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본문은 우리들이 잘 아는 칠병이어의 역사이고, 진정 구원자이신 예수님으로 인한 말 그대로 일종의 구원의 일들 중 하나가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실상 이러한 칠병이어의 역사에 있어서 결코 구주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이고, 사실 모든 모양의 구원의 일들에 있어서도 다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잠시만 통찰해 봐도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은 단 하나, 단 한 번이라도, 참으로 그 어느 것 하나에 있어서도 예외 없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한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그렇기에 구주 예수님부터도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시고 증거하신 것일 뿐만 아니라 수시로 기도하셨고 때로는 밤을 새우시면서 까지 기도하시기도 한 것입니다..
동시에 바로 그러한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일반 은총이든지 특별 은총이든지 간에 어쨌든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 특히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서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셔서 직접 하신 경우든지, 또는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구주 예수님에 대해 미리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한 경우든지, 아니면 오늘날 우리들과 같이 이미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면서 그 십자가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는 경우든지 간에..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구주 예수님께서 결부되시지 않고서는 불가능인 것이고, 전적으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과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뛰어 넘어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합당하도록 구주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단절케 되었으며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어둠과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인데..
그러나 그렇다고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 예수님만으로도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로 아래의 칠병이어의 역사가 현실적으로 실제가 되고 생생한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이듯이 실상 모든 구원의 일들마다 하나하나 모두 다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래 본문에서의 칠병이어의 역사는 근원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조금만 따지고 봐도 오늘날의 우리들이 수많은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의 한계와 제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고 이신칭의가 온전히 가능할 수 있는 것도 똑같은 이치와 원리인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과 직결되는 것이고 어떻게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서만 가능한 것이며,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과 같은 특별 은총 중의 특별 은총에 있어서도, 심지어는 무에서 유로의 천지만물의 창조와 같은 일반 은총에 있어서도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 있는 것이며, 또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과 어떤 식으로든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게다가 직접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권능으로 인해 정말 실제가 되고 실질적으로 누리게 될 수 있는 것인데..
사실은 오늘 이 시간 우리의 기도의 응답 한 번까지도 하나님 아버지나 구주 예수님이나 성령님에 있어 단 한 위격이라도 빠지시거나 분리되셔서는 완전 말이 안 되는 것이고, 아예 불가능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근원적으로 말 그대로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마태복음15:34~38)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6월 15일(토)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