는 합니다. 상영관 역시 많이 확보하지 못했고요. 마크 웹 감독은 다시 [500일의 썸머]와 같은 작은 영화로 돌아온 셈인데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습니다. 흥행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제작비(700만 달러)를 생각하면.... |
7위(▲2) Get Out (유니버설) 겟 아웃 2017.5.18 국내개봉 주말수익 - $2,917,865 (수익증감률 -28%) 누적수익 - $167,547,880 해외수익 - $16,000,000 상영관수 - 1,424개 (-150)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4.5m -[겟 아웃]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오른 7위를 차지했으며, 8주 연속 톱 10에 머무르는 중입니다. 2017년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의 깜짝 히트작으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것은 분명합니다. |
8위(▼2) Power Rangers (LGF)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2017.4.20 국내개봉 주말수익 - $2,850,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80,563,748 해외수익 - $47,700,000 상영관수 - 2,171개 (-807)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00m -1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상영을 얼마간 지속할 것인가에 달린 것 같네요. 가능성 없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개봉수익 4천만 달러를 넘기고도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기지 못하다니. 정말 첫 끗발이 개 끗발이 됐네요. |
9위(▲1) The Case for Christ (Pure Flix) 주말수익 - $2,720,000 (수익증감률 -31%) 누적수익 - $8,447,704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1,383개 (+212)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지난주 10위로 등장한 [케이스 포 크라이스트]가 나름 부활절 효과를 등에 업고, 톱 10 밖으로 밀려나진 않았습니다. 주목할 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노'로 판을 치는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서 나름 선전했네요. |
10위(▼3) Kong: Skull Island (워너) 콩: 스컬 아일랜드 2017.3.8 국내개봉 주말수익 - $2,670,000 (수익증감률 -52%) 누적수익 - $161,246,181 해외수익 - $391,100,000 상영관수 - 2,018개 (-735)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185m -이번 주 10위는 [콩: 스컬 아일랜드]입니다. 6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톱 10에 머무르면서 약 1억 6천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3주 만에 북미수익을 넘겼으며,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곳은 중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17년 4월 14일 ~ 16일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 *자료: KOFIC 1위(N)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주말관객:1,056,688 / 누적관객:1,428,042 2위(▲17) 아빠는 딸 주말관객:205,778 / 누적관객:278,347 3위(▼2) 미녀와 야수 주말관객:153,405 / 누적관객:4,863,019 4위(▼2) 프리즌 주말관객:78,742 / 누적관객:2,849,889 5위(▼2) 라이프 주말관객;40,063 / 누적관객:434,807 6위(▲2) 히든 피겨스 주말관객:19,303 / 누적관객:434,807 7위(▼3) 어느날 주말관객:18,038 / 누적관객:220,458 8위(N)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 왕국 주말관객:16,277 / 누적관객:16,811 9위(▲21) 극장판 어드벤처 타임: 비밀의 아일랜드 주말관객:11,235 / 누적관객:12,549 10위(N) 흑집사 - 북 오브 더 아틀란틱 - 주말관객:9,029 / 누적관객:12,040 |
2017 |
16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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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In China | 본 인 차이나 감독: 루추안 각본: 데이빗 파울러, 라이언 레이스, 필 채프먼, 루추안 내레이션: 존 크래신스키 제작: Disneynature, Chuan Films 배급: 월트 디즈니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월트 디즈니의 자연 다큐멘터리 브랜드 디즈니네이쳐가 만든 작품인 [본 인 차이나]가 개봉합니다. 제목에서부터 '중국'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처럼 이번 작품은 중국 감독이 연출하고, 디즈니네이쳐와 공동을 제작한 작품입니다. 중국에서는 작년 8월 상하이미디어 그룹을 통해 배급해 개봉한 작품이고요. 팬더 모녀, 눈표범 가족, 황금원숭이 등을 주인공을 내세우 자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Free Fire | 프리 파이어 감독: 벤 휘틀리 각본: 에이미 점프, 벤 휘틀리 출연: 브리 라슨, 샬토 코플리, 킬리언 머피, 샘 라일리, 아미 해머 제작: Film4 Productions, BFI, Rook Films, Protagonist Pictures 배급: A24 -[하이-라이즈, 2015]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벤 휘틀리 감독의 신작 [프리 파이어]가 개봉합니다. 사건의 사건의 사건이 꼬리를 물고 물고 물리면서 사정없이 몰아치는 논스톱 액션 영화인 [프리 파이어]는 브리 라슨, 샬토 코플리, 킬리언 머피, 아미 해머 등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끌기는 합니다. 다만, 박스오피스에서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로튼 토마토 평점 기준으로는 80%의 호평을 듣고는 있습니다.
