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
"제 생각에 스포츠라는 측면에서 마이클 조던이 역대 최고인 것 같아요.
그의 시리즈를 보고 그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후였던 것 같아요..
그거 알죠? "The Last Dance"
그걸 보면 깜짝 놀랄거에요.
걸작이고 인상적이었어요.
그걸로 인해 그에게 더 가까워졌고,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 시절을 직접 살아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진짜 좋았을텐데.."
https://x.com/TheDunkCentral/status/1805264090735989244
첫댓글 축구라는 종목은 단연 전세계 Top 종목 이지만... '선수' 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사실 마이클 조던은 종목을 뛰어넘는 스포츠 선수라고 봐야죠.
메시는 항상 겸손함이 베어있어요
역시 염소는 염소를 알아본다
아니 걍 둘다 goat 해...;;
각 종목의 진정한 고트들은 자기가 고트라고 우길 필요도 없고, 도리어 겸손한 태도를 보이면서 다른 이들을 높여주죠. 자존감과 승부욕이 과인한 조던도 고트논쟁에서는 항상 선배들을 추켜세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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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정답이 요기 있네요
이래서 메시를 참 좋아합니다
농구 고트는 맞는데 스포츠 고트라...?
그 시절 살았으면 마라도나-메시…아르헨티나 어케 막지
메시가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려 정말 다행이라 생각돼요.
자기 입으로 자기가 GOAT 라고 말하는 사람 중 인정 받는 사람은 무하마드 알리 외에는 없을듯하네요 ㅋㅋ 다른 고트들은 다 겸손함
품격이 느껴지네요
스포츠 위상이 축구>>>>>농구 였음에도 당시 농구=축구로 만든 인물이죠 정작 본인이 농구라는 스포츠보다 더 유명했으니.....
농구선수 한 사람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세계속의 조던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에 가중치를 많이 두기에 개인적으로는 MJ가 goat라고 생각하기는 함..커리어의 성취와 종목 대중성등에만 국한하면 메시가 밀릴 이유는 전혀 없을듯..
메시는 과거에 아르헨티나의 스포츠 영웅으로 마누를 치켜세웠던 적도 있었죠! "내가 축구계의 마누 지노빌리다!"
역시 메시!
겸손한 신
스포츠 고트맞음!
메시도 인정하는군요
조던 = 브랜드 끝
저 둘의 플레이를 모두 실시간으로 봤다는 게 참 다행이고 축복받은 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