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97편 내용과 화자 그리고 영광
오늘은 시를 이야기하기전에 내용과 스피커에 대하여 말하려한다.
시로 노래하든 말로 이야기하든 글로 설명하든 설교를 하든 아니면 삶으로 무언가를 드러내든 다 동일한것은 반드시 내용과 화자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독살한 경력이 가진이가 먹을 것을 주면서 이것 건강에 좋고 맛있는거다 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안먹는다 사람을 믿을수없기때문이다.
사기꾼이 아빠에게 좋은 정보라고 말하면 아빠가 들을수없는것처럼
화자도 중요하다
그렇데 화자, 스피커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내용, 컨텐츠이다. 사람이 지혜롭지 못하여 건강에 해로운 먹거리를 자녀에게 줄수도 있지. 내용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컨텐츠와 내용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 아빠 생각은 먼저 내용이 중요하고 그 내용을 전할 화자가 그 다음이다.
성도가 전할 내용은 무얼까?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대속, 영광등 사도신경정도가 될것이다.
그런데 전도해도 안받아드리지 왜지? 내용이 틀려서? 아니다 내용은 너무나 좋은데 그 내용을 전하는 화자들이 성도답게 살지못하고 오히려 탐심 이기심 잘났다고 교만해짐 등으로 복음을 가렸기 때문이다.
자! 내용과 화자를 생각하면서 오늘 시편을 읽어보자.
1절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2절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3절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4절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5절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 같이 녹았도다
6절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도다
(1절부터 6절은 중요한 내용이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섭리와 주권으로 다스리심을 노래하고 창조하신 피조계를 어떻게 하시는지 선포하고있다.)
7졸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항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8절 여호와여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이다
9절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나이다
10절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11절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12절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내용을 전해야하는 성도들이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살아내야하는지를 이야기하고있어
악을 미워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인생길로 타자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야 비로소 성육신과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진다.
이런 모습으로 살아내지못하면 전도자가 못된다.)
또 하나 중요한것은 영광이라는 단어인데 6절 모든 백성이 본 영광은 무얼까? 피조세계? 마지만 아빠생각은 십자가의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십자가로 가심이 그분의 영광이 드러나고 완성되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분께서 십자가에 계시다 로마의 병사가 아~ 하나님의 아들이셨구나! 라고 알아보았어 막15:39절
즉 영광은 세상의 성공 부귀 권세가 아니고 십자가의 죽으심이지...
이러한 영광을 선포하는 성도들은 주님의 뒤를따라야해 낮아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는것이 성도가 얻을 영광이란다. 아빠가 항상 강조하는것처럼 죽음없으면 부활이 없고 죽음없으면 영광도 없다.
성도는 죽어야산다.
이것을 이해못하면 내용을 전하지못하는 인생이된다. 구유 십자가를 전하려면 그분뒤를따라가는 인생을 택해야한다.
그길끝에 영광이 있고 부활이 있고 구원이있다.
한줄요약 너희가 삶으로 전할 내용과 화자로서 어떤 길갈지 생각하렴