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낮잠 자고는~~(관악산 맨발걷기)

[광명화]

와~~휴
오늘은 바람이 없다

꿀 낮잠 자고는
6시 가까이되어

그제는 시원했는데
맨발걷기도 하구
오늘도 그럴참 나섰는데

시상에 바람한점 없어니
약간 오르막에도 땀이 흠뻑

오메~~무서워라
시상에 모기떼들이 우우 보이지도 안게 나한테
들락나락 이곳저곳 때꼼거리며 가렵기 시작한다

사람살려라 ㅎㅎ
뒤로돌아 황급히 내려오는데

그래도 올라가는 등산객들도
더듬더듬이다

동네 사거리길 모퉁이에 앉어니
우째 산보담 더 쉬원하다요
ㅋ
오늘같이 산바람없기는 첨이네

여기서는 맨발걷기

아파트 기초 다지네요

무슨 열매인지

고사리 사촌?

맛있는 저녁들 잘드세요^^

저는 집가면 어서씻고 수박부터 꺼내
먹을거같아요

[종잇꽃]

용광로 더위에 ㅜ
저녁드시고 해 넘어간 뒤
걸으세요
햇빛이 무서워 한 낮엔
집콕이랍니다
이제 저녁먹고 나갈 채비입니다

[광명화]

오후 여섯시 나갔다니께요 ㅎㅎ
보통 이시간쯤은 산자락은 꽤나 시원한데 바람은 없고 모기떼들만 와글하네요 ㅠ

그래요
7~8시쯤 나가야겠네요
이제 산아닌 안양천으로 나갈래요

운동 잘하고 오세요
밤에 깊은수면도 취하구요

[종잇꽃]

ㅎ 제가 난독증이예요
공원가며 댓글놀이랍니다
지금은 바람이 시원하네요

[광명화]

아 그래요?
이 시간 바람이 불거같아요

저도 아까 길모퉁이 좀 쉬면서 글올리구요 ㅎ
공원에 가시나요?

사진도 올려봐요

[샤론2]

오후에 바람이 시원하더니
그 바람이 다 어디로 갔나요.ㅎㅎ

어제 대공원 숲길도
해가 지니 모기떼들이
마구 날아다녀서
빨리 걸었어요..ㅎ

아직은 더워서 힘들지만
2주만 참으면 될것같아요..ㅎ

[광명화]

아마 바람이 자는 시간인가봐요
그러다 일곱여덟시 가까우면 선선한 밤바람이 불거같아요

구루마 패트병 수두룩 챙겨 약수물떠러 많이들 가네요

약수물로 물김치 식당에선 국거리물 사골탕물 사용하데요

맛이 더 난데요
땀나니 순간에 달라드네요

예 이러다 보면 9월이
옵니다

[칼라풀]

맨발걷기 하면 오감을 충족
시켜주어서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을것 같습니다

[광명화]

예 그런가봐요
황토길이면 더욱좋은데요

[수영]

가까운곳에 맨발걷기
하는곳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요즘 맨벌걷기가
또 유행처럼 많이들
하더라구요.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

[광명화]

예 가까운곳에 천지가 운동하는곳이라 편리해요
수영님 요즘 자유부인되시고 어디많치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계시나

궁금할때 있어요 ㅎㅎ
폭염 잘이겨내시구 선선할때 함봐요

[파란여우]

전 아기보고 있어요.
순등순등 하니
이쁘네요.^^

[광명화]

아이고 이쁘라
포동포동 이쁘게 커네요
손녀라 더 좋쵸?
할배가 엄청 좋아하겟슈다 ㅎ

[산 나리]

요즘 산모기 너무 무섭게 달려들지요
산모기가 물면 더 가렵고 따가워요
저아래 열매 이름은 떼죽나무 열매네요
저 열매를 짓찌어서 냇물에 풀어 놓으면 고기들이 하얗게 떠올라 오지요
독이 있어서 고기가 기절하고 죽는답니다

[광명화]

예 무섭더라구요
땀냄새맡고 달려오는듯요 ㅎㅎ

아 저열매를요?
그렇군요
꽃도 피었던거같아요

오늘은 한가이 대금방에 들어와서
대금 연주듣고있어요

중순 넘어 보게 되겠어요
건강 잘다스려요

[산 나리]

꽃도 아주 이쁘지요
하얀 꽃이요

[광명화]

예 맞아요
꽃도 예뻣어요

[오막살이]

산나리님 말씀데로 때죽나무 열매네요 ㅎ
꽃은 하늘을 안보고 땅을 보고 피어요 축축 처지게 ㅎ
비올때는 습기가 한가득이더니
햇님이 몇일 쨍쨍 하다고 이끼는
쩍쩍 갈라져서 석이버섯 같습니다 ㅎ
때죽나무 꽃 입니다 사진은 ^^*

[광명화]

아하~~때죽나무꽃이고 열매로군요

입구 들어서면서 소나무들이 그리고는 저 때죽나무들이 산에 즐비합니다

꽃이 필때 온산이 하야요
맞아요 아래로 쳐다보구 ㅎㅎ

역시 오막살이님 자연공부에 또 좋은공부 얻어듣습니다

날씨가 넘 더우니 밭일에 조심조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