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형께서 귀가하시는 날
태풍급 강풍이 엄청나게 불어
강원도 강릉시 산불이 최악입니다.
비행기 이착륙이 안되거나 지연될까 걱정
공항가는 길에 우리 모두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go~go~
바람이 세게부는 것에 비해
바다는 상당히 평온한 편입니다.
오후 비행기 시간에 늦지 않게
이른 점심을 위해 들린 식당은
제주시내 노형동에 위치한
'한림칼국수' 집입니다.
(맛집으로 지산이 찜한 식당임다)
맛집은 역시 재료가 싱싱하다는 진리...
영양보말죽 2개, 보말칼국수 3개 주문!
(공기밥과 반찬은 무료 리필)
공항의 송별을 앞두고
식사 분위기가 약간 우울?
제주시청과 보건소들른 후 공항으로...
송별의 아쉬움인데
표정과는 미스매칭
.
.
.
그 동안 우리가 잘 못 모셨나?
김서방,나서방 보다는
내 서방 만나러가니?
송별 후 공항 뒤편 가까운
'진정성'카페에 들렀습니다.
바다뷰가 good~
이곳 카페의 대표 차인
'밀크티' 도 조금씩 맛보고
각자 취향에 맞는 차를 주문
밖에서는 강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에 여념없는 젊은이들...
갑자기 말탄 사람들이 지나가서 한 컷!
알고보니 '제주자치경찰 기마순찰대'라네요.
(처음보는 제주만의 독특한 모습이네요)
숙소 오는 길에
이호태우 말등대를 지나서
이호태우 해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제주 힐링여행(16일차) : 애월해안도로, 공항, 카페'진정성'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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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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