Phoenix Forgotten | 피닉스 포가튼 감독: 저스틴 바버 각본: T.S. 놀린, 저스틴 바버 출연: 제나인 잭슨, 첼시 로페즈, 시드 스트릿매터 제작: Cinelou Films, The Fyzz Facility, Scott Free Productions 배급: Cinelou Films -1997년 3월 13일, 애리조나 피닉스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불빛들. 이 사건은 지금까지 가장 유명한 UFO 신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피닉스 포가튼]은 이 사건을 바탕으로 살을 붙여 만든 공포 영화입니다. 10대들이 그 장소에 갔다고 사라지고, 그들의 실종을 알 수 있는 푸티지 영상이 발견됩니다. 예상했다시피 영화 [피닉스 포가튼]은 바로 이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행이 한참은 지나고 지난 이런 스타일이 공포 영화가 과연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되긴 하네요. |
The Promise | 더 프로미스 감독: 테리 조지 각본: 테리 조지, 로빈 스위코드 출연: 오스카 아이삭, 샬롯 르 본, 크리스챤 베일, 다니엘 지메네즈 카초 제작: Survival Pictures, Mike Medavoy Productions 배급: 오픈 로드 필름 -[하트의 전쟁, 2002], [호텔 르완다, 2004], [레저베이션 로드, 2007] 등을 연출했던 테리 조지 감독의 신작 [더 프로미스]가 개봉합니다. 오스만 제국 말기, 일어난 아르메니아인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아르메니아인 의대생 미카엘(오스카 아이삭), 미국인 기자 크리스(크리스챤 베일), 아르메니아인 엄마를 둔 프랑스 여인 아나(샬롯 르 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제작비가 무려 1억 달러가 들어간 작품인데, 과연 이 제작비가 회수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Unforgettable | 언포게터블 감독: 데니스 디 노비 각본: 크리스티나 홋슨,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 출연: 캐서린 헤이글, 로사리오 도슨, 제프 스털츠, 셰릴 래드, 휘트니 커밍스 제작: DiNovi Pictures 배급: 워너 -캐서린 헤이글과 로사리오 도슨을 보니 반갑네요. 2000년대 중반 할리우드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가 언제부턴가 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는 중인 배우들이 되었기 때문이겠죠. 두 배우 모두 꾸준하게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캐서린 헤이글은 나름 히트작으로 취급할 만한 작품은 [어글리 트루스, 2009]가 마지막이었다고 할 수 있을테고, 로사리오 도슨 같은 경우는 [동물원 사육사, 2011]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에 두 배우가 출연한 작품들은 개봉했다가 내리는 과정의 반복이랄까요. 그렇기에 이 두 사람을 내세워 만든 영화 [언포게터블]에 대한 흥행 가능성도 높게 볼 수는 없네요.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여성 제작자기는 하지만, 데니스 디 노비의 첫 번째 연출작이라는 점도 불안 요소기도 하고요. 데니스 디 노비는 [포커스, 20105], [베스트 오브 미, 2014],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2011] 등의 작품을 제작했던 디노비 프로덕션의 대표로 제작자로서의 감은 나쁘지 않은 사람인데, 이번에는 직접 제작뿐 아니라 연출까지 도전했습니다. 영화 [언포게터블]은 재혼한 전 남편의 가정을 부숴버리고 싶어 선택한 타깃 현재 부인 줄리아(로사리오 도슨)를 괴롭히는 전처 테사(캐서린 헤이글)의 악행을 그린 스릴러물로 각본은 [셧 인, 2016]의 시나리오를 썼던 크리스티나 홋슨과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이 맡았습니다. 연출부터 각본 주연까지 여성들로 이뤄진 스릴러물(공동 작가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 제외)이라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영화는 어떻게 나왔을 지. |
*자료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닷컴, imdb.com 외
첫댓글 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 써든님
월요일...으...
아빠는 딸..윤제문이나왔는데 의외군요
아이폰으로 처음 쓰는 댓글입니다 아 이거 무슨 자동완성 짜증나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완성 기능 끄세요 ㅋ
@▶◀I♥Tmac 아 그런게있군요 감사합니다
@둠키 설정-일반-키보드 에서 끄시면 됩니당
@▶◀I♥Tmac 사랑합니다 고객님
결국 아이폰으로 바꾸셨군요!
그 문제는 설정-일반-키보드 에서 '자동수정' 끄시면 될꺼에요 ㅎㅎ
@▶◀I♥Tmac 늦었 ㅠㅠ
@강슬기❤️ 다들 어떻게 잘 아시고 친절하신지.. 아직 약정이 남아서 5S공기계를 샀어요. 호기심을 일단 채워볼랍니다
@둠키 다들 겪어본 일들이어서요 ㅋㅋㅋㅋㅋ 시리에게 이것저것 시켜보시고 차근차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분노의 질주 보고 싶네요.
여지없네요 분노분노
사우던님 : 아이폰 ㅂㄷㅂㄷ...
빡빡이 파워!
스머프는 너무 옛날이라 잘 안 통하는 느낌도 듭니다. 스머프 많이 본 연령대가 높은데다 저도 많이 보진 못했으니 지금은 스머프는 꽤 들어봤어도 뭔가 확 와닿지는 않겠죠.
로사리오 도슨은 친한파 배우인데 (베프가 한국분이랑 결혼해서 들러리하러 한국까지 왔었다죠).. 참 한국에서 인지도도 없고.. 해준 것도 많은 배우라 좋아합니다.. 아직도 대니 보일 감독이랑 사귀는지 궁금하네요.. 헐헐..
분노의질주..어제 보고왔는데 팬으로서는 조금 허탈했습니다ㅋㅋㅋ재미로만 보실거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