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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2024.10.28. (월)
새벽기도회
(2023.10.04.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성경 : 눅 7:36-40
(한 여자가 예수께 향유를 붓다)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36. Now one of the Pharisees invited Jesus to have dinner with him, so he went to the Pharisee's house and reclined at the table.
37. When a woman who had lived a sinful life in that town learned that Jesus was eating at the Pharisee's house, she brought an alabaster jar of perfume,
38. and as she stood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Then she wiped them with her hair, kissed them and poured perfume on them.
39. When the Pharisee who had invited him saw this, he said to himself, "If this man were a prophet, he would know who is touching him and what kind of woman she is -- that she is a sinner."
40. Jesus answered him, "Simon, I have something to tell you." "Tell me, teacher," he said.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FvjzmfwIIAk
제목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식
향유를 부은 여인 => 막달라 마리아 (일곱 귀신 들렸으나 예수님이 낫게 해주심 / 죄 많은 여인)
바리새인 시몬 집 => 예수님을 청함
예수님 => 베드로에게 말씀하심
바리새인 => 마음속으로 여인을 비방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마음을 아셨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불러 베드로에게 말씀하심
- 바리새인 집에서 영접 받지 못한 예수님
예수님은 정말 들어야 할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다.
( 바리새인이 아닌 베드로에게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자세 :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성도는 내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어야 한다.
주님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말씀하셔도 내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영적으로 받아드렸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오른팔 )
이 세대는 자신의 마음을 건드리면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박항서 코치 <=> 히딩크 감독
- 2002년 한국과 미국 월드컵 경기에서 페날티 킥 ( 이천수 => 이을용 (실패)
- 히등크 감독 => 박항서 코치에게 경기 내내 화를 냄
( 박항서 코치가 히딩크 감독에게 왜 아무 잘 못 없는 자기에게 화를 내냐고 물었을 때 당신은 나의 오른 팔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자 화가 풀렸다고 함 )
주님이 나를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하시기 때문에 나에게 말씀하신다.
영적으로 예수님의 오른팔 되시길 바랍니다.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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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4. 10. 25.(금)
고린도전서(30) - 주님의 만찬(3):살피라 분별하라
■본문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27. Therefore, whoever eats the bread or drinks the cup of the Lord in an unworthy manner will be guilty of sinning against the body and blood of the Lord.
28. A man ought to examine himself before he eats of the bread and drinks of the cup.
29. For anyone who eats and drinks without recognizing the body of the Lord eats and drinks judgment on himself.
30. That is why many among you are weak and sick, and a number of you have fallen asleep.
31. But if we judged ourselves, we would not come under judgment.
32. When we are judged by the Lord, we are being disciplined so that we will not be condemned with the world.
33. So then, my brothers, when you come together to eat, wait for each other.
34. If anyone is hungry, he should eat at home, so that when you meet together it may not result in judgment. And when I come I will give further directions.
■시작찬송가
429장(통48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감사의 생활]
■헌금찬송가
304장(통4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은혜와 사랑]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된 우리는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날마다 우리의 삶이 복음에 합당한지 살피고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세상의 불순물을 태워버리고 순수한 은과 같은 신앙으로 연단되어야 합니다.
합당하지 않은 성찬
고린도 교회의 성찬은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았습니다. 27절의 ‘합당하지 않다’는 헬라어 ‘아낙시오스(ἀναξίως)’로 ‘상관없다’, 더 나아가서는 ‘거룩하지 않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들의 성찬은 주님과 상관없는 만찬이었습니다. 누군가는 ‘그래도 성찬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과 상관없는 예배와 찬양, 봉사와 교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합당하게 여기시는 예배와 섬김에 참된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찢긴 주님의 몸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빵을 찢어주시며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밤 사람들에게 붙잡히신 예수님은 로마 병정들의 채찍을 맞으며 살점이 뜯기고 몸은 찢기셨습니다.
막 15:14-15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고전 11:23-24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고린도 교회는 성찬을 통해 우리를 위해 찢기신 주님의 몸을 먹으면서도 여전히 분파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주님은 찢기신 몸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서로를 하나 되게 하셨는데 고린도 교회는 여전히 찢겨 있었습니다.
고전 1:11-13a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았지만 모두 다릅니다. 그런데 이 다름은 주님의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야지 분열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위해 찢기신 예수님의 몸을 기억하며 우리는 복음에 합당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 불순물을 태우다
우리가 합당함을 얻기 위해 가져야 하는 두 가지 자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살피는 것’입니다. 28절의 ‘살피고’의 헬라어 어원은 ‘도키모스(δόκιμος)’로 ‘연단’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은장이들이 원석을 불에 넣어 불순물을 태우고 연단과 재련의 과정을 거쳐 순수한 은을 얻었을 때 하는 말입니다. 성찬을 행할 때 ‘자기를 살피라’라는 말은 자기 안에 있는 잘못된 동기와 의도, 생각을 태워 버리라는 의미입니다.
고전 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 로마의 채찍
예수님이 맞으신 로마의 채찍은 긴 짧은 채찍으로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각 끝에는 뼈
와 돌이 달려 있어 채 갈 때마다 살점이 뜯어졌습니다. (2018.12.19. 수요기도회 중)
우리는 스스로 성찬에 참여하기에 합당한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중 하나님 앞에 의롭고 흠이 없어 성찬에 참여하기 합당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성찬을 통해 우리로 스스로를 살피며 불순물을 불태울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우리 안의 불순물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불순물들이 성령의 불로 태워지고, 순수한 은과 같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구해야 합니다. 불순물이 타는 냄새,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후 2:15-16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3) 완전하게 잘라내다
우리가 합당함을 얻기 위해 가져야 하는 두 번째 자세는 ‘분별하는 것’입니다. ‘분별’은 헬라어 ‘디아크리노 (διακρίνω)’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완전하게 잘라내다’라는 의미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합당하지 못했던 이유는 섞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베푸신 거룩한 성찬과 세상의 식탁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과 세상의 일을 분별해야 합니다.
고전 11:28-29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찬과 세상의 식사를 분별하지 못하는 고린도 교회를 향해 ‘너희 세상의 만찬은 집에 가서 하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교회와 집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찬의 진정한 목적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성찬을 이루어야 합니다.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고전 11:31-32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우리 안에 완전히 잘라내지 못한 세상의 모습들이 남아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뿌리를 뽑아내지 않으면 다시 싹이 나고 결국 열매가 맺히는 것을 기억하며 죄악의 옛 습관을 완전하게 잘라내는 분별력이 있길 바랍니다.
살피고 심판을 면하라
바울은 31~32절에서 ‘우리가 스스로 살펴봤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지 아니하였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을 살피는 자들은 내일의 판단과 심판에서 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예배를 살피고 분별하여 불순물은 불태워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말씀을 되새김질하다
먹는 것이 우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서 주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특별히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묵상’은 ‘되새김질하다’라는 뜻입니다. 거친 풀과 같은 말씀도 거듭 곱씹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소화해 낼 수 있길 바랍니다. (2018.12.19. 수요기도회 중)
오늘의 한마디 : 우리의 마음을 살피고 분별하겠습니다!
공동기도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 C채널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