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초무침에 시원한 오이를 더해
무쳐낸 여름반찬이에요.
상큼한 초고추장 양념은 입맛 없을 때는 물론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도라지는 흙이 묻은 것으로 구입해서 손질해야
영양도 맛도 더 살아난답니다.
재료
2인분
필수 재료
도라지(1줌=120g), 오이(¼개)
양념
소금(0.5), 고춧가루(0.7)
양념장
설탕(0.5), 고춧가루(0.7)+식초(1/2)+다진 파(1.5)+
매실청(0.7)+고추장(0.3)+부순 참깨(0.5)
Tip. 매실청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좋아요.
도라지초무침 만드는 법
(총 6단계)
1. 도라지는 잔뿌리를 제거한 뒤 껍질을 살살 벗겨
먹기 좋은 길이로 채 썰고, 오이는 길게 반 갈라 어슷 썰고,
Tip. 제거한 잔뿌리는 깨끗이 씻어 차를 끓여 먹거나 무침 요리에 같이 넣어요.
2. 도라지는 소금(0.3)과 물(2)을 넣어
소금이 녹을 때까지 주물러 쓴맛을 제거하고,
3. 깨끗한 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4. 오이는 소금(0.2)에 버무려
살짝 숨이 죽으면 물기를 꼭 짜고,
5. 볼에 도라지와 고춧가루(0.7)를 넣고
버무려 도라지에 고춧물을 들이고,
6.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뒤 오이를 넣고
한 번 더 무쳐 마무리하면 도라지초무침 완성!
[출처] 이밥차
첫댓글 정성으로 올려주신 소중하고 좋은 작품 감상 감명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