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간입니다. 김애경이 선생님입니다
그런데 노래하듯이 말을 해서 킥킥거리고 웃습니다
'이게 미술시간이야 음악시간이야'
칠판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벽같은데 쓰고
그 앞에 몇 명 안되는 학생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수업을 합니다
'학교가 왜 이렇지? 이건 무슨 아파트 단지같네' 라고 생각합니다
김애경(1950.2.12)
미술14, 수업15
아파트 20
여러사람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노래배틀을 한다고 하네요. 방송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먼저 어떤 남자연예인의 사촌여동생이라는 여자가 나옵니다.
손목을 잡혀 무대로 가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예쁘고 노래 잘할거라는 기대를 합니다
먼저 인터뷰를 하네요
자신이 부를 노래와 여러가지 얘기들을 합니다
얼굴이 가까이서 자세히 보이는데 생각보다 평범하게 생겼다는 생각을 합니다
탈렌트 박선영과 닮은 느낌이에요
말투도 어눌하고 목소리도 답답하고 발음이 흐릿해서 답답합니다.
노래를 시작했는데 백지영의 노래 '총맞은 것처럼'을 부르네요..
목소리가 생각보다 허스키합니다...불안불안하더니 급기야 음정이 불안정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약간의 동작도 곁들이네요
춤이라기엔 약하지만 가사에 맞춰 팔동작과 표정을 바꿉니다
제가 듣기엔 저정도로 이런데를 나왔나 싶을정도이지만
노래가 끝나고 정작 당사자는 약간만 쑥스러워하고 자기 자리로 되돌아 가는데
키도 작고 팔다리도 짧네요..까만 반팔원피스를 입었습니다
춤과 노래를 부르는꿈(10)(6) 인터뷰 34 목소리18
백지영(3.25), 박선영 (8.21)
원피스1.20
두번째 가수가 나왔습니다.
하체가 굉장히 튼튼한 여자가 나와서 마이크를 잡고 얘기를 합니다.(뚱뚱한 서양인의 체형)
잔뜩 기대하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행사를 종료한답니다
사람들이 나가려고 줄을 섰는데 어느새 복도도 꽉 매우고 굉장히 길어졌습니다.
(시작은 광장이었는데 공연중간에 배경이 건물안강당같은 곳으로 바뀐것임)
나는 늦게 끝에 나가야 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화벨이 울리네요..휴대폰 화면에 발신자가 "레미"라고 표시되었습니다
시간은 밤 11시 53분입니다.
"나('76.5.27):여보세요?".."레미:여보세요, 나 삼촌이에요, 어디에요? 홍대에요?"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니까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삼촌이라니..잘못온건가 싶습니다.
마이크 26
복도6
줄을 서는꿈 - 33 세로라인
휴대폰 42, 전화통화 11,39
레미-검색하면 레미본야스키'76.1.10
전화를 받는 동안 복도끝으로 나왔고 레미가 도대체 누군가 생각하다가 전화를 끊고 화장실앞에 섰는데
그 곳에 초등학교 동창이자 대학동문회친구(김원재'76.4.6)가 서있어요
하늘색 줄무늬티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머리엔 두건을 했네요.
화장실에 들어간 와이프(지은정'76.__.__)를 기다린대요
※김원재,지은정 프로필 알아보는중
"나:시간이 많이 늦어서 내일 출근하려면 피곤하겠다?"
"원재:아냐 우리 지금 여행가"
화장실 안에서는 은정이가 손을 씻으며 절 쳐다보고 얘기합니다
"은정:소연아, 정말 오랜만이다~""
"나:그러게말이야 초등학교 졸업하고 처음이니까 몇년만인거야"
은정이의 모습이 얼굴이 새햐얗고 얼굴살이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안경을 끼고 퍼머한 단발머리입니다.
은정이 얼굴이 맞나 유심히 쳐다보는데 은정이 행동이 술취한 사람같아 지고
원재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은정이를 뒤에서 꽉 안아 부축합니다.
은정이 손에 불붙인 담배 한까치가 들려져 있고 은정이는 기를 쓰고 저에게 그 담배 한가치를 건네주려고 합니다.
(실제로 원재, 은정 둘 다 초등학교 동창이고 둘이 현재 부부임)
초등학교 동창 만나는꿈 (5),36
고향친구 7
화장실(6)
손3,20
안경(8)(27)
담배16,20
첫댓글 김애경을 제외하고 백지영,박선영,나,은정,원재,레미 모두 76년생이네요~
좋은 꿈 잘 봤습니다.
고맙읍니다
제가 번호 단건 경험수 아니구 그냥 백학꿈번호에서 찾은거에요~ 그니까 그냥 보고 가시지 말구 ㅠ_ㅠ